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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1 18:17
좋은 의미로 뒤통수 맞았네요. 이런 스타일로 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자신감과 세련됨이 같이 느껴져요. 가사도 그렇고 들으면 들을수록 좋을 듯.
문제는 팔레트-이름에게-앨범전곡 코스로 들으려고 했다가, 지금 이름에게에서 탈출이 안돼요. 여러분 이름에게 들어보세요...
17/04/21 18:24
전체적으로 잼잼을 빼곤 잔잔하네요 심지어 잼잼도 생각보다는 템포가 느리고...아무튼 좋음 앨범 통째로 듣고있는중입니다
17/04/21 18:31
단순히 스물셋하고만 비교해보면... '내가 하고 싶은대로 막 해도 난 잘 될거란걸 보여줄거야' 에서 '내가 하고 싶은걸 할래'로 보이네요. 어깨힘빼고 만든 노래라 참 듣기 좋네요.
17/04/21 18:56
아이유가 완전히 프로듀싱하니 아이유가 하고싶은것들로 채운것이겠죠. 완성도나 대중성면이선 프로듀서가 있을때보단 좀 부족할겁니다. 일단 다툴일이 없죠.
예전엔 작곡가랑 싸우고 양보하고 이런과정이있었.. 다만 그동안 음원강자이미지가 누적되어서 성적은 잘 나오겠죠.
17/04/21 21:03
개인적으론 노래는 좋은데 타이틀곡으로 적합한지는 약간 의문이 드네요. 개인 프로듀싱이 아니었다면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가사도 아이유 팬이 아니라면 감상에 좀 방해가 될 정도로 개인 얘기가 많이 들어가있는듯요, 라이트팬 입장에서는..
17/04/22 00:52
뭐랄까 스물셋을 좀 더 세련되고 부드럽게 다듬고 숙성시켜서 나온 느낌이네요. 어찌됐든 좋습니다. 기대치는 충분히 채워주는듯..
목소리 자체가 워낙 사기급 무기인데다가 그걸 제대로 쓸줄도 아니까..뮤비 중간에 섹시댄스가수(?)로서의 정체성도 보여주고 말이죠 크크;; 근데 개인적으론 지디 랩파트가 굳이 꼭 필요했을까 싶긴 합니다. 뭔가 흐름을 끊어먹는 느낌인데..웅얼거려서 뭐라 그러는지 잘 들리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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