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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0 09:36:59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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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싸커라인
Subject [연예] 국밥 한 그릇 가격


술집에서 나오는 안주 가격 생각하면 그냥 저냥 그럴수도 있는 가격이다 싶긴한데..전 그냥 국밥 먹겠습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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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대위
19/06/20 09:38
수정 아이콘
이돈 주고 국밥 먹을바에 국밥 먹겠습니다.
버스를잡자
19/06/20 09:38
수정 아이콘
호텔이 아닌 이상에야, 어지간한 술집도 7,900원에 저딴건 안줄듯 한데요..
동네꼬마
19/06/20 09:39
수정 아이콘
휴게소에서 보통 1개에 3천원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치킨무에 자릿값까지 한다고 하면... 뭐 그냥

얼마전에 스몰비어집 갔는데 거기서도 2개에 6천원인가 7천원인가 하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국밥이 짱
파랑파랑
19/06/20 09:40
수정 아이콘
실화냐..
율곡이이
19/06/20 09:41
수정 아이콘
메뉴판에 개수만 명시해놓으면 뭐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메뉴에서 명시하지않거나 사진이랑 양과 질이 다른 경우면 짜증나죠.
19/06/20 09:42
수정 아이콘
휴게소에서는 저거 두개 정도가 한개에 꽂혀있던데...
19/06/20 09:43
수정 아이콘
소떡에소 소가 소세지가 아니라 소고기라고 말해주세요.
제발
파이몬
19/06/20 09:52
수정 아이콘
소고기 아니었어요?? 소세지라니 충격적인데 크크크
19/06/20 09:45
수정 아이콘
소떡소떡하는데 도저히 왜 유행을 탔는지 모르겠던....
티모대위
19/06/20 09:50
수정 아이콘
이영자의 영향력+(어디서든 누구나 만들수 있는 레시피의 단순함->모두가 다 팔게됨)
겜돌이
19/06/20 10:03
수정 아이콘
맛은 있죠. 떡꼬치만으로도 잘팔리는데 소시지까지!
19/06/20 10:11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먹어보긴 했었는데 별로 였거든요?
근데 방송에서 이영자가 떡이랑 소시지랑 같이 베어 물어야 한다는거 보고 그래봤는데 정말 맛이 다르더라구요 크크크
19/06/20 09:47
수정 아이콘
국밥성애자 아닌데, 저거 먹을바엔 국밥 먹겠습니다
광개토태왕
19/06/20 09:47
수정 아이콘
안먹어!! 돈아까워서!!
레이첼 로즌
19/06/20 09:48
수정 아이콘
저거 접시도 포함인거죠?
19/06/20 09:51
수정 아이콘
노양심
샤르미에티미
19/06/20 09:5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편하게 먹는 비용....결혼은 하셨는지 시전해도 될 정도네요
케이아치
19/06/20 09:55
수정 아이콘
크크 왠지 요즘 안주값 생각하면 싸보이네요..

간단히 먹고싶은데 만원 아래안주가 안보임
及時雨
19/06/20 09:59
수정 아이콘
에엥 이런 것도 강제 스연게 행이라니
터치터치
19/06/20 10:02
수정 아이콘
사커라인에서 퍼와서 그런가 봐요 크크
지옥에서온강광배
19/06/20 10:09
수정 아이콘
진짜 리얼로다가 국밥 먹겠습니다. 장난하나...소떡에 소가 한우면 몰라도(최소 호주 청정육)
19/06/20 10:11
수정 아이콘
보통 음식가격 비싸게 받는 지역축제에서도 소떡하나 2500~3000원이던데...
정지연
19/06/20 10:17
수정 아이콘
결국 자리값이죠.. 테이크아웃하는데는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니까 손님이 오면 오는대로 계속 팔 수 있지만 저런 식당에서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손님을 더 받고 싶어도 자리가 없으면 팔수가 없으니 가격이 비싸질수밖에 없습니다
19/06/20 10:57
수정 아이콘
시작이라길래 노점이나 푸드코트인줄 알았는데 식당 정식 메뉴였군요.
캡틴아메리카
19/06/20 10:14
수정 아이콘
아니 뭔 이런 글 까지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명목으로 스연 게시판으로 옮기는;;;
howtolive
19/06/20 10:15
수정 아이콘
이걸 스연게로 옮길바에 차라리 국밥 먹겠습니다
정지연
19/06/20 10:16
수정 아이콘
저게 술안주임을 생각하면 가격을 더 내릴수는 없을겁니다.
국밥과 다르게 술은 오랫동안 앉아서 먹기 때문에 자리를 오래 차지하고 있고 회전률이 많이 떨어지죠
나오면 10분만에 후다닥 먹고 나가는 국밥집은 그래서 음식값에서 원가의 비중이 높고 술안주류는 자리값에 해당하는 비중이 높아서 국밥이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지는거죠
그 말은 반대로 가격을 내릴수 없으면 양이라도 아깝단 느낌이 들지 않게 주는게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손님은 자리값은 생각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음식만 생각하니까요..
한꼬치를 더 길게 해주던지 저 길이를 한두개 더주던지.. 어차피 원가가 비싸지 않은 떡과 소세지니까 조금 더 준다고 마진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지나가던개
19/06/20 10: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안주라도 좀 심한거같은데..
카사딘
19/06/20 10:18
수정 아이콘
할매순대국밥 보통이 6천원 하던데...
2017년에 5천원에 먹었고..
19/06/20 10:23
수정 아이콘
스연게로 옮겨진게 유머의 완성이네요 크크
19/06/20 10:25
수정 아이콘
휴게소도 비싼디요
안주라고 생각하면 저 정도면 저렴한 편같은데
지니어스
19/06/20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7,000원 순대국밥 먹고 후식으로 마트 가서 슈퍼콘 사먹겠습니다.
저 돈 주코 꼬치는 못먹겠네요
19/06/20 10:33
수정 아이콘
저렴한건 절대 아니고 술집 감안하면 창렬급도 아니지만 치킨무 플레이팅이 너무성의없어 보여요
정채연
19/06/20 10:35
수정 아이콘
이영자가 먹었던 소떡소떡이 하나에 3000원이고 소세지랑 떡이 각각 4개씩인데, 그거에 비하면 이건 좀 창렬이네요.
Hellbourne
19/06/20 10:50
수정 아이콘
요즘 휴게소 소떡가격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전에 갔던 휴게소는 동일 스펙에 4,500원 받더라구요 ㅠㅠ 3천원 시절이 그립네요
19/06/20 10:49
수정 아이콘
철퇴맞기 싫어서 국밥 먹어야 할듯 크크
19/06/20 10:49
수정 아이콘
소시지랑 떡의 갯수가 왜 다르죠??
소떡소떡의 유행이 왜인지 모르시는듯
19/06/20 11:02
수정 아이콘
꼬치전문점에서 꼬치시켜도 저거보단 싼 것 같았는데 흠..
이혜리
19/06/20 11:06
수정 아이콘
안성 휴게소 3500원인가 했는데 전 차라리 저거 먹겠습니다. 안성 휴게소 소떡소떡에 소세지가 진짜 최악으로 맛없어요. 이영자 맛집 안 믿는게 소떡소떡 때문. 그래도 복수분식은 맛있게 먹었지만
서낙도
19/06/20 11:11
수정 아이콘
방송으로 볼 때 소세지와 떡이 커서 그리 비싸단 느낌은 없더군요.
시작버튼
19/06/20 11:24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도 유명세로 프리미엄을 생성해서 높은 마진을 챙기는 음식이 몇몇 있죠.
요즘에 많이 거론되는 충무김밥 같은거..
Fanatic[Jin]
19/06/20 11:29
수정 아이콘
어떤 소시지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술집에서들 쓰는 저렴이 소시지를 쓰는거면 3개는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얀 로냐프 강
19/06/20 11:41
수정 아이콘
순대국에 각 1.5병하고 가겠읍니다
스핔스핔
19/06/20 11:52
수정 아이콘
소세지랑 떡이랑 같이먹는게 포인트라던데 맨위에 떡하나를 이미 먹은건강
19/06/20 12:00
수정 아이콘
휴게소 가격에 비하면 또 괜찮은거 아닌가요?
유정연
19/06/20 12:07
수정 아이콘
사실 주인 양반 말대로 술안주 가격이라고 치면 설득력이 있긴 한데
술장사 하시는거 아니잖아요 ㅠㅠ..
시린비
19/06/20 12:23
수정 아이콘
사실 정 가성비가 안나오면 그메뉴를 안넣는게...
비싸게 내버리면 결국 다른메뉴보다 원가대비수익이 높은
메뉴가 생길 뿐인 것이..? 뭐 근데 요새 길거리도 비싸져서...
두개사면 근접할수도
유념유상
19/06/20 12: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술안주라고 하지만 저건 너무 하잖아요. 가격을 못 내리면 양이라도 풍족하게 하던지..
19/06/20 12:33
수정 아이콘
소떡 휴게소 3천원

저건 2개니까 6천원
네오크로우
19/06/20 12:43
수정 아이콘
꼬치 하나당 떡하고 소시지 양이 너무 적네요...;;; 그냥 냉동식품이나 휴게소 파는 건 저거 보단 크죠..
i3i5i7i9
19/06/20 13:00
수정 아이콘
장사하자
19/06/20 13:15
수정 아이콘
마침 연대 원주캠 다니는 친구하고 어제 톡하면서 방송을 같이 봤는데, 저 집은 말이 스테이크 집이지 사실상 술집처럼 장사하는 데가 맞답니다. 식사보다는 안주 개념으로 보라고 하더군요.
Zoya Yaschenko
19/06/20 13:56
수정 아이콘
에...즈이 국밥업계에서는 말입니다.
6천원 초과 국밥은 이미 가성비에서 아웃이며
7천원대를 넘는 이상 국밥으로 보지 않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9/06/20 14:17
수정 아이콘
Kfc 닭껍질이 2.5개...
말이 필요한지?! 크크
김유라
19/06/20 14:29
수정 아이콘
양심 없는거죠 저건... 제가 술집에서 시켰는데 저따구로 나오면 환불합니다. 장난도 정도껏 쳐야죠.

1. 소시지를 직접 만드는가? 아니오
2. 떡을 직접 만드는가? 아니오
3. 소스는 직접 만드는가? 모름
4. 둘의 공산품 단가가 비싼가? 아니오
5. 제조 레시피가 어려운가? 아니오

그리고 휴게소 드립치는 분 계신데 휴게소 4떡4소시지 동 사이즈로 4,500 원이에요. 저기 2떡3소시지 2개에 맛무 좀 얹고 8000원 받는데 거의 2배 받는 겁니다. 철퇴 쳐맞아도 할말 없어요 저건.
일면식
19/06/20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4떡 4소시지에 4500원이라 해봐야
소시지가 거의 개당 1000원이라 봐도 될것같은데요.
떡이야 원가가 워낙에 싸니까요.

2떡 3소시지 x2면 4떡 6소시지니까
6500정도에 치킨무 1000원정도 잡으면 저는 비슷한것 같네요.
애초에 휴게서에서 4떡 4소시지 하나짜리가 4500이라는것에서부터 너무 비쌉니다. 더군다나 휴게소는 자리 개념이 있는것도 아닌데요.
저기나 휴게소나..
카롱카롱
19/06/20 15:38
수정 아이콘
소시지가 돈육오십퍼 소고기 오십퍼 라던가!
인류모두면류
19/06/20 15:38
수정 아이콘
소떡소떡 자체가 좀 유행으로 인한 거품이 있는 거 같아요
19/06/20 17:35
수정 아이콘
소떡 원조 꼬치 120g 하나 공장 출고가로 치면 4백원입니다
19/06/20 17:59
수정 아이콘
수제 떡이랑 소세지면 인정합니다
랍상소우총
19/06/20 18:41
수정 아이콘
술집에서 저정도는 흔하지 않나요? 물론 전 안사먹을거 같긴한데요.
아웅이
19/06/20 18:50
수정 아이콘
국밥매니아지만 그렇게 비합리적인 가격은 아닌것같은데요..
돼지도살자
19/06/20 19:33
수정 아이콘
개념은?? 아니 양심은??
완전 창렬이구만
치킨은진리다
19/06/20 21:51
수정 아이콘
술집이면 뭐 그럭저럭이고, 그냥 가게면 안갑니다.
19/06/21 12:50
수정 아이콘
강남 신사 이런데 이자까야면 저정도 합니다.
여성과 함께라면 이상한 야채, 은행꼬치 이런것보다 저런게 훨씬 낫죠.
소떡소떡 먹어봤어요? 라고 물어보면서 안먹어봤으면 먹자고 해볼수도 있고 평균적은 맛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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