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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7 01:09
PD가 바로 그 산전수전 다 겪은 배태랑중의 배태랑 김유곤피디 입니다.
재료가 좋아봐야 쉐프가 감을 잃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걸 보여준거죠. 물론 대진운도 안좋았습니다만...
17/05/27 01:10
하고자하는게 뭔지 알 수 없더군요... 멍때리며 티비보는거 좋아하는데 멍때리며 저걸보고있는건 시간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17/05/27 01:13
솔직히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라는 이름에서 별로 기대가 안되는데...
하나면 재밌지만, 둘만 나와도 따로 진행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셋이라니.
17/05/27 01:22
케이블에서 재방으로 하는거 한번 봤는데 일단 뭘하려는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프로그램의 주제가 뭔지도 모르겠고 웃기지도 않고 그냥 총체적 난국..
17/05/27 01:41
출연진 탓으로 돌리기엔...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명확하지 않았죠.
이건 유재석이나 요새 폼이 좋다는 강호동등이 했어도 망했을 겁니다.
17/05/27 01:56
이경규씨 좋아하고 정말 대단한 예능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프로그램 중심이 되서 끌어가려면 다시 변신을 해야될 시점인 듯.
케미 맞는 사람하고 하면 아직 웃기는 능력은 대단한데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다른 출연진이 너무 죽습니다.
17/05/27 02:17
경리때문에 한번 봤는데 프로그램이 정체성이 없어요. 마치 제작진 바뀐뒤 런닝맨처럼 출연자들이 왜 이 게임을 이겨야되는지 최소한의 스토리텔링이나 동기부여 작업이 전혀 없는데 그렇다고 게임이 참신한것도 아님...
17/05/27 02:21
박명수 탓 하기에는 이 프로의 평가는 박명수한테만 너무 가혹한면이 있죠.
솔직히 저기서 제일 네임드는 김구라, 이경규고 요즘 폼으로치면 서장훈까지도 박명수보다 위인데요. 프로 망한 책임소재를 no.4에 돌린다라..
17/05/27 02:56
수갑차고 둘둘씩 짝 지어놓고,
뭐 특별히 내용도 없던거 같아서 두세편 보고 말았던 프로였는데... 역시나 종영했군요. 밥먹고 마사지받고 놀이공원가서 바이킹 타던데, 내용없는 프로의 한계로 보이더라구요
17/05/27 09:24
박명수는 전성기는 아니더라도 요즘 어디서나 1인분은 해주고있습니다.
특히 공조7에서 제일 예능적으로 활발한 맴버였어요. 아니 의외로 공조7을 다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제일 폼 딸리는 권혁수마저도 어지간한 프로라면 1인분 했다는 소릴 들을껍니다. 진짜 제작진이 너무 심했어요. 시간을 달리는 남자랑 비슷한게 여기도 맴버 캐미는 의외로 괜찮았는데 제작진이 영....
17/05/27 10:01
이런 프로는 출연진보다 제작진이 문제죠. 어쩌다 잠시 보게 되었는데 지금 뭐 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 정도 사람들 모아놨으면 스튜디오에 세트 적당히 만들어 놓고 매주마다 괜찮은 주제 주면서 토크쇼만 해도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다 찢어 놓고 의미 없는 행동을 하게 만드니... 출연자들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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