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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23:55
비트코인의 활성화는 음란물,온라인 도박,광고비,협상금 같은 온라인 불법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불법 행위로 번돈을 숨길수 없을까? 자금 흐름을 모르게 할수 없을까? 등을 생각하다보니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알게 되고 이걸 이용하게 된것입니다. 수요가 생기니 채굴이 활성화 되고 거래소도 늘어난것이죠. 특히나 중국도 우리나라 처럼 음란물 즉 야동이 불법이고 야동공유 같은걸 하면서 광고달아주고 광고하고 유료회원가입 하고 등등 금전거래를 할때 비트코인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런걸 공유 할때 해커들이 파일에 각종 해킹프로그램 ,랜섬웨어 같은 바이러스를 퍼트리는게 일상이었구요. 그러면서 그걸 이용해서 비트코인으로 받는 경우도 많았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인 음란물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재를 유도한곳이 꽤 있었죠.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가상화폐는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행해지는일에 쓰입니다. 물론 쓰이는것도 비트코인 정도 뿐이구요.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카드 놔두고 가상화폐를 이용해서 얻을게 별로 없으니까요.
18/03/30 08:26
(수정됨) 1번의 질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국,러시아같은 나라들의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회원가입비,다운로드비,광고비 같은것들을 비트코인으로 거래해왔습니다. 언젠가부터 일본야동 도입부분에 중국어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죠? 그런 광고를 실어줄때 비트코인으로 거래한다는 거죠. 좀더 보충설명을 하자면 2006년인가?7년때 김본좌 라는 사람이 구속된 이후 음란물의 공유가 토렌트로 넘어갔습니다. 이 즈음 중국쪽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 시작했고 중국 공유자들이 이쪽을 장악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 후반 어떤 북미쪽 커뮤니티 공유사이트?같은곳에서 스폰하면 vip회원이 되는데 이때 카드결재는 물론 비트코인도 가능했던게 제가 본 최초의 거래?였습니다. 뭐 이때 야동 받을려고 채굴혹은 비트코인 샀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러시아,동유럽,서구등등 이쪽과 연관된 각종 산업들(웹하드,성인업소 광고같은)에서 널리 쓰이더군요.
18/03/30 04:03
1. 그 전에도 많지는 않지만 송금은 있었지요. 뭔가 댓가를 주고받는 거래였는지 알수는 없지만. 지금도 2010년 거래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있거든요.
2. 저는 해외카드결제로 여러 우회경로를 통해서 구했었네요. 채굴도 좀 했었습니다. 3. 네 그게 지갑이고요. 저장해놓고 버린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ㅠ 여기저기 흘린 비트코인이 지금 가격으로 치면 상당할 것 같네요. 이 지갑을 거래소에 등록하는건 아니고 거래소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보내는 겁니다. 거래소에 입금한 다음에 팔아서 현금으로 인출하는 거죠. 옛날에 채굴한것도 지금 지갑이 있으면 당연히 팔 수 있습니다. 4. 한국인도 해외 가능합니다. 거래소별 장단점은 상이합니다. 거래소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5. 거래소에서 거래한건 비트코인 지갑간에 비트코인이 직접 이동하는게 아니라.. 모두 거래소 지갑에 모아놓고 거래소 내부 장부상으로 거래하는 겁니다. 아마 그걸 얘기한 걸거에요. 6. 가능하죠. A거래소에 출금 요청을 하면 실제 비트코인 지갑으로 전송해 주는데 (그 전에는 내부적인 기록으로만 가지고 있다가) B거래소 지갑으로 옮겨달라고 해도 되고 개인지갑으로 받았다가 다시 B거래소 지갑으로 보내서 거래해도 되구요. 7. 가능하죠. 그런데 문제는 한국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팔고나면 한화(KRW)가 생기는데 이것을 해외로 환전해서 보낼 방법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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