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1/26 10:19:12
Name 회색사과
File #1 책상.PNG (557.4 KB), Download : 100
File #2 암.PNG (19.9 KB), Download : 79
Subject [질문] 나무 책상 상판 뚫기..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슨배님들...

이번에는 책상과 모니터 암이 사고 싶어서 질문 올리러 왔습니다.



정말 홀딱 반하겠다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마음에 드는 책상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모니터 암을 설치하려다 보니...

턱이 있어서 구조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보통은  이런 경우에 턱 앞에 나무나 책을 괴어 높이를 맞추고 쓰시는 것 같은데 그럼 여엉 안 이쁠 것 같아...

턱 안쪽으로 라인을 파버리고 싶습니다

겸사겸사 케이블들 지나가는 선으로 써도 되구요...


그래서 질문은... 상판에 1~2cm 정도로 구멍을 깔끔하게 뚫을 수 있을까?... 하는 질문 올려봅니다... [책상 사진에 하이라이트 부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1/01/26 11:03
수정 아이콘
일반임 입장에선 홀쏘로 동그랗게 내는게 베스트일거 같네요
회색사과
21/01/26 12:06
수정 아이콘
오옹..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1/26 11:21
수정 아이콘
일자로 길게 뚫으려면 트리머나 라우터 같은 게 필요할 거라 난이도가 약간 있겠고요, 반면 쉽게 뚫을 수 있는 건 원형 구멍 하나만 뽕 뚫는 방식이지요. 전동드라이버+홀쏘 조합으로 비교적 쉽게 가능합니다. 사포도 80방, 400방, 1000방 정도로 준비하시면 좋을 듯 싶고요. 다른 나무에 연습하면서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뚫리는지 감을 잡고나서 작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뒤집어서 희생목 받치고 뚫는 게 비교적 깔끔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뚫린 부분이 기존 표면과 색/재질이 다를 수 있는 점은 고려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원목이 아닐 수도 있고, 심지어 가장자리만 나무고 가운데는 골판지로 채워져 있는 방식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말씀하셨던 '나무 괴는 방식'을 퀄리티있게 만들어보는 방법도 좀 더 모색해볼 듯 싶습니다.
회색사과
21/01/26 12:07
수정 아이콘
으흐흐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괴고 뒤에서 클램프로 잡으면... 클램프가 보이는게 싫다는데서 생각이 시작되었습니다 ㅠㅠ
21/01/26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다면...
https://www.g9.co.kr/Display/VIP/Index/829079383
모니터암에 따라서는 위 제품 상세설명 중간쯤 ‘그로밋 방식’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처럼 구멍을 이용하면 비교적 깔끔하게 달 수 있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구멍뚫기는 유튜브에 홀쏘로 검색하시면 참고하실만한 영상 많이 나올 겁니다!
조과장
21/01/26 11:27
수정 아이콘
공구가 없으시면 차라리 작은 나무에 비슷한 시트지로 감싸고 괴어 놓으시는게...
공구가 있으시면, 피스 나사로 뚫으시고자 하는 센타에 가이드로 뚫어 놓으시고
목공드릴로 뚫으시는게 쉬우실듯 합니다.
회색사과
21/01/26 12:05
수정 아이콘
괴고 클램프를 찝으면.. 이슈는 해결되나
책상 저편에서 클램프가 보이는게 싫어서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9713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0571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8258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2594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2409
175912 [질문] 미국의 의료복지는 어떤가요? [3] 스물다섯대째뺨341 24/04/23 341
175911 [질문] PC 견적 문의드립니다. [8] 이동파508 24/04/23 508
175910 [질문] 복약 저용량 여러 번 vs 고용량 한 번 뭐가 더 간에 부담이 될까요? [5] 공부안하고왜여기866 24/04/23 866
175909 [질문] 골프채 질문입니다 [19] vi20nq708 24/04/23 708
175908 [질문] 게이밍 UMPC 추천 부탁드립니다. [9] 구디구디981 24/04/23 981
175907 [질문] 남자가 여자 이름일때 좋은 점? [29] goldfish1624 24/04/23 1624
175906 [질문] 아이폰만 쓰는건 별로일까요? [14] 1등급 저지방 우유1014 24/04/23 1014
175905 [질문] 목 디스크 치유되신분 있나요? [5] 뵈미우스702 24/04/23 702
175904 [질문] 필라테스 + 요가 가격은 보통 어느정도 할까요? [2] 그때가언제라도627 24/04/23 627
175903 [질문] SF소설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19] 수금지화목토천해827 24/04/23 827
175901 [질문] 질레트 면도날 잘 아는 분들 계실 려나요? [4] 블랙리스트1340 24/04/22 1340
175900 [질문] 프로스포츠들의 극적인 기술적 진화가 있을까요? [26] 서귀포스포츠클럽1855 24/04/22 1855
175899 [질문] 보기 싫은 피지알 하단 광고 질문입니다.. [19] Chrollo1652 24/04/22 1652
175897 [질문] 미밴드 시간 알람 기능 있나요? [2] 941 24/04/22 941
175896 [질문] 스마트밴드 추천 부탁 드립니다. deadbody409 24/04/22 409
175895 [질문] 재테크 초보 - ISA 계좌의 3년 만기가 어떤 건가요? [5] 놔라918 24/04/22 918
175894 [질문] 팝에 관심없는 사람도 들으면 알만한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가 뭐 있을까요? [16] 유료도로당1408 24/04/22 1408
175893 [질문] 등산장비 하나도 없는데 등산모임 갑니다. [21] 따식이1257 24/04/22 12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