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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9 13:49:03
Name Cand
Subject [질문] 강지 배변훈련 팁 구합니다 (수정됨)
블로그들 보니 여기선 울타리에서 습관들이는게 추천인데 저기선 절대 안된다고 하고 어디선 대소변 냄새 좀 묻혀두는게 좋다고 하고 저기선 또 안된다고 하고...새끼 유기견이다보니 습관 좀 빨리 만들어주고 싶은데 효과적으로 훈련시켰던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아파트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덤으로 오신김에 강아지 보고가세용 호호

아. 끝으로 곧휴를 관통?하는 기다란 털 잘라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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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9 14:00
수정 아이콘
저 곧휴털은 잘라줘도 됩니다. 다만 소독은 잘 하시구요.
21/09/09 14:05
수정 아이콘
예아
띵호와
21/09/09 14:07
수정 아이콘
저희는 바닥에 오줌 누면 배변패드로 그거 흡수시켜서 오줌 누는 자리에 가져다두고 그랬어요.
배변패드에 배변 스프레이도 가끔 뿌렸고요.

그러고 1주정도 되니 알아서 잘 가리더라고요.
띵호와
21/09/09 14:08
수정 아이콘
+이상한 곳에 똥오줌 쌌다고 혼내지는 마세요. 더 나쁜 버릇이 들 수 있습니다.
21/09/09 14: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스프레이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조과장
21/09/09 14:35
수정 아이콘
강아지 귀여워요~

저희는 소변뭍은 패드로 유도했습니다.
가끔 딴데다 보면 혼은 안내고, 몰래 닦아 놓았습니다.
배변판에 잘 보면 간식 주고 폭풍 칭찬해주고요~
2주 걸렸구요~ 나중엔 소변 보고 간식달라고 달려올겁니다.
21/09/09 14:44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역시 먹을거군요!
정유미
21/09/09 15:44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마킹하는 곳마다 패드를 깔아놓고 하나씩 줄여가세요..
21/09/09 16: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1/09/09 21:25
수정 아이콘
제가 잠시 맡아준 것까지 여섯마리 훈련을 해봤는데여…진리의 개바개예요 크크 ㅠㅠ 패드 깔아놓고 타이밍 좋게 보면 간식주고 엉뚱한 곳에 하면 되도록 빨리 치우고 (혼내는 건 진짜 소용 없는 것 같아요=_=)의 반복…? 전 늘 똑같이 하는데 진짜 빨리 가리는 애도 있지만 최대 1년 걸리는 애도 있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간혹 패드의 재질을 가릴 수도 있어서 빨아쓰는 패드만 선호하는 녀석도 있더군요;_ ; 하지만 확실히 결국 실수도 많이 줄고 가리게 되긴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흐흐
21/09/09 22:30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21/09/10 16:05
수정 아이콘
1. 성공했을땐 무조건 칭찬, 실수했을땐 못본척+빠른청소

2. 특정 구역에다 실수를 자주 한다 = 해당 위치에 배변패드를 넓게 세팅 -> 성공시 칭찬 -> 패드를 줄이고 매일 조금씩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

3.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막 싼다 = 아멘... 은 농담이고 2번처럼 하되 여러군데에서 시작, 유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4. 별개 팁 : 앞으로 댁에 상시 깔려있는 카페트나 발수건은 평생(혹은 교육기간 잠시) 치워두시는게 좋습니다. 잠자리 제외한 바닥의 발수건매트, 카페트는 나이 들어서도 배변패드로 오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5. 별개 팁 2 : 배변 장소가 생활 바닥과 높이 차이를 만들어두면 강아지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년 넘은 저희 강아지도 플라스틱 배변판 넓게 두고, 그 위에 일회용 패드들 깔아주고 쓰고 있어요
21/09/10 16:27
수정 아이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마침 제가 자고나선지 발수건에 한방 갈기신걸 못보고 그제 아침에 사고가 났었어요 크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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