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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2 23:17:56
Name 2021반드시합격
Subject [질문] 일반 개인은 여론을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나요? (수정됨)
https://pgr21.com/freedom/91285

이 글의 연장선에서
PGR21 여러분들께 도움을 구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jjEAl
국민청원이 심사를 통과하여
정식으로 청원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제 자식 같기도 한 이 이슈를
좀 더 널리 퍼뜨려서 청원 20만을 찍어 보고 싶은데요,
이전에 한 번도 시도해본 적이 없어서 뭐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 본 시도들을 나열해보면

1. PGR21, 보배드림 정치게시판, 네이트 판 몇몇 판에 게시
(웃긴대학 등 많은 커뮤니티가 정치 관련 글을 금지하더군요)

2. 21대 국회의원들 명단 보면서
제가 이름 아는 의원 & 조금이라도 관심 있을 것 같은 의원
+ 이준석 씨 (... 호칭이 어렵더군요)까지
열 명 남짓 되는 사람들에게 메일 보냈습니다.

3. 문제가 된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 청원 주소 남기기

4. kbs 등 방송국, 언론사 제보
(기자를 타겟팅해서 제보하고 싶은데
남성인권에 관심 있는 기자를 못 찾겠네요)

사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고 시도한 내용의 전부였는데요,
(뭐 관련기관에 민원 넣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제보하는 등도 하긴 했는데
여론 형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네요 ㅠㅠ)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다른 여론 형성 방법이 있다면
귀띔을 부탁드립니다.

가능한 한 온라인 안에서요^^; 자원과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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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 벙커링
21/04/12 23:53
수정 아이콘
4번은 진보보수성향을 떠나서 페미들이 많이 장악하고 있어서 힘들어 보이고 그나마 요즘 남성들에 힘이 되고 있는 정치인(하태경의원, 이준석씨 등)에게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커뮤니티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는 방법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도 제 SNS에 청원 링크 올려 놨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4/12 2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태경의원, 이준석씨 모두 메일 보냈는데
아직까지는 답이 없네요.

유일하게 김남국 의원실에서
취지에 공감한다,
검토 후 답변드리겠다는 형식적인 답장이라도 보내줬습니다.

청원 링크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멀면 벙커링
21/04/13 0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닙니다.
저는 저 폐기물 수준의 영상을 보고도 분노만 했지 글빨이 많이 딸려서 청와대 청원 같은 건 할 생각도 못했는데 님께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글로 청원을 남겨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4/13 0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저 분에 못 이겨 끄적였을 뿐인데 뭐이 잘 쓴 글이겠습니까^^;
사실 계속 오탈자가 눈에 들어오고 글 구조도 마음에 안 드는데도
청와대 청원은 수정이 안 되네요 ㅠㅠ

거듭 감사드립니다.
빛폭탄
21/04/13 00:30
수정 아이콘
펨코도 추천드리는데 지금 회원가입이 막혀있네요.
2021반드시합격
21/04/13 00:31
수정 아이콘
그렇더라고요... OTL
오클랜드에이스
21/04/13 02:51
수정 아이콘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우선 힘이라도 조금 보태드리려 동의했습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1/04/13 08:52
수정 아이콘
지금 하고 계신거로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손재주가 있으시다면 글보다는 그림(주로 만화)가 더 잘 퍼지는거 같더라구요. 진짜 앞뒤 안가리면 돈을 쓰건 제보를 하건 해서 유명인(유튜버등)을 섭외하는 방법이 떠오르는데 이건 쉽지 않을거 같구요.
Lainworks
21/04/13 09:45
수정 아이콘
국정원등이 바이럴 할때 제일 잘 쓰던 방식이, 그림파일 안에 그림(짤이든 스샷이든 뭐든) 과 글이 같이 들어있는 형식으로 내용을 만들어서

뭐뭐뭐의 무시무시한 진실.jpg 같은 식으로 각종 게시판에 퍼가기 좋게 만든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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