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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5 12:48
뭐 불편할게 이해가 안 갈 수준은 아니죠 아내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같은게 주 컨텐츠니..
근데 뭐 서로 양해를 구하고 왔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것을 대신 화내기도 뭐하겠죠 심하면 알아서 이혼할것이고 개그는 개그일뿐 심각하지 말자~ 라고 사죄의 춤을 올려야
17/07/25 13:00
요즘에는 불편러 때문에 케이블에서도 이정도 수위를 못보는게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제 와이프는 똑같이 하면 싫어하겠지만 저들의 와이프는 개그맨 와이프니까 이해하고도 남죠 오히려 자기 남편 더 웃기라고 응원하고 있었을듯
17/07/25 15:17
그랬군요.
예능을 잘 안보는터라 박미선의 개그를 보지 못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댓글에 굳이 여자 개그맨이라는 소릴 넣어서 오해를 살 부분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저 개그의 소재가 되는 당사자가 상처받지 않는다는걸 전제로 하면 딱히 이런 개그에 민감해 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17/07/25 15:09
코미디쇼까지 안가도 요즘 한 3~4년전 예능 정도만 봐도 "저런내용을 해?"하고 자기검열 할정도로 예능쪽 분위기가 많이 경직되있단 생각이 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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