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13 12:30:47
Name
Subject [질문] 진짜 미쳤다/개쩐다/오졌다 싶은 비문학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목은 나중에 점잖게 바뀔 수 있습니다. 삭제는 안하구요.]

원래 문학을 별로 안좋아하고 비문학을 좋아합니다.

읽은 책 중 그렇게 느꼈던 책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헨리 뢰디거 외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블랙스완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바른마음 - 조너선 하이트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빈 서판 - 스티븐 핑커

등이 당장 생각나네요.

꼭 어떤 급이 있어야 된다는 건 아니고(수상작이라거나 유명 작가라거나)

발상의 전환/ 대중이 믿고 있는 어떤 사실(또는 가설)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 빅 퀘스천을 던지는 책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興盡悲來
20/02/13 12:36
수정 아이콘
시간의 역사 / 호두껍질 속의 우주
둘 다 사진과 그림이 많아서 좋습니다....
20/02/13 1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바다로
20/02/13 12:50
수정 아이콘
이미 읽어보셨을것 같지만 <총균쇠>가 떠오르네요
20/02/13 12:51
수정 아이콘
총균쇠는 예전에 학교다닐때 과제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한 번 제대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생김용현
20/02/13 12:52
수정 아이콘
이기적 유전자 / 만들어진 신 / 시간의 역사 / 총균쇠 / 사피엔스 / 호모데우스 / 뉴턴 하이라이트 상대성 이론 편
20/02/13 12: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02/13 13:08
수정 아이콘
역사의 연구 / 황금가지 / 코스모스 추가합니다.
20/02/13 13:28
수정 아이콘
팩트풀니스 좋았습니다. 어렵지 않고 잘읽혀서 더 좋았어요.
송운화
20/02/13 13:32
수정 아이콘
코스모스가 진짜 인상적이었습니다
20/02/13 13:38
수정 아이콘
빅 퀘스쳔 하면 역시 아리스토텔레스 - 니코마코스 윤리학이죠. 고대 인류의 행복에 관한 고민은 현대 인류의 행복론과도 맞닿아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페로몬아돌
20/02/13 13:52
수정 아이콘
댓글 와드 박고 갑니다.
20/02/13 13:54
수정 아이콘
이기적유전자 있는거 보면 읽으셨을거 같긴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 책중에서는 만들어진 신이 이런쪽으론 제일 재밌더군요.
그래도 쓰는 이유는 나중에 저도 리플의 책들 읽어보게 와드용으로 하나..
육돌이
20/02/13 13:55
수정 아이콘
호모데우스요
20/02/13 14:06
수정 아이콘
사마천의 사기
매일매일
20/02/13 14:56
수정 아이콘
다들 감사합니다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흐흐
추천하려 했더니 아는건 적고 생각나는건 이미 다들 추천해주셨네요
양현종
20/02/13 15:16
수정 아이콘
별로 유명한 책은 아닌데 '이것을 민주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까?' 추천합니다.
20/02/13 15:40
수정 아이콘
위에서 없는거 중엔
지상최대의 쇼
평행우주
눈먼 시계공
20/02/13 16:08
수정 아이콘
방향은 좀 다르지만 '위험한 과학책(what if)' '더위험한 과학책(how to)'
20/02/13 16:39
수정 아이콘
옛날 책인데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추천합니다.
20/02/14 09:35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김보노
20/02/16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와드겸 댓글달자면 크크
행복의 기원 - 서은국 추천드립니다.
얇고 쉽게 읽히는 책인데 제게 미친 영향은 추천해주신 바른마음과 비등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361 [질문] 만약 번역기의 성능이 완벽해진다면, 외국어를 배우는 건 낭비일까요? [25] 칭찬합시다.1661 24/03/16 1661
175360 [질문] 키보드 연결 후 스피커 사용 불가 문제? [4] 마이스타일509 24/03/16 509
175359 [질문] 3m 귀마개 같은거 매일 끼고 자는데 귀에 안좋을까요?? [10] CEO1410 24/03/16 1410
175358 [질문] 컴퓨터 절전모드 후 모니터가 안켜집니다. [3] 화룡점정530 24/03/16 530
175357 [질문] 캐주얼 구두 찾습니다. [4] 전화기655 24/03/16 655
175356 [질문] 원드라이브 파일 내용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아르키메데스388 24/03/16 388
175355 [질문] 라디오 듣듯이 틀어놓고 잘수있는 유튜브 채널 추천부탁드립니다. [10] Ahri939 24/03/16 939
175354 [질문] KTX 추월 구간(<-수정) 선로 만들고 특급 노선 [13] 차라리꽉눌러붙을1191 24/03/15 1191
175353 [질문] 통증의학과 신경차단술은 효과 느끼기까지 몇시간 정도 걸릴까요? [1] 고흐의해바라기921 24/03/15 921
175352 [질문] FC24 할만한가요? [6] 그럴거면서폿왜함1012 24/03/15 1012
175351 [삭제예정] 공공기관 경력직 연구직공무원 지원시 정출연 학생연구원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9] 삭제됨918 24/03/15 918
175350 [질문] 어도비 프리미어 초보가 써도 적응할만 한가요? [6] 콩돌이643 24/03/15 643
175349 [질문] 노트북 알아보고 있는데 스펙과 가격이 이상해서 문의드립니다 [7] 개념은?844 24/03/15 844
175348 [질문] 나무위키에서 최근에 작성이나 편집된곳을 알 수가있나요? [2] 라리544 24/03/15 544
175347 [질문]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가려는데, 여행사가 해주는게 없네요. [34] 리들2376 24/03/15 2376
175346 [질문] 티빙 KBO중계 PC브라우저로 볼때 오른쪽 탭 없에는 방법 없나요? [3] 파쿠만사618 24/03/15 618
175345 [질문] CPU 5600 → 5700X3D 체감이 될까요? [10] 탄야1197 24/03/15 1197
175344 [질문] 서울 주차 가능한 비건 한정식 식당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땅과자유793 24/03/15 793
175343 [질문] 헬 다이버즈2 로컬? 멀티? [3] 찬양자788 24/03/14 788
175342 [질문] 통계분석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기관이 있을까요? [5] 쌍둥이아빠1146 24/03/14 1146
175341 [질문] 한국의 법원도 영미권처럼 개인에게 부작위를 명령할 수 있나요? [4] 칭찬합시다.1218 24/03/14 1218
175340 [질문] 플립5에서 폰변경을 하고싶습니다 [7] 아이유IU835 24/03/14 835
175339 [질문] 아이 데리고 동남아 여행은 패키지로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22] 아스날1345 24/03/14 13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