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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7 09:12
제 부인님경우에는 상당히 싫어합니다.
직장에서 시선집중 당하는것도 싫고 그거 들고 집에 오는것도 힘들다고 그냥 집으로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요즘 날도 덥고하니깐 집으로 가지고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18/08/07 09:15
퇴근 때 직접 들고 들어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와이프는 회사에서 사생활 이야기 도는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라 생일에 제가 직접 사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18/08/07 09:16
임신 중에 음식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경우 아니라면,
생일 케이크 보내셔서 직장 동료분들과 나눠드시는 것도.... (물론 그만큼 친분이 있는 분들이어야 하는데, 아무도 관심없으면 갑분싸에... 역시 도로 들고와야하니;)
18/08/07 09:17
요즘은 날이 더워서 모르겠는데, 회사로 보내는건 케익이 반응이 좋더라고요.
회사 사람들하고 나눠먹고 하면서 주변사람들이 형식적으로라도 부럽다는말 해주고 하면서 만족도가 높아지는듯.
18/08/07 09:35
저는 회사로 보냈습니다
집에 가지고 오지 말고 회사에서 키우면 되구요 주변사람들이 부럽다 부럽다 해서 몇만원 쓰고 한동안 그얘기로 즐거웠습니다
18/08/07 10:17
좋아하시는 분 반, 싫어하시는 분 반을 봐서 오히려 이쁘거나 유명한 케익 보내는게 주변사람들이랑 나눠먹기도 좋고
꽃은 들고 회사로 가시던가 집으로 가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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