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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6 16:14:24
Name 키류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원빈의 2010년 이후 커리어 속사정
원빈1.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원빈2.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원빈3.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원빈4.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원빈5.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원빈6.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원빈7.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원빈8.jpg 원빈이 9년동안 작품 못찍은 이유


죄다 고사하거나 운이 안맞았군요 ㅡㅡ;

그냥 집돌이라서 쉬는가 했는데.....


천만영화가 몇개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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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19/07/16 16: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뭐 이러나 저러나 본인이 '안찍은거죠'
일년에 최소 한작품, 혹은 그 이상의 다작을 하는 배우들도 고사하고 운이 안맞았고 그런 작품들 나열하면 본문에서 말하는 원빈의 경우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진않을 것 같아요.

뭐 그렇다고 원빈이 작품을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긴 하죠.
타카이
19/07/16 16:18
수정 아이콘
영화에 대한 선구안이 좋으나
작가들과 감독들이 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55만루홈런
19/07/16 16:18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찍은 영화들이 다 흥행 성공을 해서 부담도 있긴 할듯요 크크...
결론은 작품 보는 눈이 까다롭고 정교해지면서 이렇게 오랜 잠수가...
덴드로븀
19/07/16 16:23
수정 아이콘
마더와 아저씨를 찍으면서 본인의 기준과 영화에 대한 가치관(?) 같은게 엄청나게 높아져버렸는데
막상 들어오는 시나리오나 감독 등 주변상황은 본인 기대치에 안맞으니 그냥 안하고 만다 인것 같네요.
TOP 광고는 그냥 의리로 계속 찍어주면서 분유값이나 벌고...크크
달달한고양이
19/07/16 16:48
수정 아이콘
TOP 광고 압도적 감사....나올 때마다 정자세로 각잡고 감상합니다...
우르갓
19/07/16 16:23
수정 아이콘
휴지기가 길어질수록 복귀작은 더 신중하게 고를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더 길어지는..ㅜ
녹차김밥
19/07/16 16:24
수정 아이콘
저정도 골라내고 엎어지고 하는 일이야 다른 이름 있는 배우들도 다 있을 것 같고.. 우리에게 자주 보이는 배우들은 저 모든 사이클이 1~2년 안에 다 돈다는 것이 차이가 아닐까요. 그 와중에 안 거르고 다 하면 황정민 마동석 되는 거겠고..
돼지도살자
19/07/16 16:27
수정 아이콘
호스트를 시켰어어야지!!!!!!!
원빈 호빠선수 후덜덜
크르르
19/07/16 17:22
수정 아이콘
후덜덜덜덜
빨간당근
19/07/16 16:31
수정 아이콘
저정도급 배우에게 좋은 시나리오 한번씩 거쳐가는건 당연한거고 그냥 안찍은거죠;
잉여로워
19/07/16 16:3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데 이병헌은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꾸준히 영화 드라마 가리지않고 나오면서도 작품마다 캐릭터도 다르고, 다른 캐릭터에 맞게 항상 연기력도 좋고 대단한 배우인거 같아요.
달포르스
19/07/16 17:53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송강호보다도 더 대단한것 같아요.
매그니피센트 7에서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랑 같이 나올때도
스크린에서 변사마가 결코 눌리지 않더군요...
김엄수
19/07/16 19:25
수정 아이콘
헐리우드에선 액션스타인데 감정연기도 기가 막히고
한국 드라마에선 멜로연기까지 되는 최고의 배우죠.
달콤한휴식
19/07/16 16:40
수정 아이콘
핑계죠 100프로 200프로 자기입맛에 맞게만 들어오는 일이 얼마나 된다구요.
19/07/16 18:16
수정 아이콘
꼭 해야하는 의무가 있는것도 아닌데 핑개라긴 좀 그렇죠
달콤한휴식
19/07/16 18:34
수정 아이콘
의무가 아니여도 뭔가 하기 싫은데 그럴싸한 근거를 쓸 때 얼마든지 핑계라는 단어는 씁니다. 배우보고 작품 하라는게 이상한가요? 어차피 별로 좋아하는 배우도 아니고 별 상관없는데 그간 안찍었다는 근거가 딱히 하나도 공감 안됩니다. 2010년 아저씨 마지막으로 2019까지 약 10년동안 원하는것마다 엎어지고 디테일이 맘에 안들고 원하는 역 안 들어왔다? 그래요. 각자 알아서 생각하는거죠. 누가 안 불러주는 급도 아닌데 저런거면 곤조가 쌘거죠.
及時雨
19/07/16 16:40
수정 아이콘
TOP급을 가져와라
달달한고양이
19/07/16 16:47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상대배역 송혜교가 두 작품이여.....
19/07/16 16:49
수정 아이콘
안맞으면 안찍는거죠 뭐
치키타
19/07/16 16:54
수정 아이콘
이병헌 본 받아야..
LOUIS_VUITTON
19/07/16 16:56
수정 아이콘
팬입장에서는 아쉽겠지만 뭐 본인 선택이니... 그래도 원빈이 영화 하나찍으면 여전히 흥행파워는 있을듯요. 어쩌면 이래서 배우들이 성공후에 몸 사리면서 출연하는거 같기도하고. 이병헌 같은 케이스가 대단한거죠.
후유야
19/07/16 16:56
수정 아이콘
제가 작품 고를 때의 어려움을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기도.. 아니 그래도 형은 직업이잖아요?
박찬호
19/07/16 16:57
수정 아이콘
태양의후예 일부러 저사진 쓴건가요
사랑기쁨평화
19/07/16 17:11
수정 아이콘
원빈이 호스트로 나왔으면 저도 한번 봤을 거 같네요.
19/07/16 17:13
수정 아이콘
영화 한 편에 관계자가 몇 명인데 의견조율이 쉽지는 않겠죠..
쿠엔틴
19/07/16 17:13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 다음 작품에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샤르미에티미
19/07/16 17:24
수정 아이콘
배우들이 뭐 하나 성공하면 그걸 발판으로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스타일이 있고 다음에는 노출 최대한 자제하면서 좋은 것만 골라서 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원빈은 후자인 거죠. 그런데 몇 년은 딱 맞는 옷이 없어서 안 입었다면 그 뒤에는 맞춤 옷은 기본이고 소재, 모양, 색을 뛰어넘어 단추의 갯수, 지퍼의 길이, 주머니의 넓이 등 세세한 것까지도 검토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복귀작의 무게감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어느 시점 가면 줄어들겠지만요.
허저비
19/07/16 17:32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협녀같은 망작도 찍었지만 심지어 그 안에서조차 혼자 돋보였죠. 적당히 맞춰가면서 찍기도 해야지 100프로 본인한테 맞는 작품 찾다가 어느세월에 영화 한편이라도 찍나 싶네요. 하긴 본인이 현재 삶에 만족하고 살면 그만이지만.
19/07/16 17:38
수정 아이콘
호빠역활과 찰떡궁합인데;;;;
김첼시
19/07/16 17:43
수정 아이콘
이정도 공백이면 연기 잘하는사람도 감 다 죽을거 같은데...
19/07/16 17:59
수정 아이콘
원빈 호빠는 진짜 한번 보고싶네
착한아이
19/07/16 18:20
수정 아이콘
원빈이 호스트면 남자들도 각잡고 봤을 것 같은데.. 저 드라마 안 본 저도 혹하고요.
매일푸쉬업
19/07/16 18:51
수정 아이콘
원빈은 사실상 은퇴죠. 연기 다 까먹었을겁니다.
19/07/16 19:37
수정 아이콘
원빈은 연기 까먹었지만

연기는 얼굴이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흐흐
매일푸쉬업
19/07/16 20:02
수정 아이콘
표정, 대사 어색하고 어버버 거리면 욕이란 욕은 다 먹을껄요.
그냥 지금처럼 조용히 부자로 사는게 본인도 행복하고 모두가 해피한 결말
조용히살자
19/07/16 19:12
수정 아이콘
모쏠들이 연애 공백기가 긴 이유랑 비슷한듯하네요
19/07/16 19:12
수정 아이콘
쉬면서 부동산을 하고있는데 사는건물마다 오른다는 소문이
킹이바
19/07/16 19:15
수정 아이콘
그냥 전지적 원빈시점이네요.
이게 무슨.. 이유야 얼마든지 갖다붙이죠.
세상을보고올게
19/07/16 19:31
수정 아이콘
이제 뭐가 됐든 원빈이 나오기만하면 일단 궁금해지겠네요.
취향이 아니라도 웬만하면 볼 듯.
뜨와에므와
19/07/16 19:41
수정 아이콘
원빈이 아예 손놓고 일 안하려고 마음을 먹었던 건 아니라는 거겠죠 뭐...
그렇다쳐도 연기자가 어떤 이유건 필모를 늘리지 못하는 건 본인 탓이 제일 큰거죠.
제가 손예진 좋아하는 이유이자
배용준 싫어하는 이유...
라울리스타
19/07/16 19:55
수정 아이콘
영화계의 카와이 레너드를 보는 것 같네요.

주변사람들은 답답해 미치겠는데 자기가 생각한 판이 오기까지 무한 기다림..

레너드는 그 기다림끝에 건강하게 관리받고 우승, 폴 조지와의 LA에서 조인이었는데...
강미나
19/07/16 20:02
수정 아이콘
전 워낙 과작하는 소설가들을 많이 봐서 딱히 이해가 안되지는 않네요. 본인 마음에 안들면 안하는거죠.
네이버후드
19/07/16 21:44
수정 아이콘
태양의 후예는 그러겠네요 작가가 원빈팬이죠.
신사의 품격 장동건 이름이 김도진이였죠
19/07/16 22:12
수정 아이콘
저는 갖다붙인 핑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빈 씨가 '아저씨' 출연하기 위해 보인 정성과 성의가 보통이 아니었죠. 오히려 원빈 씨 성격이라면 저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i3i5i7i9
19/07/17 01:57
수정 아이콘
원기옥
이천만 가자
세오유즈키
19/07/17 02:34
수정 아이콘
직업이기에 그럴 수 있는 거죠.소설가나 감독 가수 보면 닥품 하나 준비한다고 몇 년 쏟는게 드문 일은 아닙니다
Janzisuka
19/07/17 04:24
수정 아이콘
킬러들의 수다 너무 좋아요
베네딕도
19/07/17 07:51
수정 아이콘
약간 쌈디같은 느낌
저렇게 해서 하나 겨우 찍었는데 그저 그럴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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