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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11/12 22:07:26
Name 고진감래
Subject [질문] 키크는약 vs 머리머리약


주말되기 전에 갑자기 생각난 그냥 뻘...질문입니다

제목 그대로 키크는약과 머리머리(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약이 개발된다면 어느 쪽 시장이 더 커질까요?

단 조건이 없으면 너무 쏠려서 안될거 같고 키크는약은 자기 원하는대로 커지는게 아니고

예를 들어 우리나라면 자기 나이의 한국인 평균 키정도로 맞춰지는 조건입니다(평균이상인 분들은 해당 안됨)

머리머리약도 복용시 성별 불문 평균정도로 쭉 유지되는데 이래도 키로 쏠릴거 같아서

좀 더 이점을 주자면 머리머리약은 남녀노소 모질 변경도 주기적으로 가능(ex)직모/반곱슬/생머리 선택가능)

두 약 모두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어느 쪽 시장이 더 커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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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 22: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키겠죠
원하는 수요층 규모가 차원이 다를듯한데..
서류조당
21/11/12 22:21
수정 아이콘
수요가 몇백배는 차이날 거 같은데요....
욕심쟁이
21/11/12 22:22
수정 아이콘
머리는 심을 수 있지만 키는 심을 수가 없죠
21/11/12 22:34
수정 아이콘
키요.. 무조건 히트입니다
NoGainNoPain
21/11/12 22:37
수정 아이콘
머리는 심으면 되지만 키는 다리뼈를 억지로 늘여야 됩니다.
이건 비교불가죠.
고진감래
21/11/12 23:12
수정 아이콘
밸붕이군요..모두 늦은밤 답변 감사드립니다~
베요네타
21/11/13 00:02
수정 아이콘
둘 다 당연히 히트 이지만,
의외로 머리도 꽤 히트할 것 같은데요..
키는 평균 이하에서만 효과가 있으니, 수요가 인구대비 50%정도로 한정이고..
평균보다 1~2cm 모자르면....또 안먹을 것 같고..
머리는 탈모인은 당연하지만,
패션 모질변경 수요가 어마무시 할 것 같아서요
21/11/13 00:06
수정 아이콘
평균 이하가 올라오면 평균 이상은 더 커지는 걸 바랄 것 같아요

결국 빈부격차에 의해 키가 결정되는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티모대위
21/11/13 06:28
수정 아이콘
키죠. 머리 없는 것이 키 작은것보다 외모적으로 훨씬 불리하지만, 젊은 나이에 머리가 심하게 없는 케이스보다 키가 작은 인구가 비교도 못할 정도로 많을테니
오리너구리
21/11/13 08:42
수정 아이콘
평균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서 결국 다시 약을 개발해야겠군요
EpicSide
21/11/13 09:00
수정 아이콘
자라나라 키키키키
싸구려신사
21/11/13 09:32
수정 아이콘
반반을 위해 부단히 가정하셨으나 저는 그래도 키를 선택할것입니다.
저는 키크는약(평균키정도) vs 비율올려주는 약(상위30퍼 수준)이 궁금하네요. 크크
21/11/13 13:40
수정 아이콘
이건 키일 듯..평균키가 큰 나라들도 있죠..
21/11/13 15:17
수정 아이콘
둘 다 총 비용이 한 1억씩 든다고 가정시, 중산층 이하에서 대출받아서라도 먹으려고 들게 무엇인가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키죠.
Uncertainty
21/11/13 19:21
수정 아이콘
평균 이하의 분들이 약을 먹어 평균키로 되면 다시 평균이 올라가면 또 커지나요? 크크
고진감래
21/11/13 19:38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엄밀하지 못했는데 물론 약 개발 전 통계의 평균값입니다 크크
21/11/13 19:55
수정 아이콘
머리죠.

키는 일정 범위면 어차피 굳이 필요가 없는데, 머리는 노화에 따라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진행되고 사회 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특히, 아시안 보다 서구 사회에서 탈모는 더 심하고요. 그냥 삭발하고 다니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만약 약이 둘 다 있고 둘 중에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후자이기도 하고요.
소믈리에
21/11/14 00:21
수정 아이콘
그냥 반대로 질문해서
키 160으로 살기
Vs
탈모로 살기

고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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