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7/19 12:13:42
Name tannenbaum
Link #1 크브스엔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어제 기아VS넥센 경기 중 심쿵한 짤
GD3uo1F.gif

10회말 2아웃 상황 넥센 김하성이 때린 공이 플라이가 되자 승택이랑 김주찬이 도도도도도도 달려가는데.....

넥센 김민성이 승택이가 뛰어가는 방향에 볼이 있는 걸 발견하고 혹여 다칠까 재빨리 치워주는 장면입니다.

타팀 팬이지만 너무머시떠... 항가 항가....

zpiooDG.jpg

Lvo62GF.jpg

김민성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럭키루이
17/07/19 12:2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손주인 선수생각이나네요.. 하..
그리움 그 뒤
17/07/19 18:10
수정 아이콘
222
17/07/20 16:59
수정 아이콘
손주인 선수가 뭐 했나요???
연필깍이
17/07/19 12:24
수정 아이콘
김명신선수 얼굴에 공맞을때도 마운드로 향하다 팀 콜에 정신차리고 1루 찍고 돌아오더라구요
그냥 인성이 좋은 선수 같습니다. 야구 임하는 자세도 좋고...
감모여재
17/07/19 12:42
수정 아이콘
??? : 야구선수는 야구를 잘해야지 얼굴같은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17/07/19 12:4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민시기가 아니라 승택이 일겁니다 크크
저런게 참 멋있네요
tannenbaum
17/07/19 12:49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민시기가 입에 붙었나바여. 헤헤.
ll Apink ll
17/07/19 12:47
수정 아이콘
우끼 올해 내년 커하찍고 좋은데로 가자ㅠㅠ
신인급 애들 인터뷰만 하면 '민성이형한테 도움 받았다' '민성이형에게 물어본다' 이런 얘기들만 주루룩 크크
스테비아
17/07/19 13:07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 편이 져도 저런 거 보면 야구볼맛나는데.. 다시 봐야하나 흐흐
17/07/19 13:39
수정 아이콘
김민성 선수 인성은..... 캬..
김민성 선수는 내년에 우리팀에서 보고싶어요...
Lainworks
17/07/19 14:56
수정 아이콘
근데 경기중 저 공간에 공이 있으면 안되지 않나요? 룰 같은게 있을 법 한데
17/07/19 16:05
수정 아이콘
경기도 못봤고 짤도 작아서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 공이 아니라 배트링이겠죠!?

공이 저기에 있으면 안되는게 맞으니...
Lainworks
17/07/19 17:53
수정 아이콘
그 빠따에 끼우는 무게추인가요? 아항
tannenbaum
17/07/19 16:26
수정 아이콘
자세히 보니 볼이 아니라 배트링이네요.
원통이 데굴데굴 굴러가네요.
shooooting
17/07/19 15:07
수정 아이콘
쿵쾅하는 선수네요
Liverpool FC
17/07/19 15:37
수정 아이콘
저 장면 라이브로 보면서 넥센선수가 왜 다가가나
설마 수비방해..? 라고 생각했는데
공치워주는 장면이었군요
밀로세비치
17/07/19 15:56
수정 아이콘
동업자정신이 좋네요 크크크크 응원하고 싶게 만드네용
李昇玗
17/07/19 16:07
수정 아이콘
이게 우리 우끼입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보자 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7/07/19 16:39
수정 아이콘
삼각관계가 연출되어서 심쿵하신 거죠?
그리움 그 뒤
17/07/19 18:11
수정 아이콘
오~~ 멋있는 선수로군요.
류수정
17/07/19 20:55
수정 아이콘
우끼야 가지마...ㅠㅠ 근데 돈 못줄거같아서 남아달라고 하기도 미안해요(...)
마니에르
17/07/20 00:53
수정 아이콘
두산 김명신 선수 사고때도 두번이나 병문안을 왔다는 인터뷰 보고 인성이 정말 좋은 선수인걸 느꼈었죠. 항상 응원합니다.
[사고가 있고 난 후 김민성(넥센)은 두 차례 김명신을 방문해 미안함을 전했다. 김명신 역시 이런 김민성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고의로 한 것도 아닌데, 두 번이나 와줬다. 특히 다친 직후에는 바쁠 텐데 경기 끝나고 늦은 시간에 직접 오셨다. 김민성 선배님 아버지께서도 오셔서 음료수 등을 주고 가셨다"고 고마워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6/2017052600394.html
tannenbaum
17/07/20 01:16
수정 아이콘
잘 되었으면...
곧미남
17/07/20 09:19
수정 아이콘
그리고보니 이 선수 그 하루차이로 FA 안되는거 어찌 처리됐나요.. 꼭 잘 해결되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04 [연예] 아이즈원·AKB48 출신 혼다 히토미, 트리플에스 합류?…새 멤버 공개 임박 [35] 아롱이다롱이5628 24/03/25 5628 0
81703 [스포츠] 4.15 시즌 개막 최강야구 티저 [33] SAS Tony Parker 4289 24/03/25 4289 0
81702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20년만에 48승 달성 [17] 무적LG오지환2372 24/03/25 2372 0
81701 [연예]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추이 + 과거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26] 아롱이다롱이4054 24/03/25 4054 0
81700 [스포츠] [KBO] 2024 이창섭의 외국인 데스노트 [11] 손금불산입3159 24/03/25 3159 0
81699 [연예] 두 주연배우의 체급! ‘눈물의 여왕’ 6회 14.1%…자체 최고 경신 [26] Davi4ever4380 24/03/25 4380 0
81698 [연예] 천만관객 돌파한 "파묘" 관객수 추이 [21] 아롱이다롱이3402 24/03/25 3402 0
81697 [스포츠] [F1] 호주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49] 과수원4977 24/03/24 4977 0
81696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22] SKY925342 24/03/24 5342 0
81695 [스포츠] 프로야구 구단별 마지막 우승년도 최고 인기 드라마 [26] HAVE A GOOD DAY5729 24/03/24 5729 0
81694 [스포츠] [해축] 드디어 각성한 것 같은 월드컵 본선 우리 친구팀 [10] 우주전쟁5725 24/03/24 5725 0
81693 [스포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종료 [2] 及時雨2632 24/03/24 2632 0
81692 [스포츠] [KBO] ABS 판정 위엄(?) [51] 우주전쟁8324 24/03/24 8324 0
81691 [스포츠] [축구] 현재 돌고 있다는 찌라시 [39] 우주전쟁10477 24/03/24 10477 0
81690 [월드컵] 북한. 평양 원정 거부로 0:3 일본에 몰수패 [21] SAS Tony Parker 7740 24/03/24 7740 0
81689 [연예] 원성왕후 하승리. 전속계약 만료 FA [5] SAS Tony Parker 5927 24/03/24 5927 0
81688 [연예] 영화 "파묘" 2024년 첫번째 천만관객 돌파 [23] 아롱이다롱이5157 24/03/24 5157 0
81687 [연예] (루머) 이채연 골때녀 합류? [11] 빵pro점쟁이7709 24/03/23 7709 0
81686 [스포츠] [야구] 2024 KBO 1호 끝내기.gif (용량주의) [32] SKY927052 24/03/23 7052 0
81685 [연예] [단독]러블리즈, '데뷔 10주년'에 뭉친다…'놀면 뭐하니?' 출격 [16] 마음을잃다6703 24/03/23 6703 0
81684 [연예] 갑자기 재개봉 한다는 영화 [19] 우주전쟁9634 24/03/23 9634 0
81683 [스포츠] [KBO] 류현진 개막전 3.2이닝 5실점 강판 [77] 갓기태10104 24/03/23 10104 0
81682 [스포츠] 2024 세계 여자 컬링선수권대회, 한국 10승 2패로 예선모두 종료 [12] 아롱이다롱이5194 24/03/23 51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