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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26 20:28:58
Name anistar
Subject ★ 10/26 COP - 신희승 (이스트로) - 평점 8.9 ★
▶ 07년 197번째 COP

Today's COP : 신희승 (이스트로) - 평균평점 8.9점

( PgR 평점은 3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6점입니다. )
( 07년 최고 평점 3/3일 COP - 김택용 - 평점 9.9 )

[ 신희승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전략의 맞물림에서 허허실실. '전쟁'을 승리했다. 9 YANG
- 전진 게이트를 알고 적절하게 대처하며 첫 8강 진출. 9 compromise
- scv한기가 이끌어준 8강 9 조제
- 드디어 8강진출!!! 9 가즈키
- 전략싸움에선 지지 않는다. 9 papercut
- 초반의 컨트롤 실수를 제외하고는 완벽. 9.5 SeeY
- 전진게이트 막고, 전진배럭 찌르기 ! 성공후 무난한 마무리 9 메딕의사랑
- 너도 전략? 나도 전략! 8.5 강예나
- 같이 전략을 걸었을 때 전략가는 더욱 빛났다. 9.5 구름비
- 전략적 승리, 오늘의 김택용을 잡았다는 건 정말 크다. 8 songha
-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대로,8강으로 향하다. 8.5 SKY92
- 전진배럭에 이은 드랍쉽으로 상대방을 휘둘렀다. 9 ISUN
- 전진배럭,바이오닉,메카닉 좋은 전략과 좋은 운영으로 승리. 9 made.in.korea
- 나는 나의 길을 간다. 8.5 사상최악
- 전진배럭에 이은 전략적 4배럭 바이오닉 선택이 좋았다 9 nalra
- 엇갈린 전략을 풀어나가는 그 만의 방법. 8.5 withinae
- 전략 대 전략에서는 내가 더 한수 위다. 8.5 자이너
- 전진대 전진!! 첫 8강진출의 수호신 SCV 9 노마
- 전략적 움직임 이후, 다시한번 전략적 플레이를 선택 9.5 信主NISSI


☞ EVER 스타리그 2007 16강 4주차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평가는 지정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서바이버리그/듀얼토너먼트 입니다.


- 07년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김택용 - 9.92점 (3/3) vs 마재윤
2위 : 김준영 - 9.84점 (7/21) vs 변형태
3위 : 마재윤 - 9.82점 (2/24) vs 이윤열
4위 : 송병구 - 9.79점 (4/28) vs 오영종, 이제동
5위:  이성은 - 9.75점 (6/24) vs 마재윤

- 07년 COP 선정 횟수 -
13회: 송병구, 마재윤
12회: -
11회: -
10회: -
9회 : 김택용
8회 : 이윤열
7회 : 이성은, 진영수
6회 : 변형태, 이영호, 이재호, 염보성, 신희승
5회 : 김준영, 윤용태, 박성준T
4회 : 박성훈 & 이창훈, 이제동, 오영종
3회 : 강민, 박영민, 허영무, 서기수, 임요환, 박지수
2회 : 최연성, 이병민, 성학승, 박정석, 이승훈, 김재훈 & 정영철,
       심소명, 박명수, 박지호, 고인규, 정명호, 서지훈, 박정석 & 임재덕
1회 : 김구현, 권수현, 박태민, 박성준S, 강구열, 임동혁, 김민구,
       한동욱, 박정욱, 이성은 & 이창훈, 김재춘
       마재윤 & 박영민, 김성기, 윤종민 & 최연성, 강도경 & 김환중, 이주영, 최인규,
       박명수 & 전태규, 강도경 & 김선기, 신상문
       김환중 & 조형근, 조용호, 김인기 & 신정민, 박세정, 한동훈, 김환중,
       박문기, 김윤환K, 주현준, 안상원, 오충훈, 손주흥, 김원기 & 신상호, 김성곤 & 구성훈,
       배병우, 김승현, 한상봉, 김원기 & 최욱명, 안기효
      
- 07년 팀별 COP 선정 횟수 -
31회: CJ ENTUS
30회: -
29회: 삼성전자 KHAN, MBCgame HERO
28회: -
27회: -
26회: -
25회: -
24회: -
23회: -
22회: -
21회: -
20회: KTF MagicNs
19회: -
18회: -
17회: -
16회: -
15회: 위메이드 FOX
14회: -
13회: 르까프 OZ
12회: 한빛 Stars
11회: 이스트로
10회: 공군 ACE
9회 : SKT T1, STX Soul
8회 : Ongamenet Sparkyz
7회 : -
6회 : -
5회 : -
4회 : -
3회 : -
2회 : -
1회 : -

- 07년 패자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변형태 - 7.304점 (7/21) vs 김준영
2위 : 변형태 - 7.173점 (2/16) vs 마재윤
3위 : 강민 - 7.0점 (6/15) vs 송병구
4위 : 이승훈 - 6.7점 (5/17) vs 박성준, 최연성
5위 : 송병구 - 6.6점 (7/14) vs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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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7 00:4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보다 이윤열선수의 평점을 더 높게주신 분은 살짝 이해가 가질 않네요. -_-;
07/10/27 02:00
수정 아이콘
Laciel님// 제 평점에 태클이 들어올거 같아서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_-;

마재윤 선수 vs 안기효 선수의 경기 경우에는 안기효 선수가 "이도 저도 아닌 플레이"를 보여준 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상대가 마재윤임을 감안했을 때, 그런 플레이는 마재윤 선수가 자신의 강력함을 보여줄 수도 없게 만들 정도였죠.

이윤열 선수의 평점이 과도하게 높지 않느냐. 라는 점에서는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패자 평점을 5.5점 이상 줘 본적이 없는 저로써 상당히 많이 고민한 부분입니다.

다만, 이윤열 선수가 거의 100% 잡았다고 본 경기였고, 그 하나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현존 대 테란전 최강이라는 이제동 선수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옥죄어가는,
테란이 힘들다는 몽환 맵에서 이윤열 선수가 천재성과 과거 자신의 주무기였던 프리스타일
- 단지 치즈러쉬나 더블커맨드가 아닌, 상대방을 완벽히 파악한 전략 -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즉흥적으로,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저도 사실 완벽히 이해가 가지는 않는 8.5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겸허히 수용합니다.
07/10/27 02:19
수정 아이콘
음,만약 저라면 이윤열선수에게 저정도의 점수는 주기 힘들지만
SeeY님이 주신 점수를 이해할수는 있겠네요. 오늘은 마지막 플레이만 조금 생각했더라면
과감히 최고평점을 줄수있을 만큼의 플레이였으므로..
Withinae
07/10/27 07:57
수정 아이콘
대충 이긴 승자보다 훌륭하게 진 패자가 분명히 있긴 하지만 이건 좀 오버인데요. 마재윤선수의 경기도 안기효선수의
이도 저도 아닌 플레이때문에 이긴것이 아니고, 마재윤선수의 빌드의 파격성이 초래한점이 큽니다. 초반 선스포닝으로 상대 입구에
수비 강화하게 했다가 해설진마저 3햇처리 저글링을 생각하게 할 때쯤 레어올리고 상대가 발업질럿으로 휘저으려 할때는 러커로
막았다가 확 뮤탈을 띄우는게 어떻게 생각하면 상대를 완전히 가지고 휘두른 것입니다. 해처리로 빌드를 말하는 저그 입장에서도
이런식의 경기가 흔한것은 아닙니다. 안기효선수가 완전히 당하긴 했지요. 저그 입장에서 편들어 보았습니다.
信主NISSI
07/10/27 12:00
수정 아이콘
파격적인 점수였지만, 그만큼 파격적인 전략이었고 성공했습니다. 스무명중에 한명이 그런 점수를 줄만한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큰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평점은 위원들 각자의 기준이 있는 것이니까요.
07/10/27 12:4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전략이 굉장히 좋긴했죠.
일단 중요한 점은 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평가절하될 수 밖에 없지만 승자보다 패자의 점수를 더 높게 주는 것도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똑같은 차이여도 이윤열 8.5점, 마재윤 8점보다는 이윤열 8점, 마재윤 7.5점을 주시는게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barbapapa
07/10/27 12:56
수정 아이콘
테란은 빌드 좀 다르게하면 금방 우왕하는데
저그는 빌드를 백날 다르게해도 눈에 띄지도 않죠..;;
저그의 그 오묘한 빌드를 누가 알아보겠습니까..;;;
근데 그렇다고 눈에 쉽게 띄고 자신이 알아보는것만 쫓아서 승자가 패자에 가리워지게하는건 좀 아쉽네요..
택용스칸
07/10/27 18:07
수정 아이콘
이 일에 얽매이고 싶지는 않지만 SeeY님의 생각에 좋중해주셔야죠.
핫타이크
07/10/27 19:11
수정 아이콘
글쎄.. 이윤열선수 플레이가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는 않았는데.
벌쳐 - 레이쓰 - 드랍쉽 콤보같은 경우는 엄재경해설도 언급하셨듯이..
너무 게릴라에 의존한 나머지 저그의 막판 역전이 일어날수도 있는것인데,
이윤열선수가 그 점을 간과했고,
이 경기는 벌쳐 - 레이쓰 전략 실패의 표본을 보여준 경기가 아닌가 생각했었죠.
그런데 승자 마재윤선수보다 평점이 더 높다니~~~ 흠..
07/10/28 03:13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님//
벌쳐-레이쓰-드랍쉽 콤보 전략은 예전에 임요환선수를 중심으로 많이 유행했었지만
저는 어제의 이윤열선수의 전략을 정말 톱니바퀴가 맞물려 가듯이 최적화가 되어있고 경기를 자기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일반적인 경우의 경우 벌처로 이득을 보지 못하거나 레이스로 큰 이득을 보지 못하면 경기를 이기기 힘들지만
어제의 경우 벌처와 레이스로 큰 이득을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랍쉽의 타이밍까지 칼같이 재고 나와서 경기를 주도했다고 보내요.
마지막 판단의 미스로 명경기로 기억되지 못할것같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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