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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12:39
오사카 교토 왕복이 꽤 멀어서 당일치기로 가기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드실 순 있어요. 오사카성보다 교토가 훠어얼씬 가볼만 합니다. 오사카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난바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야끼니꾸 호르몬 타카라` 라는 집이었어요. 일본식 고기 구이집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기억에 남는건 교토역을 혹시 가신다면 교토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혼케 다이이치아사히` 라는 집 강추드립니다. 이치란도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저게 훨씬 더 맞았어요.
18/03/07 13:24
튀김 좋아하시면 다루마 한번 가 보세요. 쿠시카츠 집입니다.(체인점인데.. 번화가에 지점들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사카성보다는 교토가 나을거라고 봅니다. 금각사는 레알 ‘금각’ 하나빼고는 볼 거는 사실 없고요. 은각사, 키요미즈데라, 기온 거리 구경 정도 하시면 충분할 듯 하네요.
18/03/07 17:10
1) 저렴한 곳을 찾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소셜커머스나 여행사 사이트에 들어가도 대부분 8만원 대로 나올 것 같습니다.
2) 당연히 교토를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성은 전망대 or 박물관으로서 밖에 갈 일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볼 것이 더 많은 교토를 추천해드립니다. (전망을 원하신다면 우메다 공중정원을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3) 오사카 지하철 승차권, 한큐투어리스트 패스, 교토 버스 승차권을 같이 쓰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4) 우메다 공중정원 지하에 있는 '키지'라는 식당을 추천해드립니다. 오코노미야키 전문인데,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면 자리가 나오지만, 기다린 만큼 값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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