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17 19:37
경찰서가서 불어보기전엔 아무도 모르죠 크크크크
사람마다 워낙 달라서요. 평소 주량이 소주두병 정도수준이고 4시간이상 정도 지나면 불어도 안걸릴것 같긴한데 최근에 기준이 0.03으로 강화됐다고하니 그냥 술먹고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19/04/17 19:51
혈중알콜농도는 취한 기운을 통제하는 정신력과는 별개의 문제더라구요.
일차로 측정하는 테스터기는 사실 입냄새만 심해도 삐소리가 납니다. 휘발성물질이 다량 함유된 액체류(가글)나 담배연기 머금고 불어도 삐소리는 납니다. 빨대로 부는 녀석이 진퉁인데 암만 마셔도 1차 테스터기 안나오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혈중알콩농도는 어마어마하지만) 얼굴은 시뻘건데 1차 테스터기 안나오는 사람도 있고 완전 멀끔해 보였는데 1차테스터기에서 삐소리가 나서 몇번 더해도 그렇게 나오면 어~ 기계가 이상하네요. 하면서 보내줄때도 있고 실례를 구하고 빨대 불렸는데 면허취소 수준나오는 사람도 있고 완전 케바케 입니다.
19/04/17 20:05
저라면 아예 안합니다. 걸릴 확률이 매우 적더라도요.
주의력이나 사고나 그런거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불었을때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강화된 기준이라면 더하죠.
19/04/17 20:06
(수정됨) 답변은 아닙니다만, 저는 술 마신 후 운전을 해야 할 때 나름의 철칙(?)이 있는데,
술을 1단위(소주 1잔 or 맥주 작은 잔으로 한 잔) 마실 때 마다 1시간 씩으로 센 다음, 마지막으로 술을 마신 후 그 시간 만큼 지난 이후에 운전을 합니다. 예를 들어 소주 1병(대략 7~8단위)을 마셨다면, 8시간 후에 운전을 하는 식으로요... 소주를 3병 마셨으면 다음 날에는 아예 운전을 안 합니다. 맥주 500ml면 작은 잔으로 대략 2~3잔 되니, 저라면 3시간 정도 후에 운전 하겠네요.
19/04/17 22:13
보통 음주 직후보다 음주종료후 1시간에서 1시간반 후가 혈중알콜농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 빠르게 떨어진다고 하거든요. 근데 맥주 500 정도면 금방 분해될 거라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19/04/18 08:35
저는 음주운전 걸리면 타격이 큰 직종인데요, 술 좋아하지만 500 마시고 운전하느니 더 마시고 대리 부르거나, 아예 안 마시고 운전 하는 편입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불어서 안 걸린다고 음주운전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9/04/18 16:13
500먹고 자전거 타고 가다가 분적 있는데요. (제가 한번 불어봐도 되냐고 해서. 아무도 없길레)
마신지 2시간 있다 젠거고 물좀 많이 마셨었는데 안나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차라고 한다면 혹시 모르니 안먹는게 좋다고 생각 되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