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에 조카쌍둥이가 만 3세가 됩니다. 2018년 7월생이니. 슬슬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이 정립되기 시작할 나이인데, 나중에 자전거 태워서 같이 끌고 다닐라믄 조기교육(세뇌^^)이 필요하지 싶어서, 일찍부터 태워보고 싶은데, 만 3세면 좀 빠를까요, 아니면 적절할까요. 제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만3세때는 아직 - 요즘은 잘 안쓰는 보행기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보행기를 굉장히 열심히 타면서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강렬한 이동의 욕구^^ 같은게 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당연히 이후 자전거를 타면서 충족됐구요.

자전거를 사줘도 괜찮을지, 아직 이를지, 그리고 만약 사줘도 괜찮다면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모델이나 구입처가 있으실지도 답변주시면 고맙겠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