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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9 05:14:40
Name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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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9위로 추락한 한화


6월18일
10위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패하고
9위 KIA가 SK에 승리하면서

한화가 9위로 추락했습니다

7위와 1경기차
8위와 0.5경기차
10위와 2.5경기차로 1승만하더라도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화는 이번주 대전 홈 6연전을 치르는데

롯데와의 화요일 경기 선발 김민우가 무너지면서 패했고

앞으로
서폴드-장민재-채드벨-김범수-김민우
김원중-다익손-맥과이어-원태인-헤일리
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북부리그 5위 NC는 4연패로 부진하고
남부리그 1,2위가 선전하면서

이대로 시즌이 끝나지 않을까 싶은 상황이었는데
Hoxy...하는 가능성을 엿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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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ragon
19/06/19 05:21
수정 아이콘
뭐 최근 30경기 성적 보면 타자 꼴지에 투수도 5월엔 잘했지만 결국엔 중하위로 내려오니 당연한 결과.... 팀타율 2할 3푼으로 어떻게 점수를 내겠습니까... 하...
Jedi Woon
19/06/19 05: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스타 때 까지는 어찌어찌 버티지 않을가 싶었는데......
작년같은 기적은 바라지도 않고, 꼴찌만 찍지 않길 바랍니다.....
19/06/19 05:51
수정 아이콘
타선이 너무 망가진 한화...
내일은해가뜬다
19/06/19 0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만큼의 불펜전력이 안돌아오니, 역전을 당해 지는 패턴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화 투수 운영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는게, 너~~~무 이닝쪼개기를 많이 씁니다.

[몸풀기 연습투구] - [1이닝 투구]
[몸풀기 연습투구] - [0.1이닝 투구] - [공격타임 동안 몸풀기 투구] - [0.2이닝 투구]

그냥 누가봐도 같은 1이닝 소화지만, 강도는 압도적으로 이닝쪼개기가 쎕니다. 이건 혹사지수 계산에도 안 들어가서 여전히 많은 감독들이 애용하는 투수 굴리기 방법 중 하나죠. 수비시간도 무진장 늘어나서 집중력도 떨어져서 좋을게 없습니다.

저런 이닝쪼개기를 누가 지시하는지 모르겠지만 한화같이 뎁쓰 약한 팀이라면 더 하지 말아야할 거에요.
타츠야
19/06/19 16:39
수정 아이콘
투수 굴리고 혹사 논란에서는 벗어나고 참 좋은 방법이네요. 이닝만 보고 옹호하는 사람들 없었으면 하네요.
shooooting
19/06/19 06:40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팀인 기아나 두산이 못하더라도 순위가 치열하게 돌아가면 보는데 그런 것도 없고
뭔가 내용도 재미가 없어지고 점점 관심 밖으로 밀려 나가는 느낌...
작년엔 한화 때문에 여러 경기 챙겨 봤었는데
서쪽으로가자
19/06/19 07:07
수정 아이콘
한화가 남부1위였던거같은데 많이 내려왔네요
(뭐 6위와 두게임차... 정말 촘촘하네요)

NC까지 내려오면 진정한 남/북부리그가 되겠네요. 남부리그 한팀은 북부리그 최하위와 승격플레이오프...
아린어린이
19/06/19 07:14
수정 아이콘
작년에 if중에 최상으로 터진게 너무 많았는데 ,
코치진이 그걸 상수로 생각하는것 같아서 어느정도 안좋은 성적을 예상했습니다.
거기에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홀대가 너무 심해서 전력이탈까지 많았으니 뭐....
19/06/19 07:35
수정 아이콘
작년은 피타고리안으로 보나 뭐로보나, 운이 좀 따랐죠.
거기에 절묘하게 터진 선수들도 많았고..
올해는 전문가 아닌 보통의 야구팬도 작년보다 성적 안나올꺼라 누구나 생각했을 겁니다.
Rei_Mage
19/06/19 07:47
수정 아이콘
불펜이 나름 괜찮을 때 타선이 식물이 되면서 5할 복구 찬스를 그대로 놓쳐버렸죠.
위원장
19/06/19 07:52
수정 아이콘
작년 성적이 좋아서 올해 망한 케이스라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작년은 운이 따라준 해였는데 단장 감독 모두 본인들이 잘해서라고 착각한 거 같아요.
덴드로븀
19/06/19 08:29
수정 아이콘
까짓거 투수가 망해도 다른팀 투수도 망할때가 있으니 타격만 살아있어도 비벼볼만한데 다들 병에라도 걸렸는지 대책이 없죠. 오히려 투수들이 더 잘하는 수준...
작년에 운빨을 너무 땡겨서 써버린듯.
포기했습니다. 꼴찌만 하지마라...
TWICE NC
19/06/19 08:39
수정 아이콘
엔씨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전패 중이라 내려갈거 같아요
서린언니
19/06/19 08:59
수정 아이콘
제자리 찾아가는 거죠 애초부터 전력이 약했어요
방과후티타임
19/06/19 09:02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감안해도 올해 타선 너무 심한것 같아요. if가 안터진게 아니라 나쁜쪽으로 터졌어요.
순둥이
19/06/19 09:12
수정 아이콘
내년에 강백호 수준의 신인이 있나요?
책 읽어주세요
19/06/19 09:29
수정 아이콘
행운을 실력이라고 착각한 고집불통 올드스쿨 감독
홍승식
19/06/19 09:4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운이 좋았던 거죠.
새벽두시
19/06/19 09:53
수정 아이콘
한용덕 감독은 KBO를 너무 만만하게 봤고. 한화 선수들은 너무 과대평가했어요.
5선발급도 안되는 애들 345선발에 두고 시즌 시작 : 로테이션 한번 만에 선발 다 교체
정근우 중견수로 두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 : 이용규 이탈, 정근우 부진 부상으로 빠지니 대책 없음
선수 부상 관리도 전혀 안되고, 하지도 않죠. : 아픈 최재훈 계속 쓰고.
휴식주는것 같던 정은원은 크게 지는데 왜 쓰는지? 전경기 출전 기록세워주려고?
더 큰문제는 아직도 KBO만만하게 보고.. 착각에 빠져있는것 같아서..
아직도 좌타 나올때 좌투 볼펜 딱 올려서 볼넷주고 안타주는거 보면.. 절래 절래..
쥬갈치
19/06/19 09:55
수정 아이콘
빠따가 너무 바닥이라..
꼴찌할거같은 분위기네요
19/06/19 10:10
수정 아이콘
어제 선발라인업보고 웃었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9/06/19 10:3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보니 아직 시즌 중반인데 그냥 뭐 즐껨모드더군요.
구단도 선수들도 승부욕이라는 게 없어 보였습니다.
그냥 돗돔 누적스탯 쌓는 거랑 신인들 구경이나 하려구요.
미적세계의궁휼함
19/06/19 10:33
수정 아이콘
DTD
복타르
19/06/19 10:44
수정 아이콘
작년이 어떻게보면 한화팀이 보여줄 수 있는 맥시멈이었는데,
감독이 이걸 미니멈이라 생각하고 올해 운영을 구상했다는거죠.
전반기는 이미 어쩔 수 없고, 후반기라도 9위라는 성적이 한화팀의 현실이라는걸 깨닫고 운영했음 싶네요.
Eulbsyar
19/06/19 10:55
수정 아이콘
작년은 진짜 10년치 운 땡긴거고 지금이 원래 전력에 맞는 성적이죠...

게다가 작년에는 송은범 3년 동안 먹튀라고 신나게 굴렸고, 토미존 전력있는 이태양도 실컷 굴렸죠...

(그렇게 송은범 굴리고나서 외야수 유망주라도 데려왔으면 괜찮을텐데 그것도 안 했고....)

남은건 역시나 또 정우람 하나...
D.레오
19/06/19 11:05
수정 아이콘
이번 올스타는 북부랑 남부 대결로 보고 싶네요..
아 남부리그 꼴찌팀은 올스타가 없구나..
19/06/19 11:16
수정 아이콘
시즌이 절반정도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각자 제자리를 찾아가는거죠.
쥬갈치
19/06/19 11:33
수정 아이콘
최진행은 왜 잡았나 싶고
이런경기력으로 꼴찌할꺼면 항명한 송광민도 잡지말고
그냥 망하는게 나았는데 말이죠
돈을 참 더럽게 못씀
치열하게
19/06/19 11:38
수정 아이콘
곰곰히 짚어보면 작년에 통했던 게 올해는 안 통합니다.
너에게닿고은
19/06/19 12:03
수정 아이콘
작년엔 질 경기 끝까지 끌고나가서 뒤집는경우도 많았고
올해는 그냥 다 집니다.
캐리건을사랑
19/06/19 12:18
수정 아이콘
작년같았으면 이겼을거 같은데 올해는 진게 대여섯 경기는 될듯...
멀면 벙커링
19/06/19 12:22
수정 아이콘
투수진 망하고 타자들 폭망의 결과죠.
거기에 단장과 감독은 출전선수들 나이대만 낮추면 리빌딩 성공인줄 착각하는데다 하는 야구는 올드스쿨야구라서 씨알도 안 먹히구요.
그와중에 감독 입터는 건 김성근 주니어급입니다.
멀면 벙커링
19/06/19 12:27
수정 아이콘
작년에 타격안좋은거 생각했으면 최진행 송광민을 잡을게 아니라 미친 척하고 최정 영입에 참전 했어야 합니다. 6년 120억 배팅하고 오면 장땡이고 안오면 어쩔수 없다 생각하는건데 영입에 나설 생각도 안했죠.
세오유즈키
19/06/19 13:52
수정 아이콘
미친 척 120억 질러도 못 잡습니다.회장이 속전속결로 처리하라고 해서 이재원한테 70억 주고 바로 도장 찍게만든게 작년 sk인데 금액이 얼마든 스크는 절대로 최정 포기 안합니다.
제랄드
19/06/19 12:37
수정 아이콘
이 시점에서 이용규가 '눈물의 참회, 야구로 보답할 것.' 이런 멘트 날리면... 구단의 결정을 떠나서 한화팬분들은 납득하시려나요?
김소혜
19/06/19 12:57
수정 아이콘
납득 안됩니다. 전 애시당초 팀이 이 꼴이 난것도 이용규 나비효과라고 보거든요.
FA때 받은돈 토해내고 은퇴 할때가지 연봉 안받고 뛰겠다 정도 아니면 이용규는 절대 납득 안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06/19 15:34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라 감정이입 없이 보면, 한용덕 나비효과로 권혁, 이용규 등이 이탈한 것 같아요.
대안 없는 강제 리빌딩이랄까...
타츠야
19/06/19 16:41
수정 아이콘
+ 박종훈 단장 나비 효과.
박종훈씨가 감독이든 단장이든 맡아서 좋은 결과 낸게 없는데 왜 중용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타츠야
19/06/19 16:43
수정 아이콘
위에 지니팅커벨여행에 동감하며 거기에 박종훈 단장 나비효과 추가합니다. 이용규 나비 효과와 권혁 선수들, 오프 시즌 송광민 선수 잡음 등이 어디서 왔나 먼저 생각해야죠. 박종훈씨는 감독이든 단장이든 성과를 낸 적이 전혀 없고 고참급 선수들과 싸우기나 합니다.
멀면 벙커링
19/06/19 13:43
수정 아이콘
저는 이용규랑 한화의 인연은 끝났다고 생각하기에 현재 윈나우중인 팀과 트레이드를 시도해보는게 가장 실리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영혼의공원
19/06/19 13:26
수정 아이콘
추락이라고 하시는데 사실 여기가 원래 집같고 익숙하고 그러네요 ^^ (작년 정말 오랜만에 많이 즐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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