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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9 18:09:45
Name Cand
Subject [질문] [눈마새] 그 질문 맞습니다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 눈물을 마시는 새 제사(題詞)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에 대한 질문입니다.

어디선가 한창 이야기가 오간걸로 듣기는 했습니다만 현장을 본 적도, 싸움판 구경이나 결과를 알아보려고 한 적도 없어서 궁금하네요.



여하튼 저 앞 두줄때면 한창 아라짓이 나가랑 붙거나 아니면 퀴도브리타가 나올 정도로 예전 이야기였을것 같고 눈마새 도입부의 그럭저럭 살만한 세상을 감안해보면- 저런 예전 이야기에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고 생존은 그냥 뭐 우리가 국어사전에서 보듯 사전적인 의미에서만 다가오는 단어가 되어버렸다는 그 뜻 같은데....혹시 관련 배틀 결말이 어떻게 났나요? 아니면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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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19/09/09 18:25
수정 아이콘
???: 별 뜻 업는데요;
19/09/09 18:39
수정 아이콘
아니다 이 합성아
드랍쉽도 잡는 질럿
19/09/09 1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의미가 맞다고 봅니다.
격동의 시대를 지나 평온한 세상에서 생존을 농담 따먹기에 쓸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이죠.
생존이 힘들면 그것을 농담으로 쓰기도 어렵고, 앞의 내용과 대비되지도, 뒤의 전개와의 효과도 없죠.
단, 독자는 본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인지라, 작가가 아니라고 하진 않는 한 반대로 느낀 사람이 틀렸다고는 할 수 없겠죠. 그런데 이영도 작가의 과거를 보면 풀이해줄 작가는 아니니.
19/09/09 18: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별 생각없이 저정도 의미로 알고 슥 지나갔는데 어디선가 저걸로 싸우는걸 지나가며 보니 반대의견도 어 그럴듯하네? 했었거든요. 그리고 요즘 또 할일없어 복습중인데 갑자기 그때 싸우던(?) 사람들이 생각나서 글쓰게 되었네요
크림샴푸
19/09/09 18:36
수정 아이콘
어렸을 적 관련 글마다 댓글 열심히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
번역만 어떻게 신께서 해결 해 주시면 피터잭슨 제임스카메론 같은 감독이 눈마새 피마새 영화로 찍으면
제 평생 아바타 반지의제왕 마블영화 같은 충격이 가능하다 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한국인이 한국어를 읽어도 어려운데...
19/09/09 18:44
수정 아이콘
실사 레콘은 넘모 흉측할것같아요 크크

그리고 위키 가보니
[그림자 자국, 오버 더 초이스를 제외한 오버 더 시리즈와 함께 2019년 하반기에 오디오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눈마새 오디오북만 제작비가 1억이 넘으며, 런닝타임은 3100분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간으로 환산할 시 51시간 40분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재미있으려나...
크림샴푸
19/09/09 18:47
수정 아이콘
조인족 정도야 서양에도 많으니 레콘보다는 나가를 말씀하신게 아닐지....
오디오북은 성우추천 이벤트를 할 정도로 그래도 출판사가 성의있게 준비중이니 기대가 됩니다.
강미나
19/09/09 21: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말씀하신 의미인데요. 반대의견이 뭐길래 싸움이 나는지 궁금하네요.
19/09/10 07:35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는데 주기적으로 떡밥이 돌 정도로 엄청 박빙이었던걸로 압니다 크크

제가 저런 생각을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지고 있었는데도 반대쪽 의견이 그럴듯하네? 진짜 그런가?? 하고 넘어갈까말까 했었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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