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16 18:02:26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이게 그렇게 화나는 일인지 좀 봐주세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16 18:05
수정 아이콘
그냥 트리거였고 뭔가에 이미 화가 나 계신것 아니었을까요?
본과징징이
20/02/16 18:09
수정 아이콘
기분은 모임간다고 좋은 상태였고 자기 얘기를 남한테 하는거에 대해서 좀 민감한게 있었고 누적이 되어있는 상태긴 했었어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이 사람 얘기를 남한테 안하려고 조심하고 있었는데 이런것에도 화를 내니 저게 정말 화가 날만한 일인지 혼란스러워서 물어보게 되었네요..
This-Plus
20/02/16 18:05
수정 아이콘
화가 심하긴 하네요.
20/02/16 18:06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를 옆에 있는 와이프한테 그대로 물어봤더니 왜 화가나지? 라고 되묻긴 하네요 흐흐
근데 여자에따라 폭언할 정도는 아니지만 화는 날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본과징징이
20/02/16 18:11
수정 아이콘
와이프분 의견도 같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마두장
20/02/16 18:10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폭언을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본과징징이
20/02/16 18:16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3.141592
20/02/16 18:12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노메이크업으로 밖에 나갔다는거 자체를 자기관리부족으로 받아들이는 여성이 있기도 해서...(즉 자기 관리 부족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얘기를 왜 하냐는 뜻) 근데 그런 성격이면 집에서 하고 나오지 않나...암튼 화가 날수도 있다는게 이해는 되는데 폭언을 할정도는 아닌듯합니다.
본과징징이
20/02/16 18:17
수정 아이콘
본인 말로는 자기관리에 노력을 이 만큼 들인다는 사실 자체를 남이 알게 하고 싶지 않다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Rorschach
20/02/16 18:17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기분이 안좋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외부 카페에 나와서 화장하고 있는걸 다른 지인이 아는게 싫으실수도 있고, (의견교류 없이) '와이프가 화장안한 얼굴 보여주는거 싫어해요.' 라고 본인의 의견아닌 의견을 마음대로 판단하고 말해서 싫으실수도 있고요.

다만 그게 폭언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긴 합니다만 첫 번째 댓글에 쓰신 대댓글의 내용처럼 남한테 자기 이야기를 하는게 누적된 상태인거라면 단순히 본문에서 말씀하신 사항 만으로 화가나신건 아니죠. 최대한 아내분의 입장을 아내분에게 유리한 쪽으로 추측해보자면, 이런 것에도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 마저도 화가나게 쌓여왔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본과징징이
20/02/16 18:22
수정 아이콘
누적되어왔던게 많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추측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돌아봐야겠네요.
20/02/16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일이 처음이라면 화내는게 이상한데, 평소에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그러는거면 여러번의 화가 모여서 순간에 터진것이라고 볼 수 있죠. 단순히 이번 일만 똑 떼내서 왜 화를 내지 라고 생각하는건 단순하게 생각하는거고요.

추측해보자면 넉넉히 화장할 시간도 없어서 어쩔수 없이 급히 나왔는데 마치 자기때문에 쓸데없이 시간낭비를 하고있다는 식으로 들려서 화가 폭발한 것일 수도 있고요.
본과징징이
20/02/16 20:01
수정 아이콘
누적된 것이 작용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 것조차 누적된 걸 건드릴 수 있냐는 걸 여쭤보고자 올린 글인데 댓글들을 읽어보니 그럴 수 있는 것 같네요.
피쟐러
20/02/16 18:44
수정 아이콘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내용인데 얘기하시니 빡치신 듯
천사소비양
20/02/16 18:49
수정 아이콘
여성은 아닌데... 저는 제 정보를 사소한 거라도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싫어하는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 폭언까지할 정도인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오늘우리는
20/02/16 18:52
수정 아이콘
저희 부부랑 비슷한 케이스인거 같은데 저는 오히려 글쓴이분 아내 쪽이었거든요;;
굳이 안해도 될 얘기를 주변머리 없이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는거 같아서 답답해서 뭐라고 한마디 했더니 와이프가 섭섭해 했던 경험이 있네요.
본과징징이
20/02/16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몇 번 싸움이 있어서 최대한 얘기를 피하려고 했는데 당장 대답할 적절한 이유가 없어서 센스없이 그대로 얘기하게 되어 이런 싸움이 일어난 것 같네요. 먼저 나서서 이 사람 얘기하려고 한 건 절대 아니구요...
Nasty breaking B
20/02/16 18:56
수정 아이콘
TMI라고 할까요? (늦는 이유를)적당히 말해도 됐었는데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본과징징이
20/02/16 19:54
수정 아이콘
저희가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인걸 그 전에 연락에서 서로 알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아내가 화장 안 한 상태로 만나는걸 싫어해서 적당히 핑계대서 늦게 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또 전화가 와서 어디냐고 묻는거에 카페라고 대답한 것부터 좀 스스로 가불기 상태에 빠졌었던 것 같네요.. 카페에 오면 싫어할거고 카페에 오지 말란 소리를 둘러댈 이유를 잘 찾지 못한게 센스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로즈엘
20/02/16 18:56
수정 아이콘
사람 성향이 아닐까 싶네요. 그냥 그대로 말하면 되는걸 돌려서 말하거나 다른것으로 말하는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것을 자주 축소해서 말해서 나중가면 오해가 되는 경우가 몇번 있거든요.
그냥 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얘기하면 되는경우지만 세세하게 말했다고 판단해서 뭐라한게 아닌가 싶네요.
파랑파랑
20/02/16 19: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에 따라 별 일 아닐 수도 있고, 기분나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쌓인 감정이 있거나 쓸데없는 이야길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늦는 이유를 본인한테 돌린다고 느낄 수도 있고, 유독 저 날 따라 짜증이 쌓였던가..
두 분이서 잘 얘기하셔야 할 듯, 단순히 화장 이야기했다는 것만으로 화낸 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본문에 언급한 폭언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화낸 정도면 대화를 시도해볼 것 같고,
개XX 소XX 이런 욕설이었다면 음.. 저도 욕 나갔을 듯
본과징징이
20/02/16 19:55
수정 아이콘
x신같은 새x 이 정도의 욕설이라 많이 심각해졌네요 저두....
Supervenience
20/02/18 07:23
수정 아이콘
많이 심하네요
저라면 뭐가 스위치를 눌렀건 용납 못할것 같습니다 바로 약속 취소하고 집으로 갔을 것 같네요
20/02/16 19:14
수정 아이콘
화장하는 걸 얘기하는데 화가 나신게 아닌것 같은데요..
제가 겪어본 바에 따르면 남자들은 저런 특정 트리거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여자 분들은 조금 다른 면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웃프런트
20/02/16 19:14
수정 아이콘
여자라서 그렇죠..
20/02/16 19:14
수정 아이콘
두분사이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을텐데, 단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인터넷에 올려서 옳고 그름을 평가 받을려는건 너무 성급하신거 아닐까 싶네요.

부부사이만큼 둘밖에 모르는게 없는데 그걸 굳이 제3자, 더구나 인터넷에서 평가받을려고 하지마세요.
본과징징이
20/02/16 19:56
수정 아이콘
사실 아내가 먼저 친구들한테 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길래 저도 그게 트리거가 돼서 올리게 되었는데 조금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Tyler Durden
20/02/16 19:49
수정 아이콘
좀 센스없는 발언이긴 하죠.
폭언이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폭언 할 정도는 아니긴 한거 같은데.. 이건 뭐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거니까.
그 날 따라 더 예민한 일이 있거나 그랬을수도 있고 뭐... 알 수 없죠.
20/02/16 19:55
수정 아이콘
전체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화장을 안 하고 나온 게 아니라 못하고 나온 게 아닐까요.
Mephisto
20/02/16 20:09
수정 아이콘
화장이 문제가 아니라 늦는 이유가 자신에게 있다고 얘기한게 가장 큰 원인이죠.
본과징징이
20/02/16 21:04
수정 아이콘
늦는 상황은 아니어서 그 이유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약속시간되기 한참 전의 상황이었거든요...
Mephisto
20/02/16 21:0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하지만 "와이프가 화장하고 있어서 기다리고 있으면 곧 간다고 답했어요."
이 문장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늦는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기다리게 하는 이유가 문제인거죠.
지금 당장 만날 수 도 있지만 "와이프때문에"라는 이유가 붙은게 문제라는거죠.
본과징징이
20/02/16 21:13
수정 아이콘
아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건강이제일
20/02/16 20:10
수정 아이콘
사실 딱히 폭언을 해본 적도 없고. 제 신랑에게 그런걸로 화내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그래서 저라면 화를 낼거냐고 묻는다면 안낼거라고 확신합니다만.

내가 화장 중 인걸. 그것도 집이 아닌 밖에서 화장 중 인걸 굳이 신랑이 지인에게 말한다면 싫을 거 같긴 합니다.
소금사탕
20/02/16 20:28
수정 아이콘
저도 TMI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예를 들어 급똥이 와서 살짝 늦게 됐는데, 그냥 안 민망하게 둘러댈수 있는걸
누가 똥싸느라 좀 늦는다고 콕 찝어 얘기할것 없듯이

굳이 '와이프가' '화장하느라' 늦는다고 말할 필요는 없었다는 거죠

물론 그래도 폭언은 심했습니다만
nekorean
20/02/16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여자인데, 저는 그런 상황에서 심하게 화를 낼 것 같지는 않지만, 부인분 입정애서는 사람들이 자신을 볼 때 시간 맞춰 나갈 준비도 안하고 밖에 나와서 부랴부랴 준비하는 사람으로 볼 것 같아 걱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변 여자인 친구들 중에도 자기가 뭐 하고 있는지 솔직히 말하는 것보다 둘러대는 것을 선호하는 애들도 많아서...
예를 들면 본문 같은 상황에서는 화장을 하고 있다기 보다 가고 있는 중이라고 답변하기를 원할 것 같습니다
이혜리
20/02/16 22:20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들 다 차치하고서

1. 되게 많은 매커니즘이 포함 된 상황이라서 단순하게 이것만 놓고 판단하면 안될 것이고
2. 아니라고 말을 하셔도 진짜 많은 매커니즘이 연결 된 상황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안될 것이고
3. 그럼에도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하셔도 여기에 물어도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하오니.
4. 왜 그런 것인지는 꼭 진지하게 대화를 통해서 풀어가시기를 바랍니다.
20/02/16 22:21
수정 아이콘
화가날순 있지만 욕설은 심하다 생각합니다
파핀폐인
20/02/17 07:05
수정 아이콘
저도 욕설은 좀 당혹스럽네요. 화 혹은 짜증 자체는 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 순 있는데 욕은 ㅠ
무엇이든존버하세요
20/02/17 14:19
수정 아이콘
약간 민망할 순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화까지 낼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슷한 에피소드로, 회사에서 한 선배가 화장실 간 사이에 후배가 전화를 대신 받았는데, 잠시 자리 비웠다고 하면 될 것을 화장실 갔다고 TMI 성 대답을 하길래 센스없다고 느낀 적은 있네요
밥잘먹는남자
20/02/17 17:38
수정 아이콘
욕설은 아니고 핀잔줄만한것같아요
제 신랑이 그랬으면
그런얘길 뭐하러하냐고 얘기했을거에요
이재인
20/02/17 20:08
수정 아이콘
폭언은오바죠
유중혁
20/02/18 02: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화가 나도 폭언을 하는 것은 글쓴분께 상처가 될 일이죠
폭행과 폭언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그 점은 해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0/02/18 10:36
수정 아이콘
음, 화낼만 한 일이라는건 없지 않을까요?
그일이 크건 작건 간에 내가 마음이 상하면 화낼만한 일이고, 별거 아니라고 느끼면 별일 아닌거죠.
너는 왜 그일을 그렇게 느끼냐? 고 묻기 시작하면 싸움을 피할 수 없는것 같아요.
감정은 개인적인 것이고, 여성분들은 특히 감정적인 부분에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으니깐요.

저도 와이프랑 그런 쪽으로 많이 싸우는데요, 제가 와이프의 감정을 논리적으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캐묻기 시작하면
항상 와이프가 울고 제가 사과하는 엔딩이 계속 되다 보니 =_= 논리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부분들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싸우는 빈도가 좀 줄은 것 같아요. 와이프도 본인이 싫은 부분들을 좀 더 얘기 해주기 시작 했구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부부가 더 많이 대화하면서 풀어갈 일이니깐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672 [질문] 한국 미래에 대해 밝은 전망을 담은 책/논문이 있을까요? [8] 아르네트1421 24/04/08 1421
175671 [질문] 건대 학교식당 외부인 이용 가능 할까요? [3] 라캉~1770 24/04/07 1770
175670 [질문] 네이버 부동산 허위매물이 많나요?? [12] JP-pride2062 24/04/07 2062
175669 [삭제예정] (컴맹주의) 모니터 연결이 안 되는 이유? [7] 삭제됨1184 24/04/07 1184
175668 [질문] 아이폰Se3 애플케어플러스 가입해야 하나요? [6] 히로&히까리1579 24/04/07 1579
175667 [질문]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습니다 [10] 울트라머린1473 24/04/07 1473
175666 [질문] 에버랜드 개장전에 시간때우기 [7] 삼성시스템에어컨1525 24/04/07 1525
175665 [질문] 국민임대 아파트 당첨 후 계약전 청약통장 해지 [3] 오마하이1411 24/04/07 1411
175664 [질문] 디아블로 새 시즌 시작하기 전 뭘 해두면 될까요? [8] 모나크모나크798 24/04/07 798
175663 [질문] 혹시 세종시내에 물품보관함 있는곳 있을까요? [7] 태연­857 24/04/07 857
175662 [질문] 조금 일하고 적게 돈 버는 일 없을까요? [22] VictoryFood2539 24/04/07 2539
175661 [질문] 무릎 아킬레스건 이슈가 있는데 기초체력을 늘리려면... [6] 짐바르도1068 24/04/07 1068
175660 [질문] 스타2보다 스타1이 인기 많나요? [13] 소오강호2309 24/04/07 2309
175659 [질문] 걸을때 발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24] Fullsun2579 24/04/06 2579
175658 [질문] 넷플릭스에 예전 명작 영화 많지 않았나요??! [5] 잉차잉차2386 24/04/06 2386
175657 [질문] 최현우 마술사가 했던 마술 찾습니다 샤르미에티미1525 24/04/06 1525
175656 [질문] 해외여행후 갤럭시s22 서비스불가(데이터X) 지속현상.. 해결책 아시는분있으실까요 [1] 무언가1583 24/04/06 1583
175655 [질문] 아파트 건설 소음 관련 소송을 비대위에서 준비하는데 [3] 안녕!곤1846 24/04/06 1846
175654 [질문] 여행 질문 [2] 앵글로색슨족2445 24/04/06 2445
175653 [질문] 강남역 이자카야 or 호프 추천부탁드립니다. [1] Mamba1699 24/04/06 1699
175652 [질문] 노트북 구매 질문 [2] 타츠야2481 24/04/05 2481
175651 [질문] 알파고 김성현 선수 방송에 관련해서.. [19] EY4658 24/04/05 4658
175650 [질문] 재밌는 부동산 커뮤니티 있을까요? [5] 기다리다2823 24/04/05 28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