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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11/15 19:58:55
Name 북유럽스웨덴남자
Subject [질문] 그 여직원과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해외에서 살고 있고요. 한국회사 법인에서 현지채용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1년전에 신입 한국인 여직원이 저희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서로 부서는 전혀 다릅니다.

알고보니 제 모교 출신의 후배입니다. 너무 반가웠죠. 몇번 같이 점심 먹어보니 또래 애들 치고 굉장히 마음이 성숙한 편이고 사람들을 잘 대하더라고요. 예쁘기도 하고요.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 싱글이라서 더 호감이 생기더라고요.

마침 제가 같이 어울려 다니는 같은 모교 출신의 선배들이 저까지 포함하여 5명 있었습니다 (남자 2명, 여자 2명, 4명 다 현지인과 연애하거나 결혼한 상태입니다). 타국이라 그런지 3-4개월에 한번씩 약속 잡아 모여서 재밌게 수다 떨며 놉니다. 아무래도 같은 모교 출신이라서 끈끈한 정이 있어요. 그래서 그 여직원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관심있길래 그 여직원한테 물어보고 그 여직원도 관심 있길래 데려갔죠. 다들 5-6살 차이가 나서 처음에는 그 선배분들이 경계했지만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뿌듯했죠. 이제는 심지어 저보다 더 친해진 것 같네요. 하하.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직장선배라 그런지 저한테는 끝까지 직장에서 사용된 호칭을 사용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오빠 혹은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하고요.

이성적인 호감을 얻을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 너무 대놓고 표현하면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을테니깐 야근하게 되면 간단하게 과일쥬스나 과자 같은거 챙겨주고요. 모르는 업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요. 점심도 대부분 제가 냈죠. 시내 중심지나 뭐 무거운거 사는 경우면 같이 퇴근해서 제 자동차로 태워줘서 도와주기도 하고요.

근데 초반에는 회사에서 같이 점심을 여러번 먹었으나 이제는 따로 할일이 있어서 바쁘다고 거절하는 경우가 잦고 같이 점심 먹자고 해도 다른 직장동료 불러서 같이 먹게 되고요. 예전에 1:1로 놀자고 간접적으로 말해도 일정 있다고 변명하는 것 같고요 (여태껏 3번 말했는데 거절하니깐 또 다시 말하는 것도 마음의 상처 받을까봐 못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다가갈려고 해도 참 어렵습니다. 뭔가 철벽치는 느낌? 참고로 4살 차이입니다.

이미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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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징아리
21/11/15 20:01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0 입니다...
대장햄토리
21/11/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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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딱히 엮일거 없이 조용히 직장생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셉습니다..
퀴즈노스
21/11/15 20:0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여성분께서 꽤나 명확하게 싸인을 주신 것 같습니다. 어장이라는 오해받지않도록 원천차단하면서요. 포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가(PGR21)
21/11/15 20:04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내용이 너무 없어서(나이, 외모 수준, 직급 차, 해외 평생거주 여부 등)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3번이나 거절 당했으면 그만 거절당해주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북유럽스웨덴남자
21/11/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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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이고요. 외모는 글쎄요.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과거 여자친구 3명 사겼으면 평균이지 아닐까요? 키는 171이고. 직급은 대리예요. 저는 해외에서 오래 살아가지고 영주권 가지고 있습니다.
This-Plus
21/11/15 20:0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접는 게 매너죠.
티모대위
21/11/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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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이 들어왔네요.. 멀찍이 작게 보인다고 해도 빨간불은 빨간불이죠ㅠ
선후배로서 좋은 인연 이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설령 그 분을 절대 포기하지 못하시겠다고 하더라도 액셀 밟는건 비추입니다. 빨간불이 들어오면 멈추고 초록불을 기다려야 맞는거지, 빨간불 무시하고 직진은 대부분 틀린 선택이니까요.
21/11/15 20:43
수정 아이콘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안면 튼 사이끼리 밥 약속이 성사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남자로든지 선배로든지 1대 1 대면 자체를 피하는거라.. 확답받기 전에 포기 못하시겠으면 확인사살 받으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되면 밥 한끼하자가 아니라 같이 밥먹고 싶다라고 말해서도 거절나와야지 포기할 수 있다면 뭐 질러야죠.
지금의 관계조차 깨지는게 싫다면 쉬어가시는게 맞다고 권해드립니다.
21/11/15 21:0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빨간불 들어온거 맞네요. 마음 비우고 편하게 대하다보면 다시 파란불 들어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예전에 까이고 나서 오히려 맘비우고 편하게 대하다보니 여러방향에서 파란불 들어와서 어안이 벙벙했던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북유럽스웨덴남자
21/11/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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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적색불이라니. 포기하는 방법이 뭐가 제일 좋죠? 감정이 생기다 보니깐 접는게 진짜 힘드네요. 직장 밖에서 만날려고 제가 주도적으로 그 모교 만남을 잡는 경우가 많네요.
몽키매직
21/11/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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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관심을 끄고 평범하게 대하세요. 기회가 다시 오는 경우도 있고 아예 기회가 다시 안 오는 경우도 있고... 지금 너무 들이받으면 꽝입니다.
너의 모든 것
21/1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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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임도 당분간 쉬심이.. 본문엔 3~4개월에 한 번이라 되어있는데요
기술적트레이더
21/11/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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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0이라는건 너무 오버고, 현재로선 안된다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계획을 세우고, 천천히 진행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지금은 좀 쉬세요.
Alcohol bear
21/11/15 21:40
수정 아이콘
고백하시면 금방 마음 접을수 있음
북유럽스웨덴남자
21/11/15 21:45
수정 아이콘
ㅠㅠ
SoEspioMuch
21/11/15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여성분과 같은 경우입니다. 사내에서 동문으로 엮인 사람과 어설픈 연애사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죠.
해외+같은직장+동문의 리스크를 뛰어넘으려면 어마어마한 매력이 필요한데... 여기서 악셀 밟으시면 제가 여성분이라면 HR에 리포트 합니다. 최소한 exit interview때 반드시 언급하고 나갈거 같네요.
북유럽스웨덴남자
21/11/15 21:52
수정 아이콘
헉. 그정도 수준인가요?
타츠야
21/11/15 22:04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 댓글로 상황 보면 여자분은 마음이 전혀 없네요. 짝사랑을 계속 할지 여부는 본인 결정이지만 더 진전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여자분 좋아하는 스타일이 뭔지 다른 사람 통해서 알아내서 그 스타일을 갖춰보세요. 그런데 키가 180 이상 이렇게 되면 뭐... 어렵죠.
북유럽스웨덴남자
21/11/15 22:10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깐 제 분수에 넘친 넘사벽 여자 같네요. 하긴. 키 크고 더 능력 좋고 잘생긴 백인 남자 만나겠죠.
동네슈퍼주인
21/11/16 00:03
수정 아이콘
아 최악의 길로 가시네요. 님 택하지 않았다고 "키 크고 더 능력 좋고 잘생긴 '백인' 남자 만나겠죠"라뇨. 까놓고 말해서 여성분은 그냥 님이 이성으로서 싫은 겁니다. 님이 무슨 조건을 충족 못해서가 아니고 님이 연인으로서 아닌 거에요. 한 번 연애에 성공 못했다고 찌질해지지 마세요. 그것만큼 볼썽사나운 거 없습니다.
퀴즈노스
21/11/16 08:46
수정 아이콘
북유럽스웨덴남자님께서 좋아하시는 분 아닌가요?
그게 그분이 단지 키 크고 능력 좋고 예쁜 한국인 여자였기 때문인가요?
좋은사람이라서가 아니고?

왜 갑자기 북유럽스웨덴남자님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세요. 어장치면서 사람 마음 가지고 놀지 않고 명확하게 의사를 밝혀주는 것만 봐도 그분은 충분히 좋은 분입니다. 그러니까 좋아하시잖아요. 그냥 각자 서로의 인연이 아닌거죠.
구렌나루
21/11/16 09:21
수정 아이콘
님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조건만 보고 누군갈 만나는 사람이 되는건 아닙니다. 지금이야 맘을 안여는 상대방이 좋게 보이지 않겠지만 맘 비우고 대하다보면 상대방 생각이 바뀔 날이 올지도 몰라요. 일단 지금은 완급조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쥴레이
21/11/16 10:25
수정 아이콘
제가 학교 졸업반일때 호감가는 이성에게 본문 비슷하게 썸(?)을 타다가 안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분노하며 날 어장관리했냐, 나랑 왜 만나고 데이트 하고 그랬냐 하면서 뭔가이유를 나에게 찾기보다는 상대방이 문제였다라고
자기방어를 한적이 있습니다. 동문이나 친구들 많이 엮어 있었고요. 그래서 충분히 지금의 그 심정이 무엇인지 알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되는 감정이고 내뱉는 말을 다시 주어 담기에는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썸이던 연애던 정답은 상황에 따라 없다고 하지만, 때로는 느긋하고 기다릴줄 아는 미덕도 필요하기는 합니다.
0% 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있겠느냐 라지만 10번찍을동안 안되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고통스러울수도 있고
반대로 진심이 통해서 상대방이 알아줄수도 있는것이고요. 사람과 사람관계는 오묘하고 어렵습니다.

다만 후회가 되거나 내가 과거에 왜 그랬을까라는 자다가 이불차는 흑역사(?)는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21/11/1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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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그분이랑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이런 댓글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서 일지도 모릅니다...
백수아닙니다
21/11/18 09:17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티가 나죠 분명히..
원펀맨
21/11/15 22:32
수정 아이콘
첨부터 너무 쉽게 잘해주지 마세요.. 아쉽지만 깨끗하게 단념하시고 다른것에 몰두 하실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다른 매력적인 여성분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블랙팬서
21/11/16 0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정도면 여자분이 철벽치는거죠 모를수가 없어요
유료도로당
21/11/16 08:59
수정 아이콘
꼭 님이 싫어서라기보단 직장내에서 연애 안해야겠다는 원칙이 있으실수도있습니다. 예전에 데여본경험이 있을수도있고요.

위에 다른분도 말씀하셨지만 같은 직장이라는건 어드밴티지가 아니라 리스크/디스어드밴티지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가 이뤄지려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더 높은 기준이 적용되는게 당연합니다. 그냥 직장내 좋은 선배가 되는것에 만족하시고 기회는 천천히 엿보시는게 어떨까요.
이달의소녀
21/11/16 09:10
수정 아이콘
지금은 뭘해도 안됩니다. 이미 둘만의 관계가 있었음에도 썸단계로 진입하지 못한거잖아요?
거기에 과거와 다르게 일대일 관계를 거부하기 시작했단건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단겁니다

당장은 그냥 좋은 선배가 되는걸 목표로 하시고 같이 만나는 모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세요
좋은 모습을 보이란다고 그분에게 관심을 너무 표현하지마시고 다른 주변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시고 스스로를 가꾸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과한 관심과 집착은 오히려 역효과를 만들고, 마음을 비우고 편안히 대할 때 가능성이 더 생깁니다
The)UnderTaker
21/11/16 11:01
수정 아이콘
밥도 단둘이서 안먹는다는건 그냥 가능성 자체가 없고요. 님이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건데 그거 안받아준다고 조건이 어쩌고 상대방탓하지 마세요. 그런 마인드가 알게모르게 뿜어져 나와서 이성으로 안좋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루카쿠
21/11/16 11:44
수정 아이콘
이미 시도는 충분히 하셨고 결과는 세 번 거절인거죠? 댓글 반응이 부정적인 건 당연한 게 아닐까요. 위에 무슨 키 크고 잘 생긴 사람 만나겠죠 라고 하셨는데 과연 조건 때문일지요. 님이 본문에 쓰신 님이 여자분에게 한 행동이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는 거고, 남자가 봤을 때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라면 이미 잘 되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연애라는 게 어려운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철벽을 보여준건 그린라이트라고 착각하지 않게 해준거니 나쁜 사람은 아니네요.
21/11/16 13:03
수정 아이콘
윗분들이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한가지만 이야기하자면
여자분들 눈치는 상상 이상입니다.

대놓고 표현하면 부담스러워할거 같아서 간접적으로 표현했다고 하시는데 그 여자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직접적으로 느꼈을겁니다.
그래서 더 선을 그은걸거구요.

거기서 조금만 더 나가시면 그 모교 모임쪽에도 영향이 갈 수가 있어요.
아니다 싶을때 참고 마음을 접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벤자민비올레이
21/11/17 13:14
수정 아이콘
거절 신호 받았다고 자신감 잃지 마세요. 여성분이 지금 이 순간에 부담을 느끼는 거지 앞으로는 모르는 거니까요. 당분간 여성분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본인의 일이나 취미생활 등등..

저도 거절 신호를 받곤 하는데, 내 일에 집중하면서 진심으로 이 여자가 아니어도 상관 없다는 태도로 지내다 보면, 여성분이 먼저 만나자고 연락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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