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2/04 09:48:00
Name 유연정
Subject [질문] 차량 주행 중 계기판 이상 문제 관련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량 운행 중 이상 발생으로 문의 드립니다.

우선 차량은 아반떼 XD 2005년 형입니다. 키로수는 85,000 정도구요.
재작년 부터 업무용으로 끄는 차입니다.
그 간 잔고장 등은 전부 수리 했었고,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오일 기타 소모품들도 시기에 맞춰 꾸준히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주행중에 계기판이 꺼졌다 켜졌다 합니다.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거나 정지 상태에서 엑셀을 밟을때 계기판 침들이 휘리릭돌더니 0으로 떨어지고 차량 미터수 표시판도 꺼집니다.

꺼지고 켜질때마다 엔진도 꿀렁거리고
짧으면 1초 늦으면 한 20초 간격으로
이렇게 계속 꺼졌다 켜졌다 엔진 꿀렁꿀렁 거리는데 이 차를 계속 수리 없이 운행해도 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웃긴 건 계기판 꺼지고 엔진 꿀렁거려도 브레이크랑 엑셀은 작동을 합니다.

어제 회사 근처 센터에 갔습니다.
증상을 들으시고는 전기 배선쪽 문제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거 수리하는데 기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많이 나올거라고 우선 날 풀릴때 까지는 그냥 주행하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상황 상 올해까진 차량 구입이 어려워 이 차를 계속 끌어야 할 것 같은데
정말 어제 센터에서 말한대로 수리없어 계속 끌어도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차가 꿀렁거릴때마다 롤러코스터 타는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04 10:5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시동이 꺼지는건 아닌가요?
안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시동이 꺼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꼭 타셔야 한다니까 ㅠㅠ
21/02/04 11:03
수정 아이콘
비슷? 한거려나 저도 3년 전까지 2002년식 LPG 레조 20만 키로 차량을 타고 다녔는데
낮은 RPM 일때 계기판 꺼지고 시동이 꺼졌던 적이 있습니다.
길 한복판에 서서 계속 시동 걸었는데 한동안 안걸려서 식은땀좀 흘렸죠...
21/02/04 12:23
수정 아이콘
점화플러그 문제나 isa 밸브문제 같은데 만약 후자의 문제라면 흡기클리닝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isa밸브는 흡기쪽 센서인데 이부분에 카본이 쌓이면 흡입되는 공기의 양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rpm이 요동치고 시동이 아이들링상태에서 시동이 꺼질수 있습니다. 흡기클리닝을 진행하시게 되면 작업이 끝나면 꼭 스캐너 물려서 엔진, 미션 학습값 초기화 시켜달라고 하세요.
유연정
21/02/05 10:22
수정 아이콘
결국 어제 외근 나갔다가 차량 떨림이 너무 무서워서
정비소에 입고 시켰습니다.
정비사님께서 시운전 해보고 이것저것 뜯어보더니 점화플로그나 밸브 문제가 아니고
배선? 문제 같다고
비용도 비싸고 오래걸릴것 같다고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불독맨션
21/02/04 18:23
수정 아이콘
제차와 동일하네요
점화플러그 / 계기판 센서 교체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유연정
21/02/05 10:23
수정 아이콘
결국 어제 외근 나갔다가 차량 떨림이 너무 무서워서
정비소에 입고 시켰습니다.
정비사님께서 시운전 해보고 이것저것 뜯어보더니 점화플러그나 밸브 문제가 아니고
배선? 문제 같다고 비용도 비싸고 오래걸릴것 같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계기판부터 싹 다 분해하던 모습이라 씁쓸하네요 아
출퇴근 택시로 하기 빡센데 흐...

답변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2622 [질문] 홈텍스에서 발급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은 은행 제출용으로 못쓰나요? [1] En Taro7599 21/02/04 7599
152621 [질문] 이직 선택 질문 [4] 삭제됨6300 21/02/04 6300
152620 [질문] 멀쩡한 가족이 호적에서 사라졌습니다. [28] Secundo8449 21/02/04 8449
152619 [질문] 차량 주행 중 계기판 이상 문제 관련 문의 드립니다. [6] 유연정5590 21/02/04 5590
152618 [질문]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 선물 [2] 이혜리5219 21/02/04 5219
152617 [질문] 안드로이드 업뎃이후, 음악재생에 통화녹음이 들어갑니다. [5] 조따아파7320 21/02/04 7320
152616 [질문] 가테 계속 할만 하신가요? [19] 묵리이장6842 21/02/04 6842
152615 [질문] 신사역/가로수길 소개팅 장소 추천받습니다 [4] 더치커피7292 21/02/04 7292
152614 [질문] 왜 이지훈은 과거 학생폭력 논란이 안터질까요? [54] 안경21533 21/02/03 21533
152613 [질문] 분실한 아이폰 찾을 수 있을까요ㅠㅠ [3] 개망이5113 21/02/03 5113
152612 [삭제예정] 애니 퍼펙트 블루에 대해 궁금점(19금) [2] 삭제됨6158 21/02/03 6158
152611 [질문] 갤탭으로 그림 그리려는데 앱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norrell5787 21/02/03 5787
152610 [질문] 직장동료 출산선물 [13] 마제스티7283 21/02/03 7283
152609 [질문] 자녀 초등영어관련 질문입니다 [3] 시오냥4203 21/02/03 4203
152608 [질문] 시험관 아기 준비.. 서울에 추어탕 잘 하는 곳을 찾습니다. [7] JJ.Persona5715 21/02/03 5715
152607 [질문] PS4 설날세일 게임 추천 바랍니다. [10] 은빛사막6588 21/02/03 6588
152606 [질문] 먼치킨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레너블6023 21/02/03 6023
152605 [질문] 와이프에게 강의용 태블릿으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설명하는 방법은? [17] will5546 21/02/03 5546
152604 [질문] 덤벨 들면 팔꿈치가 아픈데 어쩌죠? [9] 거짓말쟁이4818 21/02/03 4818
152603 [질문] 국민연금 주식 투자 따라할 수 있나요? [10] 호아킨6726 21/02/03 6726
152602 [질문] 우리나라에서 제일 날씨가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18] 7406 21/02/03 7406
152601 [질문] 어린이집 입소관련.. [10] 큐룽5697 21/02/03 5697
152600 [질문] 삼국지14pk 할만한가요?? [13] 소주의탄생7265 21/02/03 72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