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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2/16 15:24:42
Name 체크카드
Subject [질문] 택배기사가 자꾸 전화벨 1번울리면 끊고 경비실에 맡기고 가버립니다
아파트 거주중인데 오래된 아파트라 아파트 단지 내 출입도 자유롭습니다

제목그대로 전화벨 한번 울리면 꺼버리고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보관했다고 문자가 옵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따지면 안받았다고 역정냅니다
하다 열받아서 쌍욕하면 싸운적도 있는데 택배사 고객센터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고  이거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요??

참고로 타사 택배기사분들은 다 FM으로 하십니다 전화나 문자 먼저주고 집에있으면 집에 있습니다 없으면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하고 답장 바로 보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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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15:35
수정 아이콘
택배 기사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박리다매식으로 많은 건수를 배달해야만 간신히 일정 수익이 보장되는 택배업이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
아마도 전화는 항의에 대비해 형식상 걸고 끊는게 아닐까 하구요.
전 누가 집까지 오는것도 내키지 않고 늘 배달 할당량 시간에 쫓기는 기사님들 사정도 알기에 되려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합니다.
체크카드
19/12/16 16:53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까지 다그런식이면 동네 룰이겠구나 하겠는데 유독 여기만 이럽니다
19/12/16 15:40
수정 아이콘
일이 힘든 거야 알고 있지만 다른 택배기사님들은 바보라서 집 앞까지 배달하시는 것도 아니고 좀 그렇네요
직접이든 고객센터를 통해서든 개선의 여지가 없을 듯 하니 해당 택배는 피해서 주문하심이 그나마 해결책일 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19/12/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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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택배사나, 특정 택배기사만 피하는게 가능한가요?
19/12/16 15:55
수정 아이콘
오픈마켓에서 주문할 때 보통 어떤 택배사를 쓴다고 고지가 되어 있으니까요.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상품이 딱 그 택배사 쓰는 경우면 어쩔 수 없지만
체크카드
19/12/16 16:56
수정 아이콘
최대안 한하려고 하는데 참 이것도 갑질인가 싶기도하고 제가 돈내고 서비스 받는건데 왜 피드백도 안되는건지 참
19/1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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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더라구요. 어떤 구역은 택배기사가 갑이라서... 저도 그래서 cj택배로 배송되는 물건은 일체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체크카드
19/12/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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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법 뿐인거 같긴해요..
티모대위
19/12/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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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 그 지역에서 짬이 먹으면 그곳을 거의 혼자 담당하기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귀한 입력이라 클레임이 별 소용없을수도 있어요. 그냥 그 택배사로 주문을 안 해서 그사람 일감을 줄여버리는거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을지도..
19/12/16 16:08
수정 아이콘
경비실정도는 봐주세요 ㅠㅠ
체크카드
19/12/16 16:55
수정 아이콘
집에 50일된 애랑 와이프 둘만있고 급히 필요한데 경비실에 찾으러 가기 어렵습니다
마제스티
19/12/16 16:09
수정 아이콘
그냥 포기하고 놓는것도 괜춘할듯요

딱히 해결책이 없는듯
체크카드
19/12/16 16:52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그 택배사는 피하고있긴합니다
19/12/16 16:14
수정 아이콘
남들은 다 이런다...는 항의보다는, 좀 더 납득이 가는 사유로 잘 배송해달라고 요청해보시면 어떨까요? 제 경우에는 입구에 택배박스가 놓여있으면 일단 가져가고 보는 이웃이 있으니까 꼭 전화주시라고 남겨놓으니까 그 다음부터는 연락주시더라구요.
체크카드
19/12/16 16:51
수정 아이콘
그럴사람이었으면 전화벨 한번울리고 끊는 짓은 안하겠죠
19/12/16 16:28
수정 아이콘
바로 다시 전화하세요.
체크카드
19/12/16 16:47
수정 아이콘
제가 안받아서 경비실에 맡겼다고 해서 바로 쌍욕 시전했습니다 똑같아요
19/12/16 16:43
수정 아이콘
평점시스템 도입해야할듯합니다.
체크카드
19/12/16 16:58
수정 아이콘
평점을 도입해도 1명뿐이라..의미가 없네요 ㅠ
19/12/16 16:49
수정 아이콘
배송 요구에 집앞에다 두고 가주세요 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전화를 안받던, 안에 사람 없더라도 걍 무조건 집앞에 달라고 하세요
체크카드
19/12/16 16:5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써놨는데도 오늘도 경비실에 두고 갔습니다
사구삼진
19/12/16 17:15
수정 아이콘
아파트 현관문에 종이로 프린트래서 OO택배기사 보아라 너는 왜 이따위로 하느냐 머 그런식으로 붙여놓는 건 어떤가요?
항의전화오면 내가 했다는 증거 있느냐 그렇게 대응하구요.
체크카드
19/12/16 17:29
수정 아이콘
일단은 최대한 그쪽이면 안시킬려고 하구요

택배기사 요청사항에 24시간 집에 있으니까 집으로 가져다주세요 경비실에 맡길 시 분실신고 한다고 쓰려고 합니다
CoMbI COLa
19/12/16 20:47
수정 아이콘
경비실에 말씀하셔서 택배 맡아주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그럼 택배기사도 방법없죠. 만약 이후에 문 앞에 두고 간다거나 하면 미수령(분실)했다고 접수하시고요.
택배기사분들 힘든건 알지만 그렇다고 일을 자기 멋대로 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체크카드
19/12/16 20:48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좋은방법이네요
나눔손글씨
19/12/17 09:56
수정 아이콘
물건을 받았는데 분실접수 하는게 더 잘못된거 아닌가요? 택배기사가 일을 자기멋대로 한다고 해서 사기치는게 합리화되진 않을 텐데요.
CoMbI COLa
19/12/17 11:51
수정 아이콘
제 원 댓글에 물건을 수령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말 장난이 아니라 물건은 그냥 문 앞에 두고 미수령으로 접수하라는 이야기에요. 연락 받은게 없어서 내 물건인줄 몰랐다 그러면 택배기사가 증명할 방법이 없잖아요. 속으로는 열불터지겠지만 애초에 본인이 전화 기록만 남기고 끊어버린걸 스스로 잘 알테니까요.
doberman
19/12/16 23:09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항상 벨 한번만 울리고 끊길래 따졌더니, 직접 집에 와서 확인을 시켜주는데.. 저도 모르게 후후에 스팸등록을 해놨더군요.
눈 앞에서 전화를 하는데 벨 한번 울리고는 꺼졌어요.
거의 매번 벨이 딱 한번만 울린다면 스팸등록 여부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체크카드
19/12/17 01:06
수정 아이콘
스팸은 차단은 안쓰고있어요 070 전화도 다 받는데 010 전화가 안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첫 배달부터 그런식으로 해서 스팸으로 등록한적도 없습니다
짐승먹이
19/12/17 01:11
수정 아이콘
지맘대로할때마다 영업소로 전화해서 진상부리세요. 왜 이딴식으로 배달하냐. 기사교육 제대로 시키라고 큰소리치세요.
체크카드
19/12/17 01:29
수정 아이콘
전화를 받아야 진상을 부리죠 크크 수화기 내려놓는거 같아요 맨날 통화중입니다
짐승먹이
19/12/17 14:29
수정 아이콘
전 전화안받을줄알았는데 잘 받고 고객센터가서 물어라거나 퉁명스럽게 대할줄알았는데 의외로 친절하게 응대하더군요
몽키매직
19/12/17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택배회사 연락 안되면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택배사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쇼핑몰 큰 곳이면 바로 택배사에 피드백 갑니다.

택배받는사람 vs 택배기사는 요즘 택배기사가 갑입니다. 맘대로 해도 컴플레인 안 먹히고 물건 던지고...
택배회사/기사가 바뀌게 하려면 택배계약을 한 판매업체에 컴플레인 해야 뭐라도 됩니다.
택배회사 직접 연락하면 대부분 배째라 식이거나 개선하겠다고 말만하고 개선 안되요.
19/12/17 10:01
수정 아이콘
택배 잃어버린거 아님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이번에 이사가면서 바뀐 기사가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달라니까 있으나없으나 무조건 경비실에 맡겨서 짜증은 나지만 고생하는것도 아니까 그러려니합니다 기사하면서 좋은일 나쁜일 겪어서 힘들거같으니 제가 쪼금만 고생하면 서로 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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