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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3 12:27:15
Name Anabolic_Syn
Subject [질문] [부동산] 1인 2거주? 해결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당장 막 급한 문제는 아닌데, 해결책이 딱히 보이지 않아서 부동산 관심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지금 저는 1인가구로 서울에 1주택이 있는 상황이고, 직장은 지방이어서 주중에는 지방, 주말에는 서울 거주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소지는 실거주 이슈로 서울에 있고요. 지방에서는 전입신고 없이 월세로 살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우선 지방에 급하게 내려가느라 월세를 구하긴 했는데, 월세가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 되서 전세를 구하려고 하는데

몸이 하나 다 보니 이게 어떤식으로 해야 전세를 들어가면서 대항력을 갖출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우선 서울 집을 전세를 준다는 선택지는 없구요.

1. 주소이전 없이 지방 전세에 전세권만 설정한다.

2. 지방으로 주소지를 옮기고 확정일자 및 보증보험을 가입한다.

정도 인거 같은데, 우선 1번은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고, 저랬을 때 보호가 안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 상황이고

2번은 제가 우선 실거주 2년을 아직 못채워서 그 부분에 대해서 손해가 있고,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서울 집이 0명 거주에 주담대는 남아있는 상황이 되는데, 제가 원리금만 잘 갚으면 문제가 없는지, 거주의 유무도 주기적으로 체크가 되고 그게 주담대 환수나 이런 이슈가 있는지 알아보기가 쉽지 않네요. (혼자 두 곳 살고자 하는 상황은 인터넷에도 거의 없다보니...)

여튼 이런 상황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뭐가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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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21/10/23 12:35
수정 아이콘
전세권설정을 해주는 임대인이 별로 없을거라..
저도 비슷한상황에서 고민중인데 일단 옮겨서 확정일자 받고, 본가로 돌아가있다가 계약만료시점이나 다음세입자 구하는시점에 잠깐 전세집으로 다시 옮겨서 보증금 받고 빼주는식이 될거같더라고요.. 복잡합니다 참
하아아아암
21/10/23 12:45
수정 아이콘
확정일자 받고나서 주소 빼시면 대항력은 사라집니다
포프의대모험
21/10/23 12:52
수정 아이콘
다시 들어가면 다시생기지 않나요?
하아아아암
21/10/23 12:54
수정 아이콘
다시 들어간 날짜부터 생기죠.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기면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Anabolic_Syn
21/10/23 15:20
수정 아이콘
우선 웬만하면 지방에 전입신고는 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하아아아암
21/10/23 12:43
수정 아이콘
주담대 이슈는 대출을 진행하신 은행에 크로스체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매시기, 지역, 조건에 따라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양도세 비과세 조건에 대한 것이면, 근미래에 매매 예정인 경우가 아니라면 당장은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 명의를 사용할 수 있다면 전세계약을 부모님께서 진행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거 같습니다.
하아아아암
21/10/23 12:48
수정 아이콘
https://simpringinvest.tistory.com/89

이 블로그를 참고해보니 처음에 전입신고만 했으면 그 뒤 주소빼도 주담대에는 상관없다고 하네요. 은행에 크로스체크해보시고 주소는 전세구하시는 곳으로 옮겨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Anabolic_Syn
21/10/23 15:21
수정 아이콘
네네 은행에 연락해서 계약서도 한 번 다시 꼼꼼하게 읽어보고, 해당되는 부분도 문의를 해봐야겠네요.
정부에서 또 뭔가 이상한 정책 만들어서 그놈의 소급적용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이안페이지
21/10/23 13:04
수정 아이콘
1주택이 있으시면 전세자금대출이 안되실텐데요.
전세는 대출 없이 실행하시는 건가요?
대출이 있다면 은행에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abolic_Syn
21/10/23 13:09
수정 아이콘
네네 투기지역 9억이상 1주택이라 전세는 대출없이 진행예정입니다. 그래서 선택권이 더 적네요.. 차라리 대출이 되서 아파트 전세가 되면 꼭 보증이 없어도, 최악의 경우에도 경매 낙찰이라도 잘될텐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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