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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5 21:24
헬입니다. 나름 준비했는데 많이 좌절중입니다. 연승하는 사람들 스펙들 보면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한거 같습니다.
상경인데, 대기업 경영지원부서 전체에서 1자리수 뽑는 회사들이 너무 많아서 어이상실 중이라죠... 그래도 붙을 사람은 붙겠죠. 라는 생각으로 내 탓을 하려고 들기는 하는데, 서럽긴 많이 서럽네요 흐흐흐
13/10/15 21:27
중견들도 회사들 분석해서 지원했고 엄청 많이 지원했습니다. 대기업, 중견은 맞는 회사 다 넣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공계는 모르겠는데 상경계는 제 체험만으로는 중견이 붙기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있는데 중견은 서류 붙어본 적도 없네요.
13/10/15 21:33
저도 중견기업 많이 넣은거 같은데 많이 떨어지는 거같네요..비저나기 공대라 그런지
중견기업의 개념이 어디까지인지 모르나 사원수 1000명안되는곳도 넣어도 서류부터 떨어지더군요.
13/10/15 22:21
취업만은 잘 된다고 하는 수도권 전화기인데,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뽑는다고 했는데, 확실히 느껴지네요. 학교에 LG화학 인사팀 부장이 설명회에서 상반기 1/4 수준으로 뽑을 것이란 말도 했었구요.
저 같은 경우는 상반기 인턴도 공채 준비하듯이 했었는데, 훨씬 많이 뽑는 공채임에도 그 때보다 더 힘드네요. 예전 선배들은 최종까지 몇 개 붙어놓고 고르는 수준이었는데, 아마 최상위권 대학이나 깡패 고스펙자들을 제외하고는 올 하반기는 그 정도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저희학교 정도 되는 중위권 인문계들은 대기업은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오늘은 현대차 인적성이 저에게 멘붕을...ㅠㅠ 그래도 인적성 승률은 높았는데 말이죠. 그나마 전환률이 괜찮은 S전자에서 1학기 인턴을 했는데도 불안불안하네요. 취준생분들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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