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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8/08 12:42:57
Name 쁘띠도원
Subject [질문] 친구가 본인 자식 이름 까먹으면 섭섭하신가요?
아 물론 섭섭하겠죠... 근데 그게 어느정도 섭섭한건가 싶어서요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를 낳으니까
외워야 될 이름이 x2,3,4 되버려서 다 기억하기가 힘듭니다

당연히 이름 외우는게 성의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아이 이름도 비슷비슷하고 쉽지 않네요...


부모 입장에서 친구가 자기 자식 이름을 모를 때 얼마나 섭섭한가 대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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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8 12:49
수정 아이콘
메모리 포화상태라 이젠 연락처이름에 괄호치고 아이 이름 적습니다..(여사친은 아이 성까지)
21/08/08 12:53
수정 아이콘
전혀 안 섭섭합니다
21/08/08 12:54
수정 아이콘
친삼촌이 조카 이름 까먹으면 모를까..
21/08/08 12:59
수정 아이콘
뜨끔
굵은거북
21/08/09 07:34
수정 아이콘
저희 형이 그렇습니다. 심지어조카가 열살 여덟살 인데도 우리애들 위아래 헷갈리고 니 아들 이름이 뭐냐고 종종 물어봅니다. 근데 뭐 딱히 서운한건 없고 구박한번 하고 웃고 넘어가요.
유목민
21/08/08 12:57
수정 아이콘
큰아버지도 조카가 10명쯤 넘어가면 애들 이름 기억하기 어려워집니다.
섭섭할 일이 아닙니다.
방과후티타임
21/08/08 12:57
수정 아이콘
알고있는 경우가 더 적지 않나요?
마이스타일
21/08/08 12: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몇 명 안되는 조카들 이름도 다 기억 못합니다...
Grateful Days~
21/08/08 13:13
수정 아이콘
전혀요..
21/08/08 13:14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님도 매일 저랑 동생 이름 바꿔서 말씀하십니다
쁘띠도원
21/08/08 14:50
수정 아이콘
크킄 감사합니다
This-Plus
21/08/08 13:17
수정 아이콘
전 친구 아들 관심도 전혀 없고 이름 묻지도 않는데... 하하.
아이폰텐
21/08/08 13:33
수정 아이콘
저희 외삼촌 저 30년넘게 이름 잘못알고 계십니다
매번 고쳐드리다가 이제 그게 밈이되서 (외삼촌 70넘으심) 그냥 넌 앞으로 그렇게 부를게 라고 친척들과 웃으면서 타협함
김곤잘레스
21/08/08 13:35
수정 아이콘
설마요. 안서운합니다. 제 이름도 까먹어도 됩니다
21/08/08 13:37
수정 아이콘
제 딸래미 이름도 가끔 생각안나는데 뭐 남의 자식이야..
영혼의 귀천
21/08/08 13:50
수정 아이콘
첫째는 기억나는데 둘째부터는 헷갈려서 그냥 둘째, 작은 애 일케 부릅니다.
쁘띠도원
21/08/08 14:50
수정 아이콘
네??? 크크크
21/08/08 14:03
수정 아이콘
자주보는애가아니면 뭐..
네오크로우
21/08/08 14:19
수정 아이콘
당장 사촌형님 댁 조카들도 첫째만 기억나지 나머지는 가물가물...
쁘띠도원
21/08/08 14:50
수정 아이콘
신경안써도 될만큼 사소한 문제였군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21/08/08 17:02
수정 아이콘
잘 외우고 싶으시면 카톡에 친구이름을 "oo아빠"로 바꾸시면 됩니다
추리왕메추리
21/08/08 17:13
수정 아이콘
친구가 열명만 되어도 애 둘씩이면 스무명이죠.
담임선생도 아니고 다 못 외우는게 당연합니다.
flowater
21/08/08 17:20
수정 아이콘
제이름 안잊어 먹으면 감사감사해야죠 크크
20060828
21/08/08 18:21
수정 아이콘
결혼식 와놓고 나중에 너 언제 결혼했냐는 애도 있는데요 뭐..
리얼월드
21/08/08 18:23
수정 아이콘
나도 못외우니...
그런거 절대 안까먹는 사람이라면 섭섭할 수는 있겠죠
21/08/08 23:00
수정 아이콘
아뇨. 왜냐하면 저도 다 못외우니까요....
나막신
21/08/09 07:51
수정 아이콘
저희는 친구들끼리 그냥 딸이나 아들 가르키는 별명같이 철수 딸 이면 철딸이 뭐이런식으로 태어나기전부터 불러서 그렇게 부르는게 그대로 굳어졌는데 본명이 기억이안나네요 크크
21/08/11 00:05
수정 아이콘
저는 제 와이프와 딸을 바꿔서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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