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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30 10:59:38
Name palindrome
Subject [질문] 서울 내 개신교회 중에 십일조 따로 강조 안하는 교회가 있을까요? (수정됨)
여자친구 따라 한번 다녀볼까 하는데

십일조강조, 땅밟기 등 마뜩찮은 곳이 조금 있어서

피식인의 힘을 빌어보려고 합니다.

단 너무 작은 사이즈는(한눈에 다 보이는) 좀 피곤할 것 같아서

예배장에 2층은 있는 곳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지알 기독교 유저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Ps. 지역은 구로쪽인데 어느정도 멀어도 갈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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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InLuV
18/12/30 11:35
수정 아이콘
최소한 서울 어디 지역인지는 알려주셔야...
palindrome
18/12/30 11:45
수정 아이콘
구로쪽이긴 한데 어느정도 멀어도 갈 의향이 있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하드코어
18/12/30 11:59
수정 아이콘
요즘 대형 교회들은 헌금시간이 따로 없고 예배당 외부에 헌금함이 따로 존재하는걸로 기억하는데 대형교회를 가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18/12/30 12:35
수정 아이콘
교회 다니지 마세요
개신교는 아닙니다
RedDragon
18/12/30 13:05
수정 아이콘
온누리 교회 추천 드립니다. 이 교회가 제가 가봤던 대형 교회들 중에서는 제일 덜 보수화 되어서 젊은 사람들 다니기가 좋습니다.
예배를 매번 참석하진 않았기 때문에 확실친 않지만, 십일조 강조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 교회는 아니지만 행사때문에 예전부터 갈 기회가 많았는데 여기는 시스템 적으로 목사+장로 들이 고인물 되지 않도록 로테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palindrome
18/12/30 13:15
수정 아이콘
네 대답 감사드립니다. 알아보겠습니다.
RedDragon
18/12/30 13:28
수정 아이콘
넵 지역은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는 서빙고쪽 많이 다녔습니다.
강미나
18/12/30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온누리 교회 추천하러 왔는데 늦었네요. 아무래도 중형교회 같은 경우 교회 건축이나 리모델링 때문에 헌금을 강조하는 시기가 생기다보니
헌금부분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대형 교회를 가시는 게 좋고요, 서울의 대형교회 중에선 그나마 온누리교회가 가장 초심자가 다닐만할겁니다.
palindrome
18/12/30 13:36
수정 아이콘
네 추천 감사드립니다.
18/12/30 13:32
수정 아이콘
40대가 가까워지는 모태신앙 기독교? 인데 십일조 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ㅡㅡ
작은 교회들은 안가보고 왠만한 큰 교회들은 한번쯤은 가봤는데 강요하는 곳은 없습니다.
palindrome
18/12/30 13:37
수정 아이콘
그냥 눈치가 보여서 그랬습니다. 은연중에 강조하는 느낌이 든 곳이 있어서요.
18/12/30 13:46
수정 아이콘
요즘은 교회를 안나가지만... (그래도 스스로 기독교인이라 생각합니다 크크)
마지막 다녔을때는 헌금함이 예배실 밖에 있어서 예배 전/후에 알아서 내게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지구촌 교회 다녔었네여
palindrome
18/12/30 13:51
수정 아이콘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8/12/30 13:41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 전직 목사님이었는데(개척교회였어요. 덕분에 유년시절이 매우 가난했죠.)
그래서 여러 목사님들을 봐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실거면 아예 작은 곳으로 가시던지(여기는 대신 리스크가 있어요.
너무 좁아서 한주만 안나와도 무슨일 있냐고 마구 물어보고 그러죠.)
아니면 아예 큰 곳으로 가세요. 가장 답없는 곳이 중형교회들입니다. 여기가 제일 헌금을 강조하곤 해요.
신도수 150~200을 넘어가면서 500명이 안되면 이런 교회들이 가장 헌금을 강조하더군요.
palindrome
18/12/30 13:52
수정 아이콘
역시 대형으로 나가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Courage0
18/12/30 14:11
수정 아이콘
전 온누리 비추입니다 꽤나 다녔지만 특히 청년부 목사님 약간 은혜 받음 너무 강조하고, 구복신앙도 꽤나 강하고,
더욱이 지난 정권 민간인 사찰 고위직 분들 간증하는거, 그 분들 위로 하는거 보고 정이 떨어졌습니다
palindrome
18/12/30 23:54
수정 아이콘
그런 일도 있었군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本田 仁美
18/12/30 14:30
수정 아이콘
댓글에 말씀하신대로 눈치보이고 은연중에 압박하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정도면 어느 교회도 만족 못하실겁니다.
ChloeCreative
18/12/30 14:40
수정 아이콘
대형교회로 가셔야...

수원이면 수원제일교회 오시면 되는뎅...ㅠㅠ(2층. 헌급강요 없음)

저는 사당에서 수원으로 매주 다녔어요 크크
palindrome
18/12/30 23:54
수정 아이콘
수원은 조금 멀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18/12/30 16:37
수정 아이콘
'귀찮은' 일을 아예 안 겪고 싶다면 개신교는 답이 아니라 봅니다. 좋든 나쁘든(젊은 인터넷 세대들은 대부분 이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게 일종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요. 구교 대비해서.
Conan O'Brien
18/12/30 16:43
수정 아이콘
현재 교회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십일조 얘기가 부담스러우면 그냥 듣고 흘려보내시는 것도 한 방책입니다.
18/12/30 19:23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엄청 큰 교회 가시면 됩니다.
십일조는 장로,권사,안수집사,집사들중 10%정도 밖에 안낼겁니다.
그리고 일반성도들도 많고, 등록을 하지않고 출석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구역예배라던가, xx전도회 소속되서 활동하지 않을거라면 매 예배마다 천명넘게 오는 교회 가면 됩니다.
palindrome
18/12/30 23:56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규모가 큰 곳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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