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7/18 20:55:46
Name 낭천
File #1 3.jpg (168.0 KB), Download : 24
Link #1 SuperDeporte
Link #2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2002011562&search_keyword=%EC%9D%B4%EA%B0%95%EC%9D%B8&search_target=title&listStyle=webzine&page=1
Subject [스포츠] [해축] 이강인은 팀에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을 요구했다. (수정됨)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7/17/kang-in-lee-descarta-cesiones/419717.html
[SuperDeporte] Kang In Lee quiere que el Valencia CF lo traspase


이강인은 발렌시아CF에서 그의 출전시간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은 발렌시아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발렌시아가 그에 대한 이적제안을 받아들이길 기다리고 있지만, 발렌시아는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발렌시아의 입장은 현재 확고하며, 이미 이강인과 80M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 채결됬고 이강인이 미래에 그들의 핵심 선수중 하나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강인과 그의 가족 그리고 그의 에이전트는 그에게 들어온 제의들과 가능성을 모두 검토 했으며, 그라나다,오사수나,레반테 또는 에스파뇰과 같은 클럽들이 그에게 오퍼한것으로 보인다.

이팀들은 그에게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해 줄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마르셀리노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가 원한다면 이적시켜준다는 방식을 추구한바 있다.

슈페르는 이미 한차례 이강인에 대한 챔피언스리그 4강팀 아약스의 오퍼를 보도한바 있으며, 라리가뿐만 아니라 이러한 여러 다른 유럽의 1부리그 팀들 또한 그에게 관심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강인은 자신에 대한 미래를 기다린채 발렌시아CF의 훈련에 참여했고, 어디로든 뛸수 있는 곳으로 떠나길 위해 해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는 마르셀리노 감독 밑에서 뛰는것이 그에게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지않고 자신의 성장에 지체될수 있다는것을 알기에 떠나려고 한다.




요즘 어째 임대 논의가 지지부진하다 했더니,

이강인이 완전이적을 위해 팀에 폭탄발언을 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네요.

솔직히 너무 의외라서 기사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힘든데 말이죠.. 이적 요청이라니;

일단 발렌시아는 임대 계획에 변동은 없고 계약기간 3년 남은 이강인에게 추가 재계약을 제의할수도 있다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가사끼 짬뽕
19/07/18 20:58
수정 아이콘
1년전에 재계약하고서는 완전이적 요구라;;;;
담배상품권
19/07/18 21:02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건 거절할 수 없는 팀에서 오퍼가 왔거나 팀이 약속을 어겼거나 둘중 하나겠죠.
19/07/18 21:02
수정 아이콘
현지 팬들에게 이미지는 좀 안좋아질 수 있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필요한 행보죠.
당장 지난 시즌 애매하게 시간 보낸거 생각하면 강하게 어필해야합니다.
페로몬아돌
19/07/18 21:05
수정 아이콘
감독이 이강인을 잘 쓰는 유형이 아니라고 하던데... 일단 많이 뛸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좋긴 하죠.
이미지가 좀 안 좋아지긴 하겠지만
19/07/18 21:05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무조건 이적하겠다 보단 임대 안 갈거니까 1군 출전시간 보장해 달라, 안 해주면 이적 할 수 있다. 정도로 보이는데 과연...
선수 의견 보단 에이전트와 부모 의중일거 같은데 단순한 언론플레이인지 직접적인 움직임이 동반된건지는 모르겠네요.
ioi(아이오아이)
19/07/18 21:06
수정 아이콘
할만 하죠.

현지 팬들에게는 이미 이강인은 자기 팀 최고 유망주여서 필수로 키워야 하는 자원이라 저런 말 한다고 건방지다고 할 이유가 없음
스타급센스
19/07/18 21:10
수정 아이콘
감독 바뀌지 않는 이상 뛸 자리가 없긴하죠
칸예웨스트
19/07/18 21:18
수정 아이콘
마르셀리노의 전통적인 442 포메이션에선 이강인의 자리가 없는건 맞죠
及時雨
19/07/18 21:22
수정 아이콘
힘내라 깐낀
할수있습니다
19/07/18 21:23
수정 아이콘
내가 구단주라도 현재 구단주처럼 했을거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우리가 일찌감치 재능을 보고 데려와서 키워서 쓰거나 거액의 바이아웃 설정으로
만약의 경우 구단살림을 위해 팔수도 있게 해놓은거 같은데 말이죠. 당장은 1군에 보유자원들이 차고 넘쳐서 현실적으로 기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그렇다고 출전권유 등을 감독에게 했다가는 감독이 월권행사하냐고 또 가만있지 않을거 같구요.
발렌시아가 지난시즌 꾸준히 잘했냐하면 다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승보다 무재배가 많았던거 같아서 챔스권도 아슬아슬 했다라고 들었는데요.
현실적으로는 중하위권 라리가 팀으로 임대가서 꾸준히 선발출장하며 경기감각을 올리는게 베스트 시나리오 같은데 잘 안되는 모양이네요.
손금불산입
19/07/18 21: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적 세탁하고 일반적인 빅클럽 10대 유망주가 내 자리 없으니까 완전 이적시켜달라라고 하면 당혹스러울수 밖에 없을겁니다. 임대는 못받아들이겠다고 하면서 말이죠.
19/07/18 21:31
수정 아이콘
빅클럽 유망주들이 임대 뺑뺑이 돌다가 나중에 힘들고 지쳤다고 얘기하는거 보면 임대가 안 내킬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만18세 선수가 무조건 이적시켜달라 하면 감독은 물론이고 현지팬들도 엄청나게 실망할 수 있는 건수긴 하죠. 물론 기사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교대가즈아
19/07/18 22:53
수정 아이콘
저도요. 우리나라 선수고 발렌시아 팬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렇지, 인기팀에 타 국적이였으면 충분히 한 소리 들을만한 사안이죠.
19/07/18 21:38
수정 아이콘
발렌시아fc
선수 생명가지고 인질극을...
19/07/18 21:48
수정 아이콘
임대가서 성장해봤자 지금 감독 그대로라면 상황이 똑같을거라...
원래 유망주들한테는 지금 시기가 진짜 중요하죠

바이백 붙여서 이적시키는 형식이 되는게 제일 현실적인 베스트라고 보는데 말이죠
그린우드
19/07/18 21:53
수정 아이콘
임대가서 1년이나 2년뒤에 와봐야 지금 감독이면 또 벤치죠 지금감독이 국왕컵 우승도 하고 전적인 신임을 받는터라 오래 부임할듯하고요

이강인입장에서는 탈출하고싶을수밖에요
비상의꿈
19/07/18 22:24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는 감독이 바뀌는거 아니면 이강인 입장에서는 달라질게 없죠.
차라리 지금 떠나는게 좋을것 같긴 합니다.
Ellesar_Aragorn
19/07/18 22:39
수정 아이콘
저 나이때 제대로 계획 잡고 임대 길게 끊어가서 쭉 뛰게 해주는거 아니고 이팀 저팀 임대 돌아다니면서 제대로 큰 유망주가 없죠.
어쩔수 없습니다. 발렌시아가 싫은게 아니라 경기를 뛰고 싶다는 욕심이라면 발렌시아 팬이라고 해도 마냥 뭐라고만 할 수도 없는 이유고...
작별의온도
19/07/18 22:51
수정 아이콘
지금 감독의 전술하고는 안 맞는 게 맞긴 할 거라 고민이 좀 되긴 하지 싶네요
은솔율
19/07/18 23:13
수정 아이콘
제가 이적 조건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바이아웃 금액을 부르는 구단이 있고, 그 구단의 오퍼에 선수가 동의하면 구단은 무조건 놔줘야 하는게 바이아웃 조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오퍼하는 구단이 있고 이강인이 그 구단이 제시한 계약 조건에 동의하면 그냥 가면 될텐데,,

이강인이 임대가 아닌 이적을 요구하고 나섰다면 발렌시아에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한 구단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고요..바이아웃 조항 넣어서 계약한 선수가 무작정 구단에 이적을 요구한다는건,,솔직히 '땡깡'부리는 걸로도 볼 수도 있는것 같은데,,
작별의온도
19/07/19 05:58
수정 아이콘
라리가는 계약할 때 바이아웃을 무조건 넣는데 라리가의 바이아웃은 이 돈 주고 사가라 라는 개념으로 설정하는 게 아니기도 하고 타 리그랑 다르게 클럽에서 저항할 수 있는 수단도 있으며 또 타 리그 클럽에는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감전주의
19/07/19 00:15
수정 아이콘
이미지는 못 할때나 안 좋아지는거죠.
축구 잘하면 이미지는 자연스레 좋아짐
빨리 주전 보장되는 좋은 팀 찾아 갔으면 좋겠네요.
19/07/19 00:31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임대갔다와서도 자리가 있을까하는거죠..
팀에 기여를 할수 있으면 좋은데 자리는 없고 그럼계속 임대생활인데 선수 입장에서 보면 결코 좋은게 아니죠. 자신이 건강하게 뛸수 있는 자리를 가지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이건 팀입장도 이해는 가는게 팀내 최고 유망주급인데 자리는 없고 그렇다고 헐값에 팔기는 싫거든요. 부상만 아니면 분명히 어느정도 통할만한 재능도 있어 보이고요.
전 선수입장에서보면 지난 계약이 너무 성급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어쩌다피지알
19/07/19 03:22
수정 아이콘
세계청대 골든볼을 받은 선수인데요. 그 정도 클래스의 유망주가 출전시간을 위해 이적 요구를 한 경우는 꽤 있습니다. 무례하다거나 프로페셔널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발렌시아 팬이라면 가슴이 쓰리겠죠.
다리기
19/07/19 07:03
수정 아이콘
그것도 U-20 대회에서 만 18세에 골든볼이니.. 으마으마하죠
속삭비
19/07/19 10:07
수정 아이콘
재계약을 하지 않았어야..
아니면 바이아웃을 그렇게 높게 설정하지라도 않았어야 하는데

뭐 발렌시아가 욕먹을거까진 없는거 같고 에이전트가 일을 못한다고 봐야하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988 [연예] 서인영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2440 24/04/11 2440 0
81987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40의 또다른 주인공 세스 롤린스 [8] TAEYEON1863 24/04/11 1863 0
81986 [스포츠] 호불호 갈리는 87년생 크보 선수 대결 [33] 길갈4505 24/04/11 4505 0
81985 [스포츠] [한화] 위기의 이글스를 구하러 류현진이 간다! [46] 겨울삼각형5721 24/04/11 5721 0
81984 [연예] 2024년 4월 1주 D-차트 : NCT 드림 1위! 아일릿 3위-유니스 11위 진입 Davi4ever1111 24/04/11 1111 0
81983 [연예] 개봉 첫날 성적이 좋은 [쿵푸팬더 4] [11] 우주전쟁3437 24/04/11 3437 0
81982 [스포츠] 3번째 MVP를 거의 확정짓는 요키치 오늘 성적.jpg [47] insane5470 24/04/11 5470 0
81981 [스포츠] [해축] 이강인이 빠지기 전까지 앞서있던 PSG였는데.giphy [12] Davi4ever6927 24/04/11 6927 0
81980 [스포츠] [해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의 8강 1차전.giphy [3] Davi4ever3403 24/04/11 3403 0
81979 [연예] 뉴진스 혜인 미세골절로 스케쥴 중단 [16] 리니어8733 24/04/11 8733 0
81977 [스포츠] [야구] 만우절에 7승1패이던 한화 이글스는.. [63] 겨울삼각형12165 24/04/10 12165 0
81976 [스포츠] [자막뉴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장 '비상'…이슬람국가 테러 위협 발생 [4] 강가딘5898 24/04/10 5898 0
81975 [연예] [아일릿] 데뷔한지 얼마 안됐지만 더쇼 나오면 반칙 느낌 / 2주 연속 1위 [12] Davi4ever4726 24/04/10 4726 0
81974 [연예] 서방제국주의로부터 자유를 염원하는 노래 [13] TQQQ5209 24/04/10 5209 0
81973 [연예] Joker: Folie à Deux 공식 트레일러 [17] 어강됴리4983 24/04/10 4983 0
81972 [스포츠] 투헬 曰 손으로 공잡아서 항의했더니 심판이 그런 어린애 같은 실수로는 8강에서 PK안준다더라.MP4 [39] insane8644 24/04/10 8644 0
81971 [연예] 오늘 저녁 8시 전국 티케팅 대회가 열립니다. [13] 발적화6893 24/04/10 6893 0
81970 [스포츠] [해축] 처음부터 끝까지 난타전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17] Davi4ever5187 24/04/10 5187 0
81969 [스포츠] [해축] 팀 상성은 존재하는가, 아스날 vs 바이에른 뮌헨.giphy [21] Davi4ever5205 24/04/10 5205 0
81968 [스포츠] [KBO]현재 프로야구 순위 [36] HAVE A GOOD DAY7955 24/04/09 7955 0
81967 [스포츠] [MLB] 피치클락과 부상에 대해 인터뷰한 게릿콜과 오타니 [26] 갓기태6416 24/04/09 6416 0
81966 [스포츠] 여자 프로배구 FA 최대어 이소영이 IBK 기업은행행 [41] 윤석열6835 24/04/09 6835 0
81965 [스포츠] [한화이글스] 잠실두산전 오늘의 라인업 [30] 겨울삼각형5341 24/04/09 53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