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7/20 14:30:51
Name 아라가키
File #1 img2.daumcdn.net.jpg (47.2 KB), Download : 25
Link #1 daum
Subject [연예] '마약혐의' 빅뱅 탑, 집행유예 2년 선고.."공인으로 물의"


빅뱅 탑이 마약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았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720135921854?rcmd=re

남은 군 복무 기간 : 520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제나로
17/07/20 14:34
수정 아이콘
개꿀이네요
탑 입장으로는 공익으로 꿀빨면서 어차피 빨간줄도 팬이 다 쉴드쳐줄거고...
17/07/20 14:35
수정 아이콘
이렇게되몀 깜빵? 10개월 살고 나온 후에
다시 군복무를 하게 되는 건가요?
나는미나리좋아해
17/07/20 14:36
수정 아이콘
집유라서 특별한 사정 없는한 안 갑니다
아저게안죽네
17/07/20 14:36
수정 아이콘
집행유예라 감방 안 갑니다.
엘제나로
17/07/20 14:36
수정 아이콘
감빵을 안갑니다
집행유예라서 2년안에 한번더 저지르면 가중처벌 받는거고요
그냥 공익가서 520일 채우고 복귀하면서 눈물의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보시면 되요
17/07/20 14:37
수정 아이콘
아뇨 공익가서 남은 기간만큼 채우고 나오면 됩니다.

대마를 빨면 현역이 공익으로 바뀌는 기적이 ..
뭐 현역이래봤자 피곤하면 늦잠퍼자는 당나라 군대였지만요.
어리버리
17/07/20 14:44
수정 아이콘
같은 종류의 범죄를 2년 안에 다시 저지르면 그 때 재판에서는 이번과 비교할 수 없는 선고가 나오고요. (그 때는 집행유예 따위는 없죠) 재범 재판에서 나오는 형에 이번에 나온 징역 10월이 더해져서 살아야 하죠. 집행유예 기간 동안 동종범죄 저지르면 거의 100% 구속 당해서 징역 산다고 보면 됩니다. 2년 동안 대마초의 "대"자도 나오면 안되는 상황.
진산월(陳山月)
17/07/20 14:37
수정 아이콘
역시 약국클래스...
킹보검
17/07/20 14:37
수정 아이콘
이야 대마를 빨았더니 현역이 공익으로 바뀌는 기적의 딜
저 양아치 회사는 뭘 해도 밉상이네요.
홍승식
17/07/20 14:53
수정 아이콘
이런 개이득이!!!
sinsalatu
17/07/20 15: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진짜 뭐 이런 개양아치스런 상황이 있나요
약빨고 공익가게 해주면 개나소나 약빨듯 역시 약국클라스
정지연
17/07/20 14:37
수정 아이콘
이럼 현역 안가는거죠? 리얼 개꿀이네요.. 일반인이면 빨간줄 간게 부담일텐데 어차피 탑스타급 연예인은 그런거 아무 상관없을테니까요..
가만히 손을 잡으
17/07/20 14:3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참 잘생겼다. 그랬는데 이제 참 꼴보기 싫네요.
모지후
17/07/20 14:39
수정 아이콘
군복무 마치고 눈치 보다가 슬렁슬렁 컴백하겠네요...
17/07/20 14:39
수정 아이콘
이야~~~ 합법적으로 공익 가는 방법의 예를 잘보여주는구나
나는미나리좋아해
17/07/20 14:39
수정 아이콘
표정은 당당하기 짝이 없는데?
와룽놔와와
17/07/20 14:41
수정 아이콘
공익과 의경은 복무 일수 차이가 있을텐데 공익 가면 520일에 더 추가 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미터기
17/07/20 14:41
수정 아이콘
일반사람이 똑같은상황이면 똑같은 판결이 나올지 흠..
정지연
17/07/20 14:44
수정 아이콘
판결자체는 오히려 일반인이면 더 적게 나왔을거란 얘기가 많더라고요.. 이 문제의 핵심은 판결이 아니라 그 덕에 얻는 공익으로의 전환이라 보입니다..
17/07/20 14:50
수정 아이콘
더 적게 나와서 현역으로 계속 갔어야 했는데 공익이라니
레드벨벳
17/07/20 14:41
수정 아이콘
12000원........
어리버리
17/07/20 14:42
수정 아이콘
대마초 관련 초범인데 엄청 쎄게 나왔네요. 사회적으로 화제가 된 사건이다보니 이렇게 나왔나 싶기도 하고요.
킹보검
17/07/20 14:42
수정 아이콘
물대마 빨아서 그렇습니다.
홍당무
17/07/20 14:43
수정 아이콘
법이 저따구야..
전립선
17/07/20 14:45
수정 아이콘
신의 한 개피...
17/07/20 14:50
수정 아이콘
걍 법이 저렇죠. 대마 한번에 교도소가진 않습니다. 이센스도 한번걸리고 집유받았다가 두번째 걸려서 교도소가고 군면제됬죠.
모나크모나크
17/07/20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대마초 피우다 걸려도 추징금은 부담없이 낼 수 있겠군요;;; 생각보다 추징금은 적네요
이라세오날
17/07/20 15:01
수정 아이콘
추징금 = 빤 대마값이라...히로뽕은 대당 10만원입니다.
모나크모나크
17/07/20 14:5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집행유예기간도 군복무기간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집유 기간 끝나서 군복무 시작할 수 있는 것이면 집행유예받을 생각도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17/07/20 14:58
수정 아이콘
엄청 쌔게 나왔네요.
서연아빠
17/07/20 15:01
수정 아이콘
탑이 연예인이고 쉴드쳐줄 팬이있으니까 괜찮은거지 일반인이 저상황이면 절대 좋은게 아닌거같습니다...
멸천도
17/07/20 15:16
수정 아이콘
일단 경제활동에 전혀 문제없고
현역갈꺼 공익가게됬으니
저 상황에선 이득 맞죠.
서연아빠
17/07/20 15:25
수정 아이콘
전과생기는거 아니에요? 아무리 공익으로 바껴도 전과가 생기는거가 더큰 손해일거같은데....
마이어소티스
17/07/20 15:29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면 치명적인데 탑 입장에서 그깟 빨간줄이라...
멸천도
17/07/20 15:38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더라도 탑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전혀 지장없을껍니다.
1perlson
17/07/20 15:45
수정 아이콘
현역에서 공익가게 된게 이득인 나이에 탑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일반인이 몇 명이나...
멸천도
17/07/20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몇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자게 위자료 게시글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삼성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우리나라에 재벌이 삼성 하나만 있는게 아니니...
해나루
17/07/20 15:59
수정 아이콘
사실 일반인도 종사하는 직종 나름이라... 전과 있어도 별 상관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꿀 맞죠.
무무무무무무
17/07/20 16:44
수정 아이콘
하긴 공무원 회사원만 아니면 뭐....
유부초밥
17/07/20 15:02
수정 아이콘
만이천원은 너무 하잖아
17/07/20 15:06
수정 아이콘
으-막으로 보답하겠네요
17/07/20 15:06
수정 아이콘
가벼운 처벌은 아닌데 탑급 연예인이다보니 오히려 이득각이 나오는 기적의 딜교가 이뤄졌군요
아리아
17/07/20 15:12
수정 아이콘
연예인은 공인 아니라던 분들도 많던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판사피셜로 연예인은 공인이군요
멸천도
17/07/20 15:17
수정 아이콘
이미 예전부터 판결로는 '공인에 준하는'이 많이 붙었죠
17/07/20 15:19
수정 아이콘
사전적 의미의 공인은 당연히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지만 근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유명인을 일컫는 의미로 쓰이는것 같습니다.
판사마저 저런 의미로 쓴다면 이제 사전의 설명도 고쳐야 하는게 아닌지...
홍승식
17/07/20 16:40
수정 아이콘
사전적인 의미는 사인(私人)에 반대되는 공인(公人)이지만 이미 우리 사회에서 공인은 미국식 Public Figure (또는 Public Person)이 되었죠.
Public Figure 의 뜻은 someone who is famous because of what they do, and is written about in newspapers and magazines or is often on television or the radio. 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영문위키에도 a person such as a politician, celebrity, or business leader 라고 쓰고 있구요.
17/07/20 19:37
수정 아이콘
판사들이라고 꼭 모든 분야의 전문가인 것은 아닙니다. 각종 판례분석 보시면 전공자들이 폭소를 터뜨리는 판결문 진짜 많아요.
스웨트
17/07/20 15:20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무도가요제 게스트는

지디앤탑!!
헛된희망
17/07/20 15: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남자라면 부러워 할만 할 상황이네요...돈은 돈대로 벌고 군대도 안가고 아마 복귀해서도 잘나가겠죠(아니더라도 이미 벌어놓은게 있으니) 그거 와는 별개로 혐의라는건 인정이 안됐다는건가요 아니면 원래 혐의라는 표현을 쓰는건가요? 혐의라는 뜻이 어떠한 범죄 상황에 의심을 받는 단계라고 되어있어서요
바카스
17/07/20 15:25
수정 아이콘
천이백만원이 아니라 1만2천원인가요?
헛된희망
17/07/20 15:31
수정 아이콘
이건 전에 누가 설명해줬는데 대마초의 시중가격이랍니다
에베레스트
17/07/20 15:55
수정 아이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084181
몇년전 크라운제이 대마초 사건이었는데 여기도 7,500원이었습니다. 기사보시면 이유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카롱카롱
17/07/20 15:39
수정 아이콘
집행유예가 참 미묘합니다 없앨 수도 없고...집유가 사실상 아무 벌도 아닌 사람들이 있으니...
웰시고기
17/07/20 15:51
수정 아이콘
일반인 입장에서는 손해, 탑 입장에서는 완전이득... 맘에 안 드네요 크
로쏘네리
17/07/20 16:00
수정 아이콘
대마초 시세 잘 알아갑니다
17/07/20 16:1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쎄게 나온거죠. 결과적으로 이득이다 아니다 법이 문제다 아니다를 떠나서
연예인이라고 봐주고 이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현행법상 대마 초범에 집행유예 이상 나오기 힘들죠...
뻐꾸기둘
17/07/20 16:14
수정 아이콘
대마빨고 현역이 공익으로 바뀌었으니 개이득!

한 2년 쳐 놀다가 복귀하면 다 세닥시켜 주겠죠.
무무무무무무
17/07/20 16:19
수정 아이콘
이겼다 탑이 이겼어
연의하늘
17/07/20 16:32
수정 아이콘
우리 정글 뭐함?
위원장
17/07/20 16:48
수정 아이콘
원래 간 곳도 편한데 아니었나요? 그냥 그게 그거라고 봅니다.
콰트로치즈와퍼
17/07/20 16:51
수정 아이콘
근데 대마초가 생각보다 되게 싸네요? 가격이 저거밖에 안된다는건 그만큼 구하기 쉽다는 뜻도 있을테고... 그럼 일반인도 마음만 먹으면 접근 가능한 수준인가 보군요
17/07/20 17:20
수정 아이콘
건물주나 아버지 가게 이어받을만한 사람이면 걍 대마한대 시원하게 빠는게 낫겠네요
17/07/20 18:07
수정 아이콘
집유받아서 현역에서 공익간건 우리 나라 법이 문제인거지 탑이 문제라기는 좀...
마파두부
17/07/20 18:30
수정 아이콘
현역에서 공익으로~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숙! 탑 개꿀이네요~
17/07/20 18:56
수정 아이콘
탑 개꿀이네요! 응원합니다. 계속 인기 쭉쭉 이어나가길. 대마초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비꼬는 거 아님)
pure fiction
17/07/20 19:0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쎄게 받은거 같은데, 반응들이..?
17/07/20 19:34
수정 아이콘
공인은 별게 다 공인이네 -_-
17/07/20 19:39
수정 아이콘
판사피셜로 유명 연예인은 공인이군요.
그런데 법은 모르지만 그렇게 약한 건 아니지 않아요?
머리띠
17/07/20 19:51
수정 아이콘
진술도 번복하고 판결도 좀 쎈거같은데 공익 노리고 있었나;; 이미지에 얼마나 타격이 있을지...
17/07/20 23:4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진짜 괜찮은딜 아닌가요? 공익으로 바꿔준다니 어이가 없는 법률이네...
시작버튼
17/07/21 06:03
수정 아이콘
일반 대마가 아니라
무슨 특이한 대마라던데..
그래서 처음에 구라칠때 전자담밴줄 알았다고 구라를..
그래서 기소유예 안나오고 집유 당한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06 [스포츠] 단독:금지약물인 줄 몰랐다” 송승준·김사율, 2심서 ‘위증’ 혐의 전부 유죄 [20] SAS Tony Parker 6380 24/04/12 6380 0
82005 [연예] 어제 엠카 첫방한 우아 블러시 [3] 여자아이돌3975 24/04/12 3975 0
82004 [스포츠] KBO 해설, 이제는 실망할 수준도 안되는건가.. [115] 언뜻 유재석9272 24/04/12 9272 0
82003 [스포츠] [여자배구] 'FA 최대어' 강소휘, 도로공사 유니폼 입는다 [29] 윤석열3915 24/04/12 3915 0
82002 [스포츠] [WKBL] FA 최대어 진안, 전격 하나원큐행 "새 도전 기대"... [10] 윤석열2413 24/04/12 2413 0
82001 [스포츠] [KBL] ‘단테 커닝햄 COMEBACK’ 텔로 부상 공백 원조 2옵션이 채운다 [17] 윤석열2270 24/04/12 2270 0
82000 [스포츠] [해축] 유로파도 수월하기만 하구만.mp4 [21] 손금불산입3251 24/04/12 3251 0
81999 [스포츠] [해축] 유로파라고 수월한게 아냐.mp4 [17] 손금불산입2923 24/04/12 2923 0
81998 [스포츠] ‘GS칼텍스 원클럽우먼’ 한다혜, 페퍼저축은행 간다…입단 11년 만에 첫 이적 [14] 윤석열2519 24/04/12 2519 0
81997 [스포츠] 오타니 前 통역 이페이 $16M(~220억원) 불법 이체 금융 사기로 기소 [78] 텅트5927 24/04/12 5927 0
81996 [스포츠] [F1]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과 재계약 [20] 과수원2276 24/04/12 2276 0
81995 [연예]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25] 보리야밥먹자10590 24/04/12 10590 0
81994 [연예] 음방무대에선 외국인 아티스트 비중이 얼마나 될까 [12] 어강됴리4125 24/04/12 4125 0
81993 [스포츠] [KBO] 차단장 그의 혜안은 어디까지인가 [12] v.Serum5288 24/04/12 5288 0
8199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16] 손금불산입4184 24/04/11 4184 0
81991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2 신예은 편 [10] 그10번4058 24/04/11 4058 0
81990 [스포츠] [KBO] 믿기힘든 오늘의 진기록 [20] 갓기태6177 24/04/11 6177 0
81989 [스포츠] 요즘 기아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35] HAVE A GOOD DAY4565 24/04/11 4565 0
81988 [연예] 서인영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2362 24/04/11 2362 0
81987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40의 또다른 주인공 세스 롤린스 [8] TAEYEON1772 24/04/11 1772 0
81986 [스포츠] 호불호 갈리는 87년생 크보 선수 대결 [33] 길갈4432 24/04/11 4432 0
81985 [스포츠] [한화] 위기의 이글스를 구하러 류현진이 간다! [46] 겨울삼각형5630 24/04/11 5630 0
81984 [연예] 2024년 4월 1주 D-차트 : NCT 드림 1위! 아일릿 3위-유니스 11위 진입 Davi4ever1047 24/04/11 10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