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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0 03:05:38
Name 삭제됨
Link #1 SM Town
Subject [연예] 새삼 밝히는 H.O.T.의 진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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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투
17/07/20 03:13
수정 아이콘
이거 솔로곡아닌가요?크크
장우혁도 한주먹하지않았나요?
음해갈근쉽기
17/07/20 03:21
수정 아이콘
음반버전말고 초창기 녹음버전에는 비중이 더 심합니다

토니 영어 부분도 강타가 훨씬 더 잘불렀습니다

처음 강타 랩나오고 문희준 랩나올때 갑자기 확 필이 죽죠

강타가 래퍼로서 엄청난 재능이 있다하더라구요 워낙 발성이 좋고 리듬감이 좋으니까

2집 늑대와 양부터 멤버 불균형이 너무나 극심해서 강타를 보컬로만 돌린거죠

래퍼 강타가 정말 아깝습니다

윤미래만큼이나 보컬/랩이 밸런스를 이루면서 완벽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계속 랩을 했으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저도 래퍼로서 강타를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17/07/20 03:29
수정 아이콘
JTL의 그 답도없는 참담함에 강타의 위엄을 전국민이 알 수 있지 않았나 마 그래 생각합니다 크크

지금 생각해도 참
이호철
17/07/20 03:32
수정 아이콘
근데 싸움은 관계 있나요.
뭐 맴버끼리 분쟁생길때 주먹다짐 하는것도 아니고.
뭐 별개로 가수에 거의 관심없던 저도 HOT에서 강타랑 문희준 이름만은 기억할 정도로 눈에 띄었던 친구였떤 걸로 기억에 남아있군요.
음해갈근쉽기
17/07/20 03:46
수정 아이콘
아 싸움얘긴 유게기도 하고 사기캐릭이라는 전제를 달아서 죠크성으로 살짝 끼워 넣은 겁니다

실제로 오금고에서 워낙 주먹으로 유명 했고 에피소드도 많아서요
Man in Love
17/07/20 04:00
수정 아이콘
에피소드좀 풀어주세요
음해갈근쉽기
17/07/20 04:07
수정 아이콘
70년생은 아마 익히 들어서 알만한 얘기들이 많을텐데

방송에서 강타 고등학교 얘긴 제법 나오지 않았나요? 특히 이지훈과 묶어서

당장 검색해봐도 기사로 몇 개 나오긴 하네요 오래되긴 했지만

가쉽성도 많고 출신고 학생들 증언도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던 시기가 있었죠

그 외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유게니까 가볍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크게 의미를 두고 한 발언은 아닙니다
이상 그 막연함
17/07/20 03:36
수정 아이콘
전사의 후예 표절곡 아니었나요?
잘못 알고 있었나?
음해갈근쉽기
17/07/20 03:45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말하면 표절곡이라기 보단

싸이프러스 힐이 썼던 샘플 시디와 같은 샘플을 그대로 썼죠

베이스라인이랑 메인 드럼다이, FX등등

근데 이건 그렇게 쓰라고 나온겁니다 샘플시디란게 정당한 로열티를 주고 합법적으로 쓰는거죠

컴백홈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당시는 샘플시디의 저작권이 명확하지 않았고 정식 수입도 안되는 시기라 음성적으로 마구잡이 갖다 쓰는 시대였죠
ThisisZero
17/07/20 09:02
수정 아이콘
위 아더 퓨처만 표절인줄 알았는데 논란 있던게 몇개 더 있었네요.
17/07/20 03: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엠에 캐스팅 된 것도 춤추는게 눈에 띄어서 캐스팅 된거니 뭐...
의외로 스엠 출신 그룹의 메인보컬들이 첨에 캐스팅 될 당시에는 춤으로 뽑힌 경우가 많았죠.
앞서 나온 강타도 그렇고, 환희도 춤으로 캐스팅, 서현진도 그랬던걸로 알고 있구요... 그러다 보니 그룹 멤버들간의 밸런스가 좋지 않은 경우가 꽤 됐죠. 플라이투더스카이야 뭐 듀오니 그렇다 쳐도 에쵸티도 지금와서 보면 밸런스 불균형이 심했고, 밀크는 거의 서현진 원맨 팀이었죠. 리드보컬에 춤도 제일 잘춰, 근데 얼굴도 제일 이쁘네? 뭐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음해갈근쉽기
17/07/20 03:52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이야 워낙 인재풀도 넓고 트레이닝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살인적이다보니 아이돌 멤버들 각각 능력치가 엄청나죠

좀 심하게 말해서 90년대는 R.ef 박철우나 쿨의 김성수 무임승차 사태 케이스가 빈번했죠
17/07/20 04: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철우는 백댄서 출신이라 춤은 정말 잘 췄습니다. 근데 김성수는 동감합니다. 거기에 지금은 언급할수 없는 룰라의 K는 레알 무임승차....
17/07/20 12:54
수정 아이콘
고씨는 그냥 칩사마 친구빨로 들어갔던가 그러지 않았나요?
YanJiShuKa
17/07/20 04:20
수정 아이콘
jtl 보면 아시겠지만 강타가 있고 없음이 너무 차이났죠.

팀의 리더는 문희준이지만 팀의 기둥은 강타였다고 봅니다.
러블리너스
17/07/20 04:34
수정 아이콘
강타 솔로앨범도 주옥같은곡 많죠
꺄르르뭥미
17/07/20 04:38
수정 아이콘
스물셋이랑 북극성 기억나네요 (노래제목이 맞는진 자신이 없지만요...)
17/07/20 12: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둘다 1집이죠
꺄르르뭥미
17/07/20 04:44
수정 아이콘
당시엔 누가 누군지 몰라서 잘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지금보니 강타 비중이 정말 크네요.
안칠현씨의 유일한 단점은 본명인듯
유스티스
17/07/20 06:12
수정 아이콘
또 하나의 진실은 H.O.T. 로 .을 세개 다 찍어야 팬들의 불편을 막을 수 있다.
음해갈근쉽기
17/07/20 09:46
수정 아이콘
표기법으로 약자는 콤마 끝까지 찍는게 맞는데

앨범재킷 표기도 그렇고 공식적으로

두개만 찍는 것 아니었나요?

제 기억이 잘못됐나 봅니다

아 찾아보니까 4집부터 점 세개를 찍네요 크크
꽃이나까잡숴
17/07/20 06:58
수정 아이콘
노래는 강타가 다하긴 하는데 그래도 댄스타임이 길어서 장우혁은 존재감을 좀 드러내긴 하네요 크크
17/07/20 07:0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은 최고 사기캐가 문희준인걸로 기억했는데... 춤 노래 예능 리더 하는걸로 당시 아이돌 최고 사기캐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별개로 강타도 사기캐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저런줄은 몰랐네요
17/07/20 07:03
수정 아이콘
오금고 출신입니다, 이지훈의 배명고와 패싸움이 났는데, 이지훈은 선두에 강타는 맨 마지막 줄에 있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싸움은 잘 못했던걸로.... 전진은 그렇게 철권을 잘했다고.. 늘 오락실에 있었다는 전설이 있죠
꿈공장장
17/07/20 07:33
수정 아이콘
그 시절에는 H.O.T.는 그냥 한 번 던져 본 그룹이고, 실제 필살기는 신화였다는 말도 있었죠.(1집의 곡 수준이나 멤버간의 실력들을 생각하면 꽤 설득력있는 주장이엇습니다..) 1집에서는 강타 오브 더 탑이고, 2집에 와서야 그나마 다른 멤버들의 수준이 서브로 돌릴 정도가 되었죠..
17/07/20 07:48
수정 아이콘
캔디로 HOT 팬이 된 뒤에 나중에 전사와후예 라이브를 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크크크.. 저 형은 왜 다해?
보로미어
17/07/20 08:04
수정 아이콘
강타는 솔로해도 잘 나갈줄 알았는데 잘 안 되는거 보고 좀 의문이였는데
17/07/20 12:59
수정 아이콘
1집은 꽤 잘 됐었습니다 2집부터 힘이 빠지기 시작했지만...
온니테란
17/07/20 09:13
수정 아이콘
그룹부터 1집북극성까지는 고음도 잘올라가고 음색도 좋아서 솔로로도 계속 흥할줄알았는데
2집때 성대결절 걸린이후로 현재까지도 음이 잘 안올라가더라고요.
아쉬워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7/07/20 09:40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101 나왔으면 일진썰 뜨고 집에 갔겠네요
강타로서는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습니다
수정비
17/07/20 09: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시절 일진과 지금 일진은 좀 많이 다르잖아요~
강타가 지금 세대에 그 재능 가지고 태어나 프듀에 나가게 되었으면, 평범하게 학창생활 하던중에 프듀 나오고, 흥했을듯요!
Manchester United
17/07/20 15: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시절 일진과 지금 일진이 뭐가 다른가요? 어느 시대에나 일진은 다 똥 아닙니까?
BJ장어의심장
17/07/20 17:32
수정 아이콘
그때는 누가 그랬데 정도의 입소문

지금은 SNS로 다 퍼지는 손소문

이정도아닙니까>?
박용택
17/07/20 09: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신은 강타에게 탈모를 ㅠㅠ
모나크모나크
17/07/20 10:12
수정 아이콘
아이돌 1세대 시절 TV 보면서 그래도 실력은 HOT가 낫네(위아더 퓨처 등등) 했었는데
초반에는 딱히 그렇지도 않았나 보네요
개념은?
17/07/20 10:31
수정 아이콘
강타가 아쉬운점은 왜 계속 작곡을 안할까였습니다. H.O.T. 시절 자작곡이나 본인 솔로 앨범 곡들, 진짜 좋은 발라드 많이 썼거든요. 트랜드를 따라 가지 못함인건지... 아님 그 이후로도 했는데 실패해서 잘 모르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공정연
17/07/20 12:04
수정 아이콘
배가 안 고프니까...
이럇샤이마세
17/07/20 13:05
수정 아이콘
근데 JTL망한건 sm그늘아래서 나온게 크지않나요.
그 당시쯤 sm출신그룹들은 때깔부터 달랐죠.
좋은데이
17/07/20 13:31
수정 아이콘
HOT노래도 좋지만, 강타 솔로곡이 너무 좋았었어요.
북극성, 그 해 여름, 프로포즈 이 세곡은 지금도 리스트에 있네요.
특히 그해여름은.. 처음들었을때의 감동과 지금들어도 뭔가 아련함이 있어요..
롤하는철이
17/07/20 14:39
수정 아이콘
진짜 강타가 거의 다 부르는군요 크크 재밌는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전 갈수록 싱어송라이터로써의 강타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곡 단골식당도 진짜 좋았어요. 안들어보신분들 들아보세요 ㅠㅠ 조용히 지나갔는데 정말 아까운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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