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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2 02:58:18
Name 매일푸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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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main/main.do
Subject [연예] [오피셜] 영화 '기생충' 천만관객 돌파.jpg (수정됨)




새벽 1시까지만해도 999만명이었는데 심야 영화 관객수 데이터가 계속 추가되면서
결국 영화 기생충이 알라딘과 똑같은 [53일만에 천만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일부 '억지천만 타령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기생충이 주간 좌석판매율 3위 유지중이였고 그 이하 영화들이 내렸으면 내렸지 아직도 좌판율 높은 기생충이 내려갈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한국영화사 100주년만에 3대영화제 중 가장 권위있는 [칸 영화제 최초 황금종려상]과 더불어
이제 남은것은 대종상, 청룡, 백상 (작품상)대상 그랜드슬램과
10월에 LA개봉하여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 및 (외국어영화상) 입상]이 남았네요.
(2020년 2월 같은 시기에 방탄소년단 그래미 입상도 기대중)

개인적으로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은 몰라도 여우조연상 이정은님과 각본상 봉준호 감독, 한진원 작가님은 고정적으로 받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왠지 영화인 최초로 봉준호 감독님이 Who시리즈 위인전에 나올 것 같네요.
(유재석=연예인 최초, 방탄소년단=가수 최초)

참고 - 전세계 202개국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보유. (직전 기록 - 2016년 박찬욱 감독 '아가씨' 176개국)
영화 기생충이 앞으로 어디까지 기록을 세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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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LG오지환
19/07/22 03:21
수정 아이콘
너무 잘 만들 탓에 또 보기 힘든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만든 덕분에 기어이 천만을 달성했네요.
19/07/22 07:56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글도 좀 듬성듬성하고 툭툭 한마디 씩 던지기 좋은 글이 댓글 흥행하죠 흐흐
티모대위
19/07/22 13:4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영화 내용으로 보면 찜찜하고 또 생각할 거리를 너무 많이 던져주는 영화였는데...
게다가 주인공 가족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본 분들은 영화가 줄 생생한 현실감이 두려워서 못보겠다는 분들까지...
그럼에도 너무 잘 만든 영화라 결국 천만 달성했네요.
돼지도살자
19/07/22 03:23
수정 아이콘
영화는 감독놀음
진짜 대단한 감독입니다
살인의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이번에 기생충까지 후덜덜
매일푸쉬업
19/07/22 04:05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 차기 작품은 미국영화라는데 아카데미 본상(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수상도 기대되네요.
及時雨
19/07/22 03:53
수정 아이콘
빨리 오디오 코멘터리가 나오면 좋겠어요
솔로14년차
19/07/22 04:06
수정 아이콘
전 결국 어떻게든 천만을 만들었을 거라고 봤는데, 굳이 그럴 필요없이 넘겼네요.
베네딕도
19/07/22 06:21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 때는 이게 무슨 1600만이냐 빈집털이네 이러더니
정 반대의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는 기생충때는 또 어거지 타령
어떤 영화가 어떻게 흥행해야 만족하는걸까요?
라디오스타
19/07/22 07:19
수정 아이콘
한소재에 있어서 전 국민이 만족할수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반대편의 이야기만 따놓고보면 말씀하신 현상이 보일수도 있겠죠
시린비
19/07/22 06:2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두번세번보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지 않을까 했는데
어쨌든 넘기긴 넘겼네요
Cazellnu
19/07/22 06:27
수정 아이콘
영화제 수상작치고 많이본거죠
곧미남
19/07/22 07:14
수정 아이콘
천만 기념 다시금 봐야겠네요
golitomyo
19/07/22 08:34
수정 아이콘
천만 넘을 것 같았습니다
tannenbaum
19/07/22 08:44
수정 아이콘
이게 되는군요.
잘 나왔지만 쫙 빨아들이거나 다회차가 없을만한 영화라 800만 정도로 예상했어요.
무적LG오지환
19/07/22 10:22
수정 아이콘
두번 보는게 너무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두번까지는 어떻게 보긴 봤는데 그 이상은 엄두가 안 나던(...)
불려온주모
19/07/22 12:10
수정 아이콘
복선회수나 미장센이나 우화 같은 이야기 때문에 다시 보고 싶기는 한데 막판 파국으로 가는 내용을 또 보고 싶지 않아서 다시 못보고 있습니다
그린우드
19/07/22 12:42
수정 아이콘
억지로 끌면서 겨우겨우 넘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넘겼네요 고작 53일이라니

작품성 뛰어나긴 한데 다시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거든요
19/07/22 12:53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긴한데 뒷맛이 씁쓸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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