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19 10:46:54
Name 스위치 메이커
File #1 C72658C7_8A90_4664_B639_E296492E512C.jpeg (67.1 KB), Download : 25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감스트 아버지 1승 (수정됨)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6/0001547762

성희롱으로 사과하기 전에 먼저 생각이란 걸 하시지...

대충 수위 보면 감스트가 다시 공중파 갈 일은 없어보이네요

여튼 아버지 1승 적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돼지도살자
19/06/19 10:53
수정 아이콘
당신이 옳았습니다
tannenbaum
19/06/19 10:53
수정 아이콘
아버님이 괜히 그러신게 아니었네요.
동굴곰
19/06/19 10:54
수정 아이콘
이제 공중파 나올일은 없겠군요
19/06/19 10: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질문도 문제가 있었지만, 인방에서야 원래 저러고들 많이 노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본인이 메인스트림 진출에 관심이 있고 하면, 되돌아올 반향을 염두에 두고라도 좀 자중했어야지요.
이제는 잃을게 많은 처지이니.
somerabella
19/06/19 10:56
수정 아이콘
저런 BJ들이랑 합방 안 해도 컨텐츠는 충분할 텐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MC_윤선생
19/06/19 10:57
수정 아이콘
음‥여자bj 방송보면서 자위한적 있어?

라고 단어선택이 달랐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보는 눈이 많아질수록 조심해야하는데ㅜㅜ
19/06/19 13:06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얘기했다고 달라질건 없을 것 같습니다. 단어선택이 다르다고 성희롱이란 본질이 달라지는게 아니라서
레가르
19/06/19 15:20
수정 아이콘
많이 차이났을것 같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이유중 하나가 DDR이라는 단어도 있지만 그것보다 전혀 상관없는 스티리머. BJ를 언급하면서 커진거니까요. 그냥 단순히 여자BJ정도로 였다면 이정도로 이슈되거나 하진 않았겠죠
저격수
19/06/19 10:58
수정 아이콘
지금 공중파 잘만 나오는 김구라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요.
스위치 메이커
19/06/19 11:00
수정 아이콘
뜨고 난 다음에 걸린 것과
뜨기 전에 걸린 것의 차이죠
저격수
19/06/19 11:0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네요. 본인의 현재 위치를 잘 몰라서 생긴 일이네요.
타카이
19/06/19 11:01
수정 아이콘
김구라는 과거에 그랬고 사과를 했다면
감스트는 현재 상황인거죠
김구라는 과거에 불러주는 곳도 없었던 상황이었고
지금 감스트는 공중파에서도 불러서 쓰고 있고 K리그 홍보대사도 맡고 있는 입장이라는 게 다르죠
아스날
19/06/19 11:06
수정 아이콘
똑같아요..
그 당시에도 김구라 방송 출연 비판적인 사람 많았는데 본인 능력으로 커버한거죠...
감스트가 그 정도 능력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In The Long Run
19/06/19 11:28
수정 아이콘
김구라는 욕먹지만 그래도 방송에 부르고는 싶은 능력이 있었고 감스트는 능력이......
러블세가족
19/06/19 11:37
수정 아이콘
극복하면 똑같아지고, 극복 못하면 뭐...
19/06/19 11:44
수정 아이콘
똑같은데 시대가 다를뿐
솔직히 수위도 김구라가 훨씬 심하죠 크크
곰그릇
19/06/19 11:46
수정 아이콘
김구라가 공중파 막 나오기 시작하면서
인터넷방송급 발언 같이 하고 다녔으면 거기서 공중파 인생 끝났겠죠
19/06/19 12:57
수정 아이콘
그시절에 공중파 나오면서 인방으로 하던거 계속 했으면 당장 짤리고
욕설 당사자와 출연한 방송사에 소송당했을것 같네요.
출연시간대 광고 패키지로 산 광고주한테 방송사가 첫 타로 쳐맞고
후속타는 김구라가 맞는 형식으로...
괄하이드
19/06/19 11:02
수정 아이콘
외질 남순이야 뭐 저정도 수위로 노는건 일상이라 크게 상관없는데.. 감스트는 이제 메이저 올라왔으면 이제 저런 컨텐츠랑은 손절해야하는건데...
데프톤스
19/06/19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사이트는 감스트가 지목한 BJ 움짤 보고 세번 밖에 안한게 잘못이라고 태세 전환을....
거의 성인방송급 수위던데요...
인방 집중한다고 어울려서 놀때 이렇게 될꺼 같았습니다. 애매한 포지션이였죠..
기사조련가
19/06/19 11:26
수정 아이콘
성인방송급이 아니라 성인방송이에요 아프리카도 아님. 성인이 성인배우가 제공하는 성인컨텐츠 보고 딸좀 쳤다고 성희롱으로 모는게 더 잘못같아요 크크크 그분 풋잡연기의 달인이시더군요 안보면 몰라도 보고 안치면 pgr러가 똥 싫어하는거랑 똑같음
독수리의습격
19/06/19 11:07
수정 아이콘
저건 아버님이 감스트한테 보낸 문자인가요?
사나다 유키무
19/06/19 18:13
수정 아이콘
네 감스트의 친아버지께서 감스트한테 보내신 문자 내용입니다
강미나
19/06/19 11:09
수정 아이콘
역시 부모님 말 틀린 거 하나 없네요.
아라가키유이
19/06/19 11:10
수정 아이콘
감스트 스탠스 잡는걸 너무 애매하게잡았죠. 아예 메인스트림 공중파로 가려면 이제라도 축구위주로 갔어야하는데 인방 버렸다는 말 듣기싫어서
그쪽 끈을 못 놨죠.
타카이
19/06/19 11:19
수정 아이콘
현업 연예인들도 인방하니 나쁠건 없는데 현재 위치를 생각해서 과거와 동급으로 행동하면 안되는거죠...
이런 논란이 나올게 뻔한데
딜이너무쎄다
19/06/19 11:10
수정 아이콘
메이저 올라왔으면 자제했어야죠
미하라
19/06/19 1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감스트가 뜬게 무슨 화려한 입담이나 잘생긴 비주얼로 어필한게 아닌데다 거기에 호불호가 심하게 타는 목소리 톤과 좋지 못한 발성까지.. 인터넷 방송 특유의 B급 감성으로 흥한 케이스라 이거 아니었어도 공중파 예능인으로서의 경쟁력은 없었다고 봅니다. 아마 이런거 안터졌어도 오래가기는 힘들었을거에요. 당장 홍진호만 해도 말이 너무 빠르고 딕션이 좋지 않다는 한계때문에 TV에서 보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데 감스트는 방송인으로서는 홍진호보다 선천적으로 더 악조건을 가진 케이스구요.

사실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성을 통해 대중적으로 더 유명인물이 되어버린게 오히려 본업인 인터넷 방송 컨텐츠 퀄리티의 약화를 초래했다고 보는데 지나치게 대중과 언론의 시선을 의식하며 수위조절하면 당연히 컨텐츠가 노잼화 되는거고 그게 싫어서 수위조절 실패하면 오늘같이 딱 까일만한 떡밥 제공하는거죠. 애초에 인터넷 방송끈을 놓지 못할수밖에 없는게 목소리 톤과 발성의 한계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이슈가 될수 있을지언정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는건 본인도 쉽지 않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놓지 못하는거고 놓지 말아야 하는게 또 맞구요.

문제는 오히려 TV방송 활동하면서 이제는 너무도 유명인물이 되어버리면서 정작 인방 특유의 B급 감성까지 잃어버렸다는게 가장 큰 문제고 위에도 적었듯이 감스트가 무슨 잘생긴 외모나 특출난 입담을 통해 흥한 방송인이 아니라서 결국 컨텐츠가 주는 매력이 없으면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경쟁력도 없어지는데 지금 감스트는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인거죠.
19/06/19 14:39
수정 아이콘
+1 저도 이 생각 많이 했네요. 공중파 나오기 전에는 축구 중계 하면 그냥 동네 친구랑 축구 보듯이 해서 좋았는데 월드컵 이후로는 너무 조심스러워 하고 전문적으로 얘기하려 하더군요. 근데 그런 분석 보려면 감스트 방송 안보고 원투펀치나 박문성 방송 보죠 크크
불타는로마
19/06/19 11:16
수정 아이콘
공중파 밟고 싶었으면 아프리카 보라쪽 적당히 선긋는게 좋은데
19/06/19 11:16
수정 아이콘
잘잘못을 떠나서 적어도 축구쪽에서는 공중파 계속 나올거라 봅니다.
19/06/19 13:02
수정 아이콘
이미 그러기도 글렀습니다. 오늘 세무조사에서 털려서 6천 추징당했어요.
기사조련가
19/06/19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어 삭제합니다
19/06/19 11:21
수정 아이콘
축구쪽은 그래도 계속써먹을것같은데..
동네꼬마
19/06/19 11:22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방방봐 가 아프리카를 넘어서면 전혀 용납이 안되게 된 것이죠
세츠나
19/06/19 11:25
수정 아이콘
외질혜라는 분은 이름만 보고 축구 관련 컨텐츠 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
及時雨
19/06/19 11:41
수정 아이콘
철구 아내입니다.
19/06/19 12:18
수정 아이콘
얼굴이 외질 닮아서
. 외질+지혜던가
19/06/19 11:26
수정 아이콘
성희롱성 발언' 감스트, 탈세 혐의 세무조사로 6000만원 세금 추징

http://naver.me/F8LqEmOE
19/06/19 11:31
수정 아이콘
B급 감성이랑 메이저랑 다른데 말이죠
19/06/19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문자내용 나왔을 때도 감스트가 원래 저런 B급감성 bj였죠.
드러날 부분이 드러나고 있는 거고 어짜피 저런 식으로 계속 하면 메이져에서 오래 못갈 것이 자명했습니다.
그냥 아버님 말씀 일부가 재평가 받은거에요. 감스트 자업자득이라서 그런거지 아버님 발언이 다 옳은 말은 아니죠.
Faker Senpai
19/06/19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2018 MBC 연예대상 신인상 받았을때 아버님도 생각이 바뀌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에버쉬러브
19/06/19 12:07
수정 아이콘
저문자가 6월에 받은걸꺼에요 연예대상이후..
及時雨
19/06/19 12:38
수정 아이콘
이번달 초에 온 문자라서
곰그릇
19/06/19 11:34
수정 아이콘
외질혜 남순
대표적인 철구 라인이죠
The)UnderTaker
19/06/19 11: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버지란 사람이 평가가 달라지진 않는데요
19/06/19 12:03
수정 아이콘
이걸 아버지랑 엮는거 자체가...
Bemanner
19/06/19 12:11
수정 아이콘
감스트는 19금 방송 보고 했다는건데 음.. 어.. 이건 그런갑다 싶고
그옆에 있던 사람이 그냥 평범한 방송보고 했다는건 좀 아닌 거 같고 그러네요.
19/06/19 12:25
수정 아이콘
오늘 감스트가 구설에 오른 것과 별개로 저 문자는 저 문자대로 꼰머 아버지죠
19/06/19 12:25
수정 아이콘
글로 보니 저렇지...
아프리카 방송 생각하면 그냥 노멀한 내용...
19/06/19 12:38
수정 아이콘
그냥 아프리카 야방 합방에서 있을법한 일인데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성인이 성인 컨텐츠를 보고 자위 행위 관련 발언을 한게 왜 문제시 되는겁니까?
야부키 나코
19/06/19 12:41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이 왜 그렇게 선비&노잼이 됐는지 생각을 해보면...
인방&메이저 사이에서 포지셔닝 잘못했네요
작년 MBC월컵 중계 한 시점에 이미 포변을 했었어야...
조용히살자
19/06/19 12:49
수정 아이콘
멘탈은 뭔 맨날 터지누....
곰그릇
19/06/19 12:50
수정 아이콘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성희롱해놓고(성희롱당한 둘 중 한 명은 성인 컨텐츠를 진행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뭐가 잘못이라느니 아프리카 방송은 원래 저런다느니 하는 글들은 소름돋네요
블랙넛 카디비 사건이랑 똑같아요 고소하면 형사처벌감입니다
감스트는 자기가 한 게 아니라고 억울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같이 방송을 진행했고 자기가 가장 유명하면서 메인스트림 방송에도 발을 걸쳐놓고 있는 사람이죠

애초에 아프리카 방송이 다 이런거면 왜 사과했을까요?
이상한 쉴드 정말 많네요
19/06/19 13:18
수정 아이콘
판단을 할 뇌보다 손가락이 빠르면 이런 일들이....
구로공단
19/06/19 13:2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행위를 할 수는 있겠죠. 그걸 남들 다 보는데서 말로 꺼내는걸 쉴드치는 게 가능한 일인가 싶네요.
19/06/19 14:28
수정 아이콘
정말 몇몇 반응들은 소름이 돋아서..공중파 출연을 하든 안 하든 그냥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아르타니스
19/06/19 12:5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방송 분위기가 어쩌든 저쩌든 감스트는 이미 제도권에 있는 방송국이랑 계약된 사람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bj라는 이름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어해도 멈춰야할 행동과 선이라는게 있어요.

과연 대중들이 연예인 김인직과 bj감스트를 별개로 두고 봐라보겠어요? 그 김구라도 본인이 인터넷방송때 한 발언때문에 평생을 업보로 따라당기는게 말의 무게인겁니다.

봐로 밑 게시글처럼 코스튬 의상가지고도 얼마든지 문제를 만드는 세상입니다.

거기에 한발 더 나가서 성희롱성 멘트는 더 자명한 일이고요. 전 이런부분 때문에 더욱 제도권내 있는 자들에게 전부 돌아갈 수 있는 구조라고 보여집니다.

제도권내 속해있는 연예인들이 인방만큼은 조심스럽게 다가가는건 순간의 달콤함에 실수할시 돌아올 큰 댓가가 감당이 안되거든요.

아얘 제도권내 외면받은 사람들이 인방에 전업하는거면 몰라도요.

소위말해 대중들이 근본론을 꺼낼 수 밖에 없는게 이런 실수들로 인해 낙인찍혀지는게 인터넷방송인들 이미지니깐요.
칠리새우사주세요
19/06/19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쉴더분들 말대로 감스트가 언급한 사람은 제쳐놓더라도 4만명이 보고있던 상황에
성인컨텐츠랑 아무 상관도 없고 친분은 커녕 일면식도 없는 타플랫폼 스트리머가 같이 방송하던 BJ들에게
자위행위로 언급되고 성희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감스트가 언급한분은 성인방송을 하는분이라고 이해한다 쳐도
저 문자대로 그런 쓰레기들하고 같이 어울렸고 결국 기사까지 나서 부모얼굴에 똥칠한거라
1승 맞네요
영칠이
19/06/19 13:28
수정 아이콘
논란은 3명이 일으켰는데 독박쓰는거 보면 공중파는 걍 관두는게 나을 듯. 애초에 너무 다른 영역인데 양다리 걸치려고 하니 삐걱거리지..
최씨아저씨
19/06/19 13:48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왜 떳는지 이해가 안되는 BJ이긴 한데 이왕 이렇게 된거 아프리카에 주력합시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6/19 13:55
수정 아이콘
본방을 본 건 아니고 해당 발언 부분만 짧게 영상으로 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소 확대 해석되며 본래의 성격이나 자질, 방송 스타일, 세금 문제까지 거론이 되는 등 일이 왠지 이상한 방향으로 점점 커지는 것 같네요. 요 근래 감스트 방송을 보면 전반적으로 본인이 방송적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갈피를 잘 잡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습니다. 피드백이자 소통이라고는 하지만 자존감이 낮고 소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응 하나하나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스트레스도 크게 받고, 결과적으로 이리저리 휘둘리는 듯한 느낌을 많이 줍니다. 방송적으로 욕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러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까지 다다를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번 일도 스스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돌파구로서 괜히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다가 발생하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시대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B급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방송인이라면 메이저 방송계로 발돋움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과정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참고로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을 링크로 공유하니 당시 상황을 한 번 직접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play-tv.kakao.com/channel/9262/cliplink/399524775
매일푸쉬업
19/06/19 13: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쌍욕하면서 뜬 애가 공중파 입성한게 신기했었고

저 아버지 문자 논란에 아버지를 꼰대라며 돈많이 버는 감스트가 더 대단하다고 쉴드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 갔었는데 쌤통이네요 크크 그분들은 아직도 쉴드치고 있으려나
그린우드
19/06/19 18:59
수정 아이콘
꼰대인건 변함이 없는데 뭔.... 감스트 사건 터진다고 그런 말이 정당화되는게 아닙니다
유정연
19/06/19 14:09
수정 아이콘
이 사건으로 기죽지 말고 그냥 하던거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뭐 그렇게 큰 죄인지도 모르겠네요.
응~아니야
19/06/19 14:17
수정 아이콘
결국엔 포지셔닝이 애매해서 이런 기사도 뜨는 거고
감스트도 애매한 포지셔닝의 수혜자로 본인 능력 대비 엄청난 이득을 보았으니 오히려 계속하면 계속하지 덜하지는 않을 듯
19/06/19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어 삭제합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6/19 14:43
수정 아이콘
정황상 당연하지 게임 중이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19/06/19 14:22
수정 아이콘
서로 아는 사람 사이에서 친 드립이면 모를까 모르는 사람 상대로 한 이야기로 피해자가 불쾌함을 느끼면 선 넘은 거죠.
아르타니스
19/06/19 14:30
수정 아이콘
http://v.afree.ca/ST/45236962

사과영상은 올라갔고 아마 당분간은 인터넷 방송 장기휴방이지 않을까 싶네요.
19/06/19 14:39
수정 아이콘
20살도 안되는 여성 아이돌 보고 좋다고 떽이니 난리치는 분들이 스트리머한테는 엄근진할 이유가? 크크.

그런식으로의 소비가 더 변태적이죠.
곰그릇
19/06/19 14:42
수정 아이콘
수만 명이 보는 방송에서 자기랑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특정해서 성희롱을 한다
이거 자체로도 도덕적인 잘못을 넘어서 형사소송감입니다 정신좀 차리세요
19/06/19 14:47
수정 아이콘
뭘로 형사소송이 되나요?
곰그릇
19/06/19 14:50
수정 아이콘
모욕죄로 고소가 됩니다
블랙넛이 키디비 관련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죠
19/06/19 14:53
수정 아이콘
블랙넛이랑은 사건이 아예 달라요. 블랙넛 사건은 지속적인 성적모욕에 해당되서 희롱이 아니라 모욕으로 형 받은거고요. 이건 상대방이 기분나빠야 성희롱이라도 성립인데 성희롱은 직장내 성희롱이 아니면 형사소송감 아닌데요
19/06/19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엇을 모욕했나요? 이건 당사자가 아니라 모르시겠죠. 근데 언급당하신 분은 성방 비제이라서 모욕당했다고 느꼈다기보단 오히려 기뻐할거 같네요. 이것도 제 뇌피셜입니다
곰그릇
19/06/19 15:00
수정 아이콘
공연하게 딸쳤다라는 발언 자체가 성적 모욕에 해당합니다
블랙넛 사건에서는 음원에서 딸쳤다라고 가사를 적었지만 당시에는 기소기간이 도과해서 적용되지 않았을 뿐이고요
또 블랙넛 사건과 달리 인터넷 방송은 통신매체에 해당되기 때문에 성폭력범죄특례법위반으로 볼 소지도 있네요
19/06/19 15:01
수정 아이콘
예 당사자가 모욕으로 느껴야 모욕이죠. 그리고 통신매체로 음란행위를 해야 성폭력특례법아닌가요?
곰그릇
19/06/19 15:06
수정 아이콘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음향, 글, 그림, 영상 또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음란행위에만 성립되는 게 아닙니다
적당히 좀 하세요
19/06/19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곰그릇
19/06/19 15:19
수정 아이콘
멜키 님// 웃기는 분이시네요
감스트가 억울할 수 있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 자기가 꺼낸 말이 아닌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감스트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게 아니죠
그리고 딸쳤다 정도 말해도 되지 않냐고 별 문제도 아니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정인을 지정하고 말한 이상 이미 모욕이 성립합니다 고소를 안 한다고 그게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감스트 고발을 왜 합니까
전 감스트보다 별문제 아니라고 넘어가자는 분들을 대상으로 댓글을 적는 건데요
19/06/19 15:26
수정 아이콘
곰그릇 님// 웃기긴 님이 더 웃기죠. 침소봉대 하는 모습에 처음 댓글 달긴 했는데 형사소송같은 이상한 소리나 내뱉고 성희롱은 형사소송감도 아닌거 알고 급하게 지우고, 그나마 모욕은 당사자가 모욕으로 느껴야 성립하는데다 겨우 저정도로 특례법 운운에... 어휴 그냥 감스트가 싫다고 하는게 낫죠.

혹시 몰라서 적는데 저도 감스트 안좋아하고 방송도ㅠ안봅니다. 근데 적당히 욕을 해야죠
곰그릇
19/06/19 15:29
수정 아이콘
멜키 님// 이번 사건에서 당사자가 추행으로 고소하면 형사고소가 성립한다
성폭력특례법은 인터넷 방송에도 적용된다
다 맞는 말입니다 뭘 침소봉대했다는 건가요? 감스트 쉴드에 눈이 멀었네요
틀린 거 지적이라도 해 주실래요?
곰그릇
19/06/19 15:31
수정 아이콘
멜키 님// 이번 사건에서 감스트 잘못은 10% 이하죠 잘못한 외질혜 남순은 가만히 있는데 감스트가 두들겨맞는다 억울할 수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 자체가 별거 아니다? 당연히 아닙니다 둘을 구별해야죠
19/06/19 15:56
수정 아이콘
곰그릇 님// 다 맞는 말이라뇨? 누가보면 이미 재판에서 땅땅 결과 나온줄 알겠습니다. 추행은 뭔말인지 추행 자체가 없어서 추행으로 고소 못하고요. 희롱이면 민사로 가겠죠.
모욕죄도 무조건 고소하면 성립합니까? 그나마도 당사자가 모욕으로 느껴야 고소하는 거지 왜 자꾸 이부분은 빼시는지? 물어보셨나 봐요?
성폭력특례법 운운은 고소하면 많이쳐줘서 딱 기소유예 각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인방기준으로는 사건자체도 별거 아닌거 맞아요. 감스트가 끼니 그나마 논란취급되는거지 근데 그 중에선 제일 잘못 없고요.
그러니까 종합해보면 이런사건에 형사소송 운운하는게 침소봉대가 맞죠
천호우성백영호
19/06/19 19:48
수정 아이콘
표현의 모욕성에 대해서는 별론으로 하고, 모욕죄에서 모욕은 모욕당사자의 주관적 인식에 따라 판단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욕죄에서 말하는 모욕이란 사실을 적시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고, 당사자가 모욕의 내용을 인식한 것과 관계 없이 표현자가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여 공연히 모욕을 하였다면 모욕죄가 성립됩니다.
19/06/19 14:49
수정 아이콘
모욕죄라면 모를까 성희롱은 성립이 안 되지 않나요.
곰그릇
19/06/19 14:52
수정 아이콘
성희롱은 법적인 의미로 쓴 게 아니라 그냥 딸쳤다는 말 대신에 썼습니다
이부키
19/06/19 14: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성희롱은 형사가 아니지 않나요?
곰그릇
19/06/19 14:53
수정 아이콘
성희롱은 법적인 의미로 쓴 게 아니라 그냥 딸쳤다는 말 대신에 썼습니다
아르타니스
19/06/19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wiZ4isHMfg8

직장내 성희롱은 개정된 추진법이 통과되면 곧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64cb5SWB2K0

그리고 성폭력 처벌 특례법에 의하면 온라인상 문자니 매체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처벌이 가능한 조항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부키
19/06/19 14:56
수정 아이콘
오 이제 바뀌는군요
19/06/19 15:01
수정 아이콘
10선비도 못 봐줄 꼬라지라지만 과한 쿨병도 못 봐줄 꼬라지인건 매한가지 같네요.
딸딸이보다 커떽이 더 변태적인건 본인 생각이신 것 같고요.
레가르
19/06/19 15:14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닌건 아니였죠. 거기다 해당 내용에 타 플랫폼의 스트리머가 언급되면서 더 커진거라..
19/06/19 15:2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누구인지 말했다는 점이 문제네요.
지목만 안했으면 아프리카 보통 수위구요.
멀면 벙커링
19/06/19 15:4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걸그룹 멤버 특정해서 보면서 자위했다고 방송하면 이만큼 반응이 쿨할지 의문이네요.
탐이푸르다
19/06/19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스트는 아프리카가 딱이네요
19/06/19 15:56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게 신기하네요
초 유명 BJ면 돈 엄청 벌텐데
페로몬아돌
19/06/19 16:27
수정 아이콘
썰을 보니 아버지쪽이 벌어 둔것도 더 많고 지금도 더 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급이 좀 높으신듯 했습니다.
그린우드
19/06/19 18:58
수정 아이콘
공무원인데 그럴리가요 감스트 연 20억 번다는데
강미나
19/06/19 19:01
수정 아이콘
돈이면 다가 아니죠.
19/06/19 17:16
수정 아이콘
나락즈(저 3명 크루의 이름)감스트는 대중인지도나 좋은 대외이미지, 최고의 수입 등(월평균 2억이상/5월수입 4억/메인타임 3시간 광고료만 1억/본인피셜)역대 최고의 BJ자리에서 한방에 나락 가겠네요.. 이제 유명셀럽이 아닌 그냥 잘나가는 중계BJ로 남을듯.
Pinocchio
19/06/19 17:23
수정 아이콘
크크크...당시 저 문자 공개했을때 피쟐 반응만 해도 돈 잘벌면 장땡, 용돈 적게 드린듯 이런게 대다수던데 그분들 이불좀 차실듯.
성큼걸이
19/06/19 17:45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저 문자는 아버지분이 꼰대인거 같은데요
19/06/19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과 달라서 삭제합니다)
사나다 유키무
19/06/19 18:18
수정 아이콘
영상 보니까
외질 질문 → 남순 대답 → 이어서 남순 질문 → 감스트 대답

이거 아닌가요? 영상 보니까 이 순서던데
19/06/19 20:26
수정 아이콘
다시 확인해보니 맞네요
헷갈렸네요 죄송합니다
By Your Side
19/06/19 18:52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인방갤 구경 갔다가 외질혜 예전 페북 발언들 봤는데 패드립에 쌍욕에 그냥 미쳤던데요;; 철구 폭행당한 사진도 봤는데 어휴.. 오히려 철구가 불쌍해보일 지경
예나내딸
19/06/19 18:48
수정 아이콘
사실 별 관심없는 입장에서 얘길 해보자면
외설적인 발언 인방에서 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하는 방송이니까.
근데 감스트라는 사람이 지상파, 소위 메이저라 불리는 방송업계에 뜻이 있다면
당연히 구설수에 오를 일이죠. 이런걸 선비질이라느니 노잼만든다느니 하는 건 이상하군요.
아무리 웃기고 재밌어도, 방송에서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 비속어를 쓰진 않습니다.
왜 일까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 한가지 더.
진짜 재밌고 센스있는 사람은, 음담패설이나 욕을 쓰지 않아도 재밌습니다.
그린우드
19/06/19 19:04
수정 아이콘
대도스타일도 아니고 감스트 스타일의 방송은 사실 언제가 되든 사건이 터질 일이었죠 전 오히려 이정도면 늦게 터진거같네요 생방으로 하는 인방특성상 논란이 없는 사람이 더 신기한거라
사진첩
19/06/19 19:01
수정 아이콘
직접말하기, 공개적으로 말하기, 댓글달기 다 다르지만 섹시하다와 니생각하면서 자위했다는 아무래도 성희롱 가능성이 후자쪽이 훨 높은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62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51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10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594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879 24/04/25 879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47] 방구차야3015 24/04/25 3015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1] Davi4ever2196 24/04/25 2196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21] Leeka14797 24/04/25 14797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2] 삭제됨6292 24/04/25 6292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2671 24/04/25 2671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1] 탈리스만3567 24/04/25 3567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4825 24/04/25 4825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7731 24/04/25 7731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2053 24/04/25 12053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1281 24/04/25 1281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5] 손금불산입1926 24/04/25 1926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2094 24/04/25 2094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6] 손금불산입2175 24/04/25 2175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1] kapH2575 24/04/25 2575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08] 법돌법돌16645 24/04/25 16645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24] 무적LG오지환3547 24/04/25 3547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32] 도날드트럼프3225 24/04/24 3225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3185 24/04/24 31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