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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0 13:05
온누리 교회 추천 드립니다. 이 교회가 제가 가봤던 대형 교회들 중에서는 제일 덜 보수화 되어서 젊은 사람들 다니기가 좋습니다.
예배를 매번 참석하진 않았기 때문에 확실친 않지만, 십일조 강조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 교회는 아니지만 행사때문에 예전부터 갈 기회가 많았는데 여기는 시스템 적으로 목사+장로 들이 고인물 되지 않도록 로테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18/12/30 13:28
저도 온누리 교회 추천하러 왔는데 늦었네요. 아무래도 중형교회 같은 경우 교회 건축이나 리모델링 때문에 헌금을 강조하는 시기가 생기다보니
헌금부분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대형 교회를 가시는 게 좋고요, 서울의 대형교회 중에선 그나마 온누리교회가 가장 초심자가 다닐만할겁니다.
18/12/30 13:32
40대가 가까워지는 모태신앙 기독교? 인데 십일조 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ㅡㅡ
작은 교회들은 안가보고 왠만한 큰 교회들은 한번쯤은 가봤는데 강요하는 곳은 없습니다.
18/12/30 13:46
요즘은 교회를 안나가지만... (그래도 스스로 기독교인이라 생각합니다 크크)
마지막 다녔을때는 헌금함이 예배실 밖에 있어서 예배 전/후에 알아서 내게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지구촌 교회 다녔었네여
18/12/30 13:41
저희 아버지께서 전직 목사님이었는데(개척교회였어요. 덕분에 유년시절이 매우 가난했죠.)
그래서 여러 목사님들을 봐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실거면 아예 작은 곳으로 가시던지(여기는 대신 리스크가 있어요. 너무 좁아서 한주만 안나와도 무슨일 있냐고 마구 물어보고 그러죠.) 아니면 아예 큰 곳으로 가세요. 가장 답없는 곳이 중형교회들입니다. 여기가 제일 헌금을 강조하곤 해요. 신도수 150~200을 넘어가면서 500명이 안되면 이런 교회들이 가장 헌금을 강조하더군요.
18/12/30 14:11
전 온누리 비추입니다 꽤나 다녔지만 특히 청년부 목사님 약간 은혜 받음 너무 강조하고, 구복신앙도 꽤나 강하고,
더욱이 지난 정권 민간인 사찰 고위직 분들 간증하는거, 그 분들 위로 하는거 보고 정이 떨어졌습니다
18/12/30 14:40
대형교회로 가셔야...
수원이면 수원제일교회 오시면 되는뎅...ㅠㅠ(2층. 헌급강요 없음) 저는 사당에서 수원으로 매주 다녔어요 크크
18/12/30 16:37
'귀찮은' 일을 아예 안 겪고 싶다면 개신교는 답이 아니라 봅니다. 좋든 나쁘든(젊은 인터넷 세대들은 대부분 이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게 일종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요. 구교 대비해서.
18/12/30 19:23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엄청 큰 교회 가시면 됩니다. 십일조는 장로,권사,안수집사,집사들중 10%정도 밖에 안낼겁니다. 그리고 일반성도들도 많고, 등록을 하지않고 출석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구역예배라던가, xx전도회 소속되서 활동하지 않을거라면 매 예배마다 천명넘게 오는 교회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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