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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6 00:07:49
Name 캡슐유산균
Subject [기타] 벨기에전 우리대표팀의 선전을 예상하며,,,,.
얼마전 전 여기 월드컵 게시판에

1. 강팀 -> 패배

2. 중간팀 -> 선전

3. 상대적인 약팀 -> 졸전

위 몇문단이 들어간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2. 3. 은 이미 이루어졌고 이제 우리에겐 1. 이란 많이 기울어진 선택지가 남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유종의 미란걸 매우 좋아하죠.

그리고 막판에 뒷심이란 말도 매우 좋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막판 전쟁에서 패하고 폐어가된 추수조차 하지 못한 들판에서 씨 낱알 몇 톨이라도 주워가면 모든 과정이 아름다움으로 미화되는 기적이 벌어지곤 하지요.

"저기 저 병사는 패했지만 내년에 먹을 씨종자만큼은 지켜왔으며 우리는 그 희망으로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것이다!"

이 모든 결과는 기레기들의 키보드에서도 늘상들어오던 기사 앞머리에도 따라 붙습니다.

주로 이렇게 표현되더군요.

"패했지만 xxx를 발견한건 값진 수확!"

기사에 올라갈 Xxx는 박주영이 될수는 없겠죠. 좀 어린 선수의 이름이거나 아니면 조직력 셋트피스 등등 용어가 될 것입니다.

좋은 여운과 국민들에게 약간의 희망 그리고 기레기들에게 위에 언급된 기사 마지막으로 xxx를 밀어주기 위해 우리 대표팀은 반드시 선전하여야할 운명인 것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8강수준이 안되는 팀 상대로 부담감이 없을 경우 우리팀은 강하고 빠르고  확실히 다른 움직임을 보이곤 했었습니다.

널뛰는 경기력은 불안정성이긴 하지만 널뛰어 꼭대기로 가면 이상하게 잘한단 말씀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벨기에전은 앞서 좀 구구절절하게 적은 이유때문으로 볼만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까이고 있는 박주영 조차도 선발 기회가 된다면 몹시 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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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6 00:1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스웨트
14/06/26 00: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항상 강팀이랑 마지막 경기를 하면 잘해왔었다 박주영이 선발이어도 잘할거다 라는 말씀이신건가요?

기레기들이 그런 글을 쓰는건 당연하죠 뭐하나라도 희망은 남겨먹어야 할거 아닙니까
심지어 완전 졸전이었던 알제리전이 마지막 경기였어도 우리의 희망 손흥민 으로 채워질 겁니다
탑갱좀요
14/06/26 01:06
수정 아이콘
작년 수능에 3번이 답으로 많이 나왔으니 올해도 그럴거다 수준의 분석이네요
냉면과열무
14/06/26 01:2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참 관대한 사이트에요.
허시멜로
14/06/26 01:34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소리죠 도데체;;
논리의 전개가 '시크릿' 급이네요...
윤하헤븐
14/06/26 01:35
수정 아이콘
운영진들은 뭐하죠
미오X히타기X하치만
14/06/26 01: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포장이 될 것이다' 이런 뜻으로 봐 넘겨도 될 글이라 보입니다.
저는, 사실 이런 포장의 과정만 남았다고 생각해서 그리 버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sprezzatura
14/06/26 04:21
수정 아이콘
수고하세요
광개토태왕
14/06/26 06:00
수정 아이콘
16강 진출해도 그리 환영 못받을껄요???
독일 이기면 인정합니다.
14/06/26 06:59
수정 아이콘
이... 이게 뭔 소리예요
iamhelene
14/06/26 07:02
수정 아이콘
잘 모르면 걍 쓰지를 마세요

예전에 '짤툴라님을 멘토 삼고 싶다'고 했을때 농담인줄 알았는데 농담이 아니었네요.

나름 훌륭한 멘티가 되신듯? 아니 청출어람 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참
14/06/26 07:15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4/06/26 07:15
수정 아이콘
저기 이거 한국어 맞지요?
참치마요
14/06/26 07:37
수정 아이콘
짤툴라 시즌2
엘롯기
14/06/26 08:16
수정 아이콘
짤툴라님 사생팬이신듯 크크크
정육점쿠폰
14/06/26 08:18
수정 아이콘
MK-2
꽃보다할배
14/06/26 08:5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큰 무리가 없는 듯 한데 이전의 글이 하도 까임을 당해서 짤툴라님으로 취급받으시네요. 첫인상이나 선입견이 그래서 중요하긴 합니다.
우리는 이영표나 문어가 아닌 이상 게임의 향방을 알 순 없으나 그 전에 적으신 글로 폭풍까임을 시전당하시는 님이 안쓰럽습니다.

일단 박주영이 없으면 선전, 박주영이 있으면 졸전 예상합니다. 박주영의 얼굴에선 일단 투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홍감독의 얼굴과 인터뷰에서는 투지보다는 아집과 독선만 남았습니다. 엔트으리요? 안바뀔 껍니다. 적어도 선발 라인업은

답없는 수비야 대체가 없다고 쳐도 키퍼까지도 넓은 아량으로 경험을 중시한다 쳐도 지난 3년간 프로경기에 전혀 나오지 않은 박주영을 쓴건 독의 한수입니다. 주급 도둑을 해도 부끄러운줄 모르던 선수에 병역까지 면제되었으니 아쉬울게 있을까 싶을 정도에요. 손흥민에 미안할 따름...

에콰도르나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수준의 파이팅은 기대 안하는데 최소한 상대가 벨기에니 머리라도 깨져서 죽기살기로 뛰었다는 느낌이라도 받았음 좋겠습니다. 진짜 머리 깨지란 이야긴 아니구요.

그리고 캡슐유산균님도 계속 글써서 어그로 받으시는 것보다 당분간 글을 쉬시면 어떨까 싶네요.
14/06/26 09:17
수정 아이콘
흠 근데 그분 팬이시니 그분 시즌2라는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실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그렇듯 주장하시는 거야 자유지만 근거가 너무 억지스러우면 안좋은 소리가 안 나올 수 없죠......
KOOKOOMIMI
14/06/26 09:36
수정 아이콘
욕하면 안되죠??
전기돼지
14/06/26 09:54
수정 아이콘
자게나 여기나 사고수준 보면 그냥 철기시대 샤먼인데 현대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힘내셔서 즐거운 신앙생활 하세요.
14/06/26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글에서 짤툴라님의 향기가 느껴졌는데, 역시 다른 분들도 그러셨나보군요.
14/06/26 12:24
수정 아이콘
보급형 짤툴라님.
근데 이게 말이야 방구야 수준이네요. 결론이 뭐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一切唯心造
14/06/26 13:04
수정 아이콘
중간팀, 상대적약팀에게 졸전했습니다 원팀이라더니 조직력, 세트피스도 망한 수준이고
이번 월드컵이나 평가전 포함해서 경기력이 날뛴 수준이었던 적 없습니다 계속 못했습니다
궤변만 늘어놓고 있네요
고윤하
14/06/26 17:31
수정 아이콘
뭐 어쩌자는 거지
탑갱좀요
14/06/27 06:54
수정 아이콘
여기가 성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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