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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4 10:31
15년차 허리디스크 환자입니다. ^^;;
당시에는 하반신 마비 판정도 받았었는데, 어찌저찌 잘 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허리 관련 질병들은 의학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환자 개개인마다 증상과 처치가 달라서 딱히 답변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FC로 활동하면서 겪는 수 많은 환자분들을 보니 정말 천차만별임을 새삼 깨달으면서 삽니다.) 무조건 보호대나 압박대가 좋다 나쁘다로 나눌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며, 증상과 성격에 따라서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중증의 경우에는 효과가 좋은 정도가 아니라, 미착용시 생활이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수술 후에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라면 제품 착용 보다는 치료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정확한 가격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격에 따른 품질 차이는 꽤 큰 편입니다. 압박이나 고정력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고, 착용감에서도 차이가 꽤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견으로. 추석선물은 다른 것을 고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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