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10/15 10:35:53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제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ㅠㅠ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핀폐인
21/10/15 10:46
수정 아이콘
그냥 하시던대로 하는게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무시해야지 하고 무시가 되면 강박이라고 말씀을 안하셨을거 같거든요. 게다가 하루가 망한 것 같은 느낌까지 받으셨다고 하는데, 그냥 글쓴님 성향이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던 대로 하시되 표현을 좀 완곡하게 하거나 막무가내일 것 같은 사람들은 피한다거나 하는게 제일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네용..
박정우
21/10/15 11:2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리얼월드
21/10/15 11:07
수정 아이콘
언젠가 한번 제대로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언젠가 한번 제대로 맞으면 고쳐지지 않을까요? ...
박정우
21/10/15 11:2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이스후니
21/10/15 11:16
수정 아이콘
사실 성격을 고치는건 어렵고, 아직까진 큰 탈이 없기에 계속 동일하게 행동하시는것 같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성격이나 행동양식이 바뀌는걸 보면 사실 내면이 바뀌는것보다 바뀐척하는게 하고 싶은대로 하는것보다 득실관계에서 확실한 우위에 놓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계속 그런 행동을 하시다보면 위험한 순간이 언젠간 올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위험한 상황없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다는 안도감이 말을 하지않았을때의 답답함과 사람과의 마찰을 피하는 것보다 큰게 문제인거죠.
박정우
21/10/15 11:2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메타몽
21/10/15 11:1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0%95%EB%B0%95%EC%9E%A5%EC%95%A0

반 재미로 나무위키 보시고 본인의 상태 셀프 진단 해보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박정우
21/10/15 11:2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CoMbI COLa
21/10/15 11:25
수정 아이콘
강박성 성격장애도 정신과에나 심리상담소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는 약물로, 후자는 인지행동치료라는 방법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강박을 갖고 있어서 처방도 받았었는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표출하면 내가 왜 이러지 하고 현타가 오고, 참으면 해소가 안 되니 홧병이 생길 것 같고 그랬습니다. 약물치료는 감정이 올라오는 피크치가 좀 낮아지고 누그러지는 속도가 빨라지더군요. 인지행동치료는 저도 얘기만 들은거라 잘 모르겠는데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고 시간 투자가 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 스스로 어떻게 해보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오는 감정을 컨트롤 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건 행동으로 드러내냐 마느냐 정도라서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시면 어느 쪽이든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박정우
21/10/15 11:4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너무 힘들어지면 전문가와 상담받아야겠네요
21/10/15 11:33
수정 아이콘
규칙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재설정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제가 원칙이라고 생각 하는 것을 이런 식으로 강요하고 있는 듯 하여서 내가 뭔라고 이러나 하면서 자책을 많이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자신이 생각하는 어떤 원칙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일 때 그 원칙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부적절한 일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어떤 원칙이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누군가가 그 원칙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보일지라도, 누군가의 그 행동이 타인에게 딱히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 원칙을 강요하는 것은 부적절한 일이다'

라는 규칙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사실 그게 사회의 규칙이기도 하구요.

마스크 같은 경우 누군가에게 끼치는 피해라는게 딱히 없습니다. 또한 야외의 경우 애초에 지침 자체를 글쓴분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거고, 과학적으로도 야외에서는 애초에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을뿐더러 마스크를 안써도 별로 차이가 안납니다.
게다가 지금은 백신 접종률이 더 높아지기 힘들 정도로 다 높아진 상태라 마스크에 그렇게 집착하는 심리적 태도를 사람들이 가지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는 여러모로 해악이 됩니다. 지금은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없던 시절의 생활태도로 조속히 복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애초에 그 본인의 주관에 따른 규칙이라는 것 자체부터가 잘못된 것들이 많을 수 있고, 설령 위와같은 정도로 잘못되지는 않았다고 해도 그것이 완벽히 객관적이기만 한 것이기는 다소 힘듭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타인에게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는 것이 현존하는 사회적 규칙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신의 행동원칙으로 재설정하면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같습니다.
박정우
21/10/15 11: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객관적인것이 주관적일수 있다는 기본적인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니하트
21/10/15 11:41
수정 아이콘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저도 젊었을때 버릇 안고쳐지더라구요
박정우
21/10/15 11:4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21/10/15 11:50
수정 아이콘
일일히 답변을 다는 원칙부터 깨봅시다!
박정우
21/10/15 11:5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char님 댓글에는 답변을 달지 않겠습니다!!........앗?
퀵소희는푼수
21/10/15 12:15
수정 아이콘
남의 행동에 함부로 뭐라고하지마세요. 원칙이라는 핑계대시면서 결국 님기분 좋으려고 편하려고 하시는거잖아요. 겁나 예의없으신겁니다.
박정우
21/10/15 12:50
수정 아이콘
네 가슴 깊숙이 새기겠습니다
21/10/15 12:27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도 그렇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박정우
21/10/15 12:51
수정 아이콘
소대장 할 때는 안 그랬는데 교사 되고나서 좀 이렇게 된 듯합니다
20060828
21/10/15 14:33
수정 아이콘
교사라시니 여쭤보고싶은데요.
학급에서 소외되는 A라는 학생은 밥 같이 먹는 친구가 다 1반에 있습니다. 그런데 A는 5반이라 1반보다 늦게 먹어야해요. 그래서 A가 1반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안되냐고 하면 허용해 주실건가요?
박정우
21/10/15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친구들이 실제로 있는데 그냥 막고 오라고 합니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20060828
21/10/15 15:13
수정 아이콘
급식 순서도 모두 지키기로 합의하고, 그럴 때 의미 있는 규칙이잖아요.
박정우
21/10/15 15: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럴 때 의미 있는 규칙 맞습니다. 그런데 예외가 생길 수 있잖아요. 희망 학생과 상담하면 그럴 이유가 있어서 급식 순서 담당하시는 선생님께 가서 특별히 부탁 드리고 순서를 변경합니다. 상담 학생의 내용을 다른 학생들에게 공표할 수도 없으니, 다른 학생이 보기에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보행로에서나 버스정류장 옆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에 대한 제 행동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60828
21/10/15 18:05
수정 아이콘
교사는 매일 이런 상황의 연속이잖아요. 이런 판단하는 것이 일이기도 하고요. 퇴근 하시면서 역할을 내려놓으세요. 에너지를 모아서 학생들한테 줍시다.
박정우
21/10/15 18:55
수정 아이콘
네 선생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1/10/15 12:38
수정 아이콘
경찰시험준비하시죠
박정우
21/10/15 15:35
수정 아이콘
네!!
21/10/15 13:58
수정 아이콘
상담 같은거 받아보시구요

남한테 그러는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박정우
21/10/15 15:34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니뭐해
21/10/15 15:20
수정 아이콘
선택적 강박입니다.
박정우
21/10/15 15:34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890 [질문] 무협지 판타지 소설용 이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패드? [12] 플래쉬684 24/04/22 684
175889 [질문] 갯벌체험을 하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 곳 있을까요? [8] 욱쓰633 24/04/22 633
175888 [질문] IPTV로 세곳에서 TV를 볼 수 있나요? [3] Payment Required579 24/04/22 579
175887 [질문] 라이젠 7500f 원래 발열이 좀 있나요? [6] 천도리705 24/04/22 705
175885 [질문] 데스크탑 견적 문의합니다~ [7] Tratoss592 24/04/22 592
175884 [질문] 오사카로 와크샵을 갑니다. 저녁 5시부터 자유시간이라. [12] 의문의남자998 24/04/22 998
175883 [질문] 저도 스타1 경기 하나 찾습니다. (Tank Wall) [9] WhiteBerry789 24/04/22 789
175882 [질문] 필기구 이름 질문입니다. [4] chatGPT663 24/04/22 663
175880 [질문] 여자 정장 브랜드를 너무 몰라서 여쭤봅니다. [8] 추대왕1003 24/04/22 1003
175879 [질문] 세탁 후에도 옷에 남은 땀 냄새 [16] 욱상이1603 24/04/22 1603
175878 [질문] 스타1 경기를 찾습니다! [1] 림림1044 24/04/22 1044
175877 [질문] 안정적인 통기타 반주가 가능하기까지 연습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16] Meister1330 24/04/21 1330
175876 [질문] 오사카 4박5일 혼자 여행가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8] 풀꾹새1198 24/04/21 1198
175875 [질문] 시험시간이 긴 시험 볼때 소변, 대변은 어떻게 하나요? [14] 푸끆이1731 24/04/21 1731
175874 [질문] 남자정장 어디서 사야될까요? [7] Right1594 24/04/21 1594
175873 [질문] pgr 미리보기는 정상 동작하나 게시시 html 동작 안하는 현상 [10] Kaestro546 24/04/21 546
175872 [질문] 와인 비비노 어플 자동번역기능이 있나요..? 까만고양이602 24/04/21 602
175871 [질문] 북아메리카 첫 여행. [20] 픽킹하리스1408 24/04/21 1408
175870 [질문] 자동차 석회물..?때문에 자국이 안지워지는데요 [14] 라리1339 24/04/21 1339
175869 [질문] 질문글은 아니고 manymaster님에게 감사의인사~ [5] 이러다가는다죽어1129 24/04/21 1129
175868 [질문] 페르소나5 로얄 1회차 클리어 했는데요 [2] 무딜링호흡머신861 24/04/21 861
175867 [질문] 전기차 충전 지역에 충전안하는 차량 주차문제 [30] 틀림과 다름1524 24/04/21 1524
175866 [질문] 이란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보니까 궁금해졌는데…. [5] 니드호그819 24/04/21 8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