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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0 16:26
1과 2 연계하여, 첫 버스 타세요. 아침이라 차도 안막히니 공항도 금방 가고, 공항도 한산하여 프리패스 통과 예상됩니다.
다만 이건 첫버스 못타도 5시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전제인데, 이 둘 다 못타면 그건 좀... 출국이면 7시에는 탑승을 해야 하는데 5시반 서트 - 6시 30분 공항도착은 좀 위험할 듯 합니다.
17/08/20 16:46
네, 평소 4~50분 배차인 공항버스가 첫차는 10분간격으로 두대 배치 한걸로 보아 아침에 승객이 좀 있나봅니다...공항은 두번정도 이용해봐서 어떠한 변수가 작용할지 잘 몰라서...
다행이 월요일 아침이어도 공항 가는길은 안막히나 보군요. 문제가 더 어려워졌습니다.크크
17/08/20 16:37
모든 내용을 답변드릴 수 있지만
정확한 내용과 상담은 인천공항 직통전화(네이버검색)로 물어보시면 정확하게 24시간 상담 가능합니다 - 과거 공항 상주직원이 -
17/08/20 16:38
아침 첫차타고 가시면 될듯 싶네요 포켓와이파이 금방 받으십니다. 만약에 면세점 이용 계획이 없으시면 더더욱 아침 첫차면 충분하시겠네요
17/08/20 16:50
면세점은 오로지 담배구입밖에 없습니다.크크.
안갈수도 있구요. 시간이 촉박하다면 더더욱 스킵 가능합니다. 공항 혼잡도도 잘 모르고 어떤변수가 생겨서 꼬이기라도 하면 멘붕이 올것같아서요.크크 겁이좀 납니다..
17/08/20 17:15
말씀하신거처처럼 성수기가 아니고 아침 이른 시각이면 충분할듯 한데요..
저도 올해 5월에 삿포로 갈때 비슷한 비행기 시간때라 아침 첫 기차로 공항을 갔습니다.
17/08/20 16:39
전날 밤에 공항가서, 캡슐호텔서 한숨 자고 출국하세요...
(인천공항 내에 다락휴 라는 캡슐호텔이 있습니다.) 최성수기가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인천공항은 많이 붐비기때문에 최소 2시간 전에 도착은 해야 합니다;
17/08/20 16:52
댓글도 의견이 갈리는군요...
쫄보라 전날 가는게 멘탈에 좋을것 같습니다만, 캡슐호텔을 쓴다해도 여행을 12시간 이상 일찍 시작하는거랑 마찬가지라 피로도가 걱정이네요...
17/08/20 16:56
저도 일본 갈 때 항상 아침 가장 빠른 비행기 이용합니다. 가장 싸거든요. 흐흐
1. 공항리무진 첫차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종점 근처에서 타는걸 권해드립니다. 저도 첫비행기 이용할땐 지하철이 없어서 항상 공항리무진 첫차 이용하는데 택시타고 출발점 근처까지 가서 탑니다.(택시비 4~5천원) 우리집 근처에도 공항리무진이 정차하는데, 지금까지 우리집 근처까지 왔을땐 거의 만차거나 자리가 몇자리 안남은 상태였습니다. 이건 지역마다 달라서 확언을 드릴 수 없겠네요. 다만 시기가 여름휴가 막바지라 사람이 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 6시나 그 안쪽 도착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발권하실때 상당히 긴 줄이 예상되고 초조해하실 것 같지만... 포켓와이파이는 그 공항 안 대여점이 몇시에 여는지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너무 일찍 가면 문 다 닫혀있더라구요.
17/08/20 17:41
저희 동네 공항버스는 정거장이 두갭니다. 크크.
출발지-(10분)-집앞(걸어서 2분)-인천공항이에요. 만차면 출발지에서 만차인거라 어쩔수가 없는 부분인것 같아서 집앞 정류장에 일찍 나갈생각입다. 6시 안쪽은 무리일것 같은데... (기사님이 안막히면 좀 밟으시려나... 제가 내비 찍어봐도 정확히 57분 나오더라구요.) 정말 애매하네요. 크크 아! 그리고 와이파이는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08/20 17:37
셀프체크인 하시면 시간은 제법 절약됩니다. 다만 셀프 체크인 해도 위탁수하물이 있을 경우 짐은 보내야하니 살짝 시간이 소요되긴 합니다. 물론 줄서서 체크인하는 것 보다는 훨씬 빨라요.
포켓 와이파이랑 로밍 쪽은 공항 전체에 통신사마다 3개 정도 지점(?)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데스크가 있는데 새벽시간엔 그 중 하나만 열려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 위치를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6시~6시10분 정도에 도착하시면 충분할 것 같긴 합니다. 냉면과 열무님 말씀처럼 종점쪽으로 미리 택시타고 좀 가셔서 더 일찍 타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17/08/20 17:44
아직 젊고 길도 헤메는 편은 아니라 공항가서 안헤멜 자신은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고민해결하러 글을 썼는데 더 고민이 되네요.
제 선택의 문제인가봅니다.크크
17/08/20 18:45
제 생각엔 동선만 익숙하시면 아주 충분한 시간입니다. 체크인 마감이 출발 50분 전이고, 탑승 마감 (게이트 앞 도착)이 출발 10분 전입니다.
6시 근처에 도착하셔서 셀프체크인 + 수하물 위탁 하시면 길어도 30분 넘게 걸리기 힘들고, 포켓와이파이는 10분이면 수령 가능합니다. (통신사 와이파이에그 쓰지 마시고, 와이파이도시락 같은것 미리 예약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격이나 동선이나 훨씬 이득입니다) 50분동안 보안검색대 통과 하시면 됩니다. (이건 불안하시면 줄 서계신 분들 양해 구해서 앞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7/08/20 19:29
이렇게 구체적인 시간소요를 적어주시니 확 와닿네요.
다른분들 의견도 '불가능한건 아니다'인것 같은데 도전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7/08/20 18:51
시나리오대로만 착착 되면 늦지는 않을 것 같구요.
실수로 늦잠이 걱정인데... 사실 늦잠은 캡슐호텔에서도 늦잠 잘수 있는거라 어차피 마찬가지임.
17/08/20 19:27
말씀하신 시간대에 인천 공항행 리무진 버스 타고 일본행 비행기 몇 번 타봤는데 절대 안막힙니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루트를 미리 조사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는 어느 게이트에 멈추는지 파악 항공사에 맞춰 웹체크인, 셀프체크인 지원 여부 및 위치 파악 국적기는 웹 체크인 하시면 되고 진에어는 둘다 지원 X, 티웨이,이스타는 셀프 체크인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체크인 카운터나 셀프체크인, 보안 검색은 매번 로또. 셀프 체크인이 빠른 편입니다. 저가 항공의 경우 셔틀 트레인을 타야해서 면세 구역에서 +15분 정도 잡아야합니다. 보안 검색 대기 줄은 인천공항 앱을 통해 대충 파악 가능한데 별 도움이 안됩니다. 수화물 따로 없을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 짐 없는 승객용 대기줄 먼저 확인 비행기 출발 시간 1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고 도저히 제시간에 체크인이 불가능하겠다 싶을 땐 주변 직원에게 도움 요청하시면 됩니다. 발권 빠르게 진행 가능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선 보안 검색 통과도 빠르게 진행 가능합니다. 포켓 와이파이 OR 해외 유심 인터넷을 통해 예약 및 위치 정확히 파악 OR 공항 내에서 시간 촉박할 경우 택배를 통해 미리 받음 포켓 와이파이 = 귀찮, 잘 터진다. 귀국 후 반납하는 시간에 버스 놓쳐 30분 정도 더 대기해야 하는 경우 빈발합니다. 해외 유심 = 저렴, 사람 많은 곳에선 3G로 작동 가능성 높음.기간 및 용량에 맞춰 구입 가능. 귀국 후 버리면 그만 이통사 로밍 = 가성비 최악 시티면세점 10000원 할인 쿠폰 담배에도 적용가능합니다. 인터넷이나 와이파이 업체 카운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17/08/20 19:39
우선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항공사는 티웨이, 셀프 체크인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불안정하군요.크흠. 가기전에 이것저것 공부 확실히 해서 당일 도전을 해봐야겠군요! 그리고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도시락 사용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로밍써봤는데 따로 들고다니는거 없이 한국에서 쓰던대로 써서 편한데, 정말 가성비 최악이더라구요.크크 이틀에 4만원인가 나왔습니다.....
17/08/20 23:55
국제선 3층 중간 정도 위치에 티웨이, 이스타 셀프 체크인 구역이 공동으로 한 군데 밖에 없죠.
어떤 날은 티웨이만 어떤 날은 이스타만 가능합니다. 또 어떤 날은 이스타 왕복 항공권이 있어야만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기도 하고요. 같은 항공사라도 어떤 사람은 되고 어떤 사람은 또 안 됩니다. 공항쪽 문제라면서 셀프 체크인이 완전 로또입니다. 티웨이, 이스타 체크인 카운터에 사람들 잔뜩 있을 땐 셀프 체크인이 먹통일 때 입니다. 전에 출발 1시간 30분 남기고 도착, 해외 유심 받고 셀프 체크인이 먹통인 상황에서 짐 없는 승객 줄에 서서 출발 50분 남기고 티케팅했던 날이 있는데 빡빡하게 간신히 탔습니다. 시티면세점 쿠폰은 검색해서 꼭 지참하세요. 담배 할인 되는 곳은 거기 밖에 없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이 위치좋은 1층 중앙에 있긴한데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비수기 때엔 요금이 2배 가까이 차이나더군요.
17/08/20 19:41
불가능은 아닙니다만.. 국제선이니까 서두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똥줄은 타겠지만 그래도 수속 다 밟고 면세점 들어가시면 한 숨 놓이실 겁니다. 다만 공항은 워낙 변수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성공했다고 해서 점점 더 빠듯하게 공항 가는 습관 가지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나름 비행기 많이 타봤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항은 여유 있게 가는 습관 들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서 차라리 폰게임을 하시더라도 그게 안전합니다. 기차 놓치는 거하고는 상황이 전혀 다르니까요.
17/08/20 20:13
이게 정말 케바케라서 애매합니다.
저도 작년에 삿포로 행 아침비행기 탄 적 있는데 티켓팅에 40분 보안검색대 45분 걸려서 들어가는데만 한시간 반 걸린 적 있습니다. 셀프티케팅도 수하물 드랍줄이 엄청 길어서 별 차이가 없더군요.
17/08/20 20:48
일반적인 상황이면 정말 위험해보이긴 하는데 월요일 새벽이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셀프 쓰시면 원래는 절약됩니다...만 항공사에 따라서는 셀프 줄이 더 길다거나 하는 상황도...
17/08/21 01:09
진짜 케바케입니다
이번 여름휴가 갈때 최성수기라 3시간 미리 갔더니 체크인 줄도 엄청 짧고 해서 짐까지 다 부치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밥을 1시간 넘게 먹다가 출발했었구요 돌아올때 칼같이 공항에 2시간전에 딱 도착했더니 제가 타야하는 항공사 체크인 줄이... Z자로 15줄은 되어보이더라구요 빨리 줄겠지.. 하고 1시간쯤 기다리다가 도저히 비행기 못탈것 같아서 염치없이 앞줄에 사정사정해서 체크인 겨우 하고 게이트 닫히기 직전에 들어갔습니다 시간 남아서 여유있는게 좋을지(전날 잠을 자야하는 경우면 손해보는게 좀 크겠네요 말씀하신 피로도라던지...) 혹시 모를 긴 줄에 똥줄타게 되더라도 효율적인게 낫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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