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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16 16:26:45
Name 공룡
Link #1 본인
Subject [연예] [I.O.I] 시즌1 멤버들 그룹 V라이브 팔로워 수(7월 16일)
안녕하세요.

전에 프로듀스 시즌1 IOI 멤버들과 관련된 그룹의 V라이브 팔로워 수를 적어본 적이 있습니다.

https://pgr21.com/?b=1000&n=8484

문득 생각이 나서 보니 벌써 한 달 전이더군요.
한 달만에 얼마나 바뀌었나 하는 호기심에 찾아보고 또 적어봅니다.

이번에도 순서는 그룹 생겨난 순으로 하겠습니다.(괄호 안은 한 달 전 팔로워 수입니다.)

1. DIA(채연) - 165,469(156,950)
  한 달 동안 1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요즘 채연양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다음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큰 증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V라이브 업로드를 보면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소속사 대표 디버프가 계속 도트 데미지를 주고 있는 듯합니다.

2. 우주소녀(연정) - 193,518(180045)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IOI 파생그룹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자랑합니다. 정말 팔로워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게, V라이브를 많이 하고 또 다양하게 합니다. 썸네일이 화려해서 누구라도 호기심이 생길 법하더군요. 가장 먼저 팔로워 20만을 넘길 듯합니다.

3. 구구단(세정, 미나) - 144,012(134,700)
  성장세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최근 세정양의 엄청난 활약에 비하면 그 성장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미나양도 활동을 시작했으니 조금은 나아질 수 있겠지요.

4. 프리스틴(결경, 나영) - 178,763(159,553)
  현재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그룹입니다. 팔로워 수가 한 달에 무려 2만 가까이 늘었습니다. 아직 위키미키가 데뷔를 하지 않았으니 파생그룹 중에서는 가장 막내인 셈인데, 선배 그룹들 다 추월할 것 같네요. V라이브도 열심히 업로드를 하고 있어서 우주소녀와 함께 가장 전망이 밝아 보이는 그룹입니다.

5. 위키미키(유정,도연) - 81,454(70394)
  아직 데뷔를 하지 않았지만, 곧 데뷔 한다는 기대심리 때문인지 팔로워 수가 제법 늘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의 행보가 조금은 고구마스러워서 답답해하는 팬들도 많네요. V라이브도 초반에 썸네일을 단체사진으로 통일해서 팬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더군요.


기타

청하 - 58,928(44,085)
  솔로로 나와서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최근 굇수 가득한 정글같은 멜론에서 역주행까지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팔로워 수도 대폭 늘었네요. 업로드 내용도 충실해서 소속사가 정말 신경을 많이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혜 - 70,684(60,965)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소혜양은 여전히 팔로워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이라면, V라이브를 한 달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는데도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지난 달에 조사했을 때 올라왔던 영상 이후 올라온 영상이 전혀 없는데도 1만이 늘었다는 점이 놀랍네요. ^^

소미 - 아드공이 생각보다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분위기이지만, 여전히 소미양의 영상은 20만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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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미오나
17/07/16 17:07
수정 아이콘
다이아는 열심히는 하는데 참 알맹이(?)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마리텔로 절실히 느꼈지만 인터넷방송은 간단한 준비와 컨셉을 잡아주는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다이아는 V앱을 많이는 하는데, 정말정말 재미가 없어요. 전 정채연 개인팬(+은진?)에 가깝긴 한데, 정채연이 단독으로 해도 노잼입니다.
뭘 해야될지 몰라요. 그냥 지시받은 시간에 켜서 하는 거에요... 트와이스처럼 팬이 많은 것도 아니고, 트와이스처럼 자유롭게 장시간 떠드는 것도 아닙니다. 자율적인 V앱(겉보기만 따졌을 때)이 아니라는 게 확확 티가 나요.
우주소녀나 프리스틴하고 비교하면 더욱 그 차이가 적나라합니다. 얘들은 뭘 해도 항상 테마를 잡고 해요. 뭘 만들던지, 화보 촬영장이나 팬미팅이나 쇼케이스 때 그거 예고를 한다던지, 특정한 주제로 그 주제에 맞는 멤버들(+안 유명한 멤버 하나 정도)이 썰을 풀던지... 별거 없으면 그냥 이름 있는 애+이름 없는 애라도 맞춰서 합니다.
다이아는 소속사 멋대로 해요. 그냥 트와이스 V앱 엄청 이득봤다 니들도 XX 열심히 해라 정도밖에 지시 안한 거 같아요. 그나마 신규 멤버인 주은이 나름 조련을 잘 합니다. 이 친구 보컬로 영입한줄 알았는데(실제 메보지만) 보컬재능이 압도적인 것 같진 않고, 이런 쪽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름값도 낮고 해서 뭐 얼마나 도움되겠냐 싶지만, 이만큼 하는 친구가 그 전엔 없었거든요. 가끔 유니스나 제니 1인 방송 하는 거 보면 한숨 나오더라고요. 얘들이 무슨 콘텐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입담도 없고, 썰 풀거리도 없고, 유명세도 없고... 소속사 뭐하냐 싶어요. 관리상태도 본문에 있듯이 썸네일만 봐도 퀄리티 차이가 심하고요. 행사 공지 같은 거 외엔 그냥 랜덤으로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구구단도 다이아 정도는 아니지만,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오아이 파생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역시 프리스틴과 청하인데, 청하는 재능이 워낙 먹어주는 거 같고(썰도 은근 잘 풉니다. 솔로라 아이오아이 언급하는 것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프리스틴은 멤버들도 못하진 않지만 소속사의 준비가 굉장히 철저합니다. 준비된 걸그룹의 포스가 팍팍 풍겨요. 플레디스와 젤리피쉬-MBK의 기획-관리 능력이 이렇게 차이날줄 몰랐습니다.
17/07/16 17:18
수정 아이콘
아직 데뷔하진 않았지만, 위키미키도 V라이브 보면 걱정이 많이 들더군요.
경험도 없는 친구들에게 한 시간씩 꼭 채우게 하곤 했죠.
데뷔하게 되면, 우주소녀나 프리스틴 벤치마킹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관적객관충
17/07/16 17:40
수정 아이콘
V라이브는 신규팬 영업용이라기 보단 새로 유입된 팬을 고정팬덤으로 자리잡게 하는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그룹을 보고 그룹전체에 팬심이 돋는 경우보단 어떤 특정맴버 (최애라고 하죠) 를 보고 입덕하고 이를 통해 그 팀전체를 응원하는 루트가 일반적인데 이 루트를 안정적으로 타게 해주는게 V라이브에 역활이죠...이런 V라이브의 역활을 제대로 하려면 재미가 있어야 하거든요 순수하게 보는 재미요....이건 맴버들의 능력과 더불어 소속사의 기획력이 중요하다는 점 공감 합니다 리얼리티같으면서도 팬과 소통으로 팬심을 자극하는데 최소한의 재미가 보장되는 기획있는 컨텐츠로 나가야 V라이브 효과가 나는데...이게 쉽지가 않아요 무조건 많이한다고 좋은게 아닌건데....기획사들은 트와이스의 V라이브 성공적인 운영을 단순히 횟수의 차이로만 분석하면 안될겁니다
벽빵아 사랑해
17/07/17 08:50
수정 아이콘
안타까움과 애정이 뿜뿜 넘쳐나는 댓글이네요 5회독 했습니다
17/07/16 17:22
수정 아이콘
우주소녀는 솔직히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드문드문 하고, 프리스틴이 활발히 하긴 하더라구요.
17/07/16 17:3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상대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걸그룹에 비해 자주 하는 편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아이오아이 파생그룹 중에서 한정한다면 이번 달에 가장 많이 V라이브 업로드를 한 팀이 바로 우주소녀거든요.
5초짜리 영상들을 빼도 제일 많은 편에 속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7/07/16 20:29
수정 아이콘
트여레마블정도를 제외하면 그 아래걸그룹들은 더 활용을많이해야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팬이늡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07/16 21:39
수정 아이콘
아드공은 정말... 빠심으로도 못 보겠더군요.
17/07/16 21:42
수정 아이콘
식스틴때부터 소미양을 응원하고 있는데, 아드공은 보기 힘들더군요.
그냥 소미양 춤추고 노래 부르는 영상 정도만 보고 마네요.

진짜 언슬은 갓예능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남격 합창단처럼 우려먹기의 진수가 될 줄 알았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7/07/16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메이킹이나 노래 영상 등은 어찌저찌 다 봤는데, 드라마 본편은 정말이지... 아이돌들만 모아놔서 그런가? 싶다가 얼마 전에 뭘 봤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비슷한 걸 보고 난 뒤에 아 그냥 이 드라마 자체가 망이구나 싶더군요.
유연정
17/07/17 01:44
수정 아이콘
연정이 숫자보니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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