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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10:14
쏘쏘한데 스키토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노래도 약간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뮤비 떼깔도 더 나아졌네요.
스키토도 쓰레기장 폭발(?) 장면 같은거라던가 부분부분은 좋았는데 전반적인 구성은 영 알 수 없었음...
19/06/13 10:21
(수정됨) 스키토이와세타이 부터 영 감이 안좋네요.
스키토이와세타이는 뮤비라도 잘 뽑았던거 같은데 중간에 댄브는 댄브가 아니라 춤판-_- 같네요.
19/06/13 10:21
으아악 입술 클로즈업!!
아예 '좋은 JPOP' 쪽으로 가서 스펙트럼을 넓히길 바랬는데, 계속 어설픈 KPOP 성향으로 피드백을 하고 있네요. 물론 전작보다는 나아지긴 했습니다. 뮤비 때깔은 전작보다 좋아졌으되 얼굴이 대부분 실제 스펙보다 못하게 찍혔고 입술클로즈업이랑 랩은... 볼 때 마다 각혈 하겠습니다.
19/06/13 10:24
음 기대치가 점점 높아져서 만족스러운 건 아닌데...
이번 콘서트에서 모든 곡이 띵곡이 되는 경험을 하고 나서는 어짜피 콘 갔다오면 띵곡 될 거 구호 외치기도 좋을 것 같고 어서 뇌이징 해야죠.
19/06/13 10:26
(수정됨) 노래의 완성도에 대한 느낌은 취향차라고 하더라도 아이즈원의 타켓층을 생각좀 해보면 좋겠네요.. 시부야109에 가고 도쿄걸즈콜랙션을 채우는 한창 유행에 민감한 10대여성이 일본팬층의 주류인데 그팬층이 좋아할만한 컨셉등은 아닌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 일본팬층은 프듀+한국활동을 주로 소비하니까 유지되는중인데 이대로 계속 나가면 좀 걱정입니다 한국 걸그룹중에 벽을 깨고 밖으로 나가서 대박친 4번째 그룹이 되길 바라는데 저런노래로는 아직은 좀 힘들어요.. 팬덤장사만 하고 끝날 그룹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자꾸 아쉽네요 저는
19/06/13 10:36
(수정됨) 기존에 에케비곡 제공하던 작곡가에, 노답맨 안무만든 일본인 안무가 기용한것 부터가 변화는 커녕 제이팝으로 그냥 그대로 가겠다 이거같습니다. 케이팝의 장점을 받아들일거면 파격적이게 서양작곡가 쓰고 서양안무가 쓰고 돈좀 팍팍 쓸텐데 그냥 제이팝에 케이팝 느낌 살짝 내는걸로 끝나네요. 아키모토 이양반에게 기대를 한 제가 잘못이겠지만.. 앞으로는 뭐 이정도 이상의 퀄은 기대도 안할거고 어차피 아키모토한테는 사카미치 그룹이 젤 중요도 높다고 생각하고 아이즈원 프로듀싱은 대충대충인거 이번에 확실히 느껴지네요.. 저번엔 수록곡(고키켄)이라도 좋았는데 이번엔 그것마저 기대 못할 것 같네요.. 에효..
19/06/13 10:50
노답맨 안무 만든 일본인 안무가가 이번 플미9 타이틀곡 안무 햇다는거 보면,, 씨제이가 뭔가 교류적으로(아키가 한국인 안무가 갖다썼으니 거기에 대한 보답?) 비즈니스를 하는거 같은데.. 사업이란게 기브앤테이크긴 하지만 이러다가 케이팝의 하향평준화가 우려되네요.. 일본식 아이돌문화가 돈벌기엔 좋다지만.. 부작용도 상당한데 씨제이는 새삼 이야기하는 거지만 그냥 일본식 아이돌에 푹 빠진듯.. 아키한테 상까지 주고 프듀 만든거 보면 말다한거지만..
19/06/13 10:54
뭐 일본식 아이돌 문화라봐야 대부분이 AKB식 손팔이 정도만 아니면 적절한 교류는 필요하다고 보긴 합니다. 코어팬 쥐어 짜내서 돈 뽑아먹는 방향으로 가는건 굳이 일본과의 교류 후 나온 방향이 아니라 수익 구조가 바뀌면서 자연스레 진행되는 거라서. 무대 퍼포먼스와 1도 관계 없는 것만 주구장창 돌리는 것만 없다면야 크게 문제 있을까 싶네요. 이미 한국 아이돌 시스템의 기반이 워낙 확고해서 그렇게 크게 하향평준화는 안 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펀 안무 되게 좋은데......
19/06/13 11:01
씨제이가 프듀 시즌1에서 소혜를 욕받이 시켜가며 데뷔 시킨 이유가 그리고 그 이후의 시즌에서도 소혜롤(개성은 뚜렷하지만 실력은 없는) 윤지성, 강혜원 등이 데뷔한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닙니다 철저하게 계획된거죠. 편집으로 데뷔시켰다고 봐도 될정도로. 실력없는게 확실한 사쿠라를 A를 주고 논란을 일으키고 아이돌에게 실력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하는게, 결국엔 고비용 저효율의 한국식 아이돌보단, 저비용 고효율의 일본식 (트레이닝을 시키지 않는)이 낫다고 생각하니까 cj가 그런식으로 편집점을 잡고 계속 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학교도 대놓고 일본식 아이돌처럼 실력은 보지 않는다고 표방하고 나왓죠 그러다 루키같은 대참사 나오고 방송 말아먹었지만. 결국엔 일본마냥 돈안들이고 아이돌만들어서 돈뽑아먹겠다고 생각하는거겟죠. 그게 CJ의 지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키모토가 롤모델이구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식으로 교류해가며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할 리가 있을까요.
19/06/13 11:15
그다지 동의가 안 되는게 모든 케이팝 그룹이 다 실력 짱짱한 멤버로 도배한게 아니죠. 심지어 케이팝 붐을 일으켰던 2세대 아이돌들도 초기에는 노래나 춤이 부족한 멤버는 항상 있었고 점점 무대 짬을 먹어가면서 완벽해 진거라고 봅니다. 지금 3세대 아이돌들도 데뷔 초기에는 노래 춤 실력 지적 받은 멤버가 한 두 명이 아니죠.
그리고 트레이닝을 덜 시킨다는건 진짜 아닌게 한국 기획사에서 가장 빡세게 춤 연습 시키는 기획사 중 하나가 플레디스고 트레이닝 포함한 투자비용은 진짜 CJ 아니면 감당 안 될 정도로 이미 어마어마하게 지불하고 있습니다. 프듀때 그 춤 부족했던 친구들이 콘서트때는 표가 거의 안 날 정도로 잘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죠. 라비앙로즈때 하루에 14시간씩 연습 시키고 그랬다는데 진짜 일본식 방향 지향했으면 절대 이렇게 안 합니다. 데뷔 앨범 나오자마자 악수회 뺑뺑이나 돌리지..... CJ가 아키모토와 손을 잡은건 일본식 아이돌 문화를 접목시킨다기 보단 그가 가지고 있는 일본 연예계 인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하고자 했던거죠. 워너원이 국내에서 대박을 쳤지만 결국 방엑을 넘지 못하고 3인자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게 일본에서 반응이 미미해서 국내 인기에 비해 매출로는 비교가 안 되서 그런거죠. 일본 시장 진출이 CJ에게는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아키모토와의 협업은 그 단계 중 하나구요. 그리고 아이즈원으로 이미 일본 시장 단물을 쪽쪽 빨아먹고 있죠. 시스템만 무너지지 않으면 어느쪽 사람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9/06/13 12:40
(수정됨) 동의 안되는 데요. CJ가 한해 이 분야 들이는 돈은 전체 매출에서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더군다나 한달 식대가 2천여 만원하는 12명이 되는 그룹인데다 음원들에 들이는 정성도 장난이 아닌데...몇푼 아끼겠다고 그런 기획을 할까요?
전체적으로 보면 영화부터 드라마 등 콘테츠 분야에서 전체 유통구조를 잡기 위해 물량공세가 장난 아닙니다. 영화 한편에 100억 정도 들이는 게 보통인 몇조씩 매출을 내는 그룹에서 아이돌 한명 한명에 효율성을 계산해 가면서 뽑진 않겠죠. 더군다나 컨테츠 질을 낮추는 일을 했다간 기획자들 다 모가지가 날아 갈 것입니다. 하나의 컨테츠를 만들고 여기서 나오는 부과 컨테츠를 확대하는 현재 디즈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을 지금 CJ가 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죠.
19/06/13 13:17
반대의견이 많은데 저는 무슨말씀 하시는지 알겠고 동의합니다
우월한 KPOP이 왜 수준낮은 JPOP의 길로 가려 하겠느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에 CJ는 상품의 질은 KPOP이되 판매방식은 JPOP (정확히는 AKB식)을 차용하고 싶어합니다 프로듀스시리즈만 봐서는 이 흐름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봐요 CJ가 했던 행보들을 전체적으로 지켜보면 그게 느껴집니다 특히 AKB팬의 시선으로는 더더욱 그래요 엄청 철저하게 장점만 흡수해서 발전시키는구나 싶거든요
19/06/13 10:54
노답맨 안무가랑 펀 안무가가 같은 사람이라고요?
와 그렇게 안무 만들 수 있으면서 노답맨 안무는 왜 크크크 역시나 안무가가 문제가 아니라 프로듀싱의 문제였나 보네요.
19/06/13 22:51
안무가 본인 인스타 가보시면 자기가 짯다고 올려놨습니다. 채다솜씨도 안무짯다고 한거보면 공동으로 짯다고 봐야겠네요 그래서 스타일이 다른거라고 봐야..
19/06/13 14:21
프로미스9 펀 안무가 잘못알고계신데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어마어마한 썰을 푸시네요.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프리마인드에서 올려놓은 오리지널 안무 데모영상도 있습니다. 안무가는 채다솜입니다.
19/06/13 22:50
노웨이맨 안무 만들고 이번에 부에노스 안무 짠 ruu라는 이름의 일본인 안무가가 본인 인스타에 자신이 플미9 펀 안무 짯다고 게시글 올렸습니다. 채다솜씨와 공동으로 짠 거라고 봐야겟죠. 설마 본인이 올렸는데 거짓말 일까요.
19/06/14 03:27
(수정됨) 그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이라는게 누군가의 질문에 대한 한단어짜리 간단한 답변이었는데 오독이신듯합니다.
ruu의 오피셜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는 프로미스나인 관련 언급이 전혀 없고, 자신의 작업물에 대해서 다른 게시물과 다르게 그렇게 애매하게 적어 놓은 것도 없습니다. 저는 오피셜이 뜨기 전까지 fun의 안무가가 IU의 안무가로 유명한 나은비인줄 알았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가도 fun 데모 시안 버젼이라고 ruu보다 훨씬 구체적인 게시물이 있고 영상을 보시면 fun의 최종안무에 녹아든 아이디어 들이 많이 있습니다. Ruu가 fun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뭘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님이 말씀하신 Ruu가 fun의 안무가라는 것은 말도 안되고 공동작업또한 어불성설입니다. 퍼포먼스 디렉터도 류재희, 김선미라고 우리나라 안무가입니다.
19/06/13 10:55
그렇다기보다는 늙은이(...)의 사고의 한계같습니다
이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컨셉에 그룹을 끼워 맞추고 그걸 계속 고집하는거 같아요 사카미치그룹 이야기를 해주셔서 말이지만 노기자카는 여성스럽고 이쁜그룹, 케야키자카는 반항아적인 사춘기소녀구요. 아이즈원은.. 자기가 강렬하게 느꼇던 00년대 kpop이 있다보니 그 이미지에 끼워맞추는 느낌입니다 kpop이 이거지? 나 알아 이러는데 노인네감각이니..
19/06/13 11:06
60넘은 노인네인건 그렇지만 사카미치 프로듀싱하고있는거 보고있음 수요는 그래도 충족시키는 느낌이거든요. 사키미치는 소니뮤직의 입김이 쎄고 완전 일본스타일이니 일본인인 아키모토와 그 주변 스탭들이 잘 하는거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아이즈원 프로듀싱 보고있음 이건 뭐.. 옛날 케이팝 느낌도 나고,, 뽕짝 느낌도 나고,, 뭔가 아키모토가 느끼는 케이팝을 해석해서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오묘하고 그럴때가 있는데 확실한건 케이팝도 제이팝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느낌으로 갈빠엔 좋은 제이팝으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양반이 감을 못잡고 있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19/06/13 11:20
반버잖으로 성수의 앞으로 잘부탁해 이겼을때 부터 쓸데없는 근자감이 생긴것 같습니다..어??? 케이팝 별거 아니구만? 쉬운데? 이런 식으로요.. 반버잖급으로만 내주면 다행이지만 반버잖 이후로는 계속 똥볼만 차는... 에효..
19/06/13 10:36
스키토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요번엔 커플링곡으로 뮤비도 3개나 찍었던데, 왜 자꾸 이런 고오오급 스러운 노래만 고집할까용.. 좀 더 쉽게가도 좋을거같은데
19/06/13 10:38
네 시간이 줄어드는게 아쉬워야 하는데 아직도 안끊낫어? 하게 되네요 보여줄려면 제대로 보여주던지 볼만하면 전환해버리네요 곡이야 선공개된것이고 풀무대 보고싶어요
19/06/13 10:48
역시 이 그룹의 일본 활동은 기대치를 좀 낮추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당췌 누구를 타겟으로 가져가는지 알 수 없는 프로듀싱 방향이네요.
19/06/13 11:04
저는 아재에다 오지게 막귀라 스키토도 꽤 좋아했었거든요. 시대착오적인 뽕끼와 고전적인 비트가 넘나 친근해서 좋았고 애들은 바바리 댄스를 춰도 어찌나 이쁘던지. 고키겐은 그냥 대놓고 준수한 곡이라 생각했구요. 음 근데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좀 잘 모르겠네요. 무대는 더 괜찮을려나?
아침에 출근하면서 트와이스 팬시를 첨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신스팝 느낌에 지루하지 않게 사비 배치하는 센스가 있는 발랄한 곡을 아이즈원애들이 받으면 정말 얼마나 판타스틱할까... 뭐 이런 생각을 잠깐했습니다. 뭐 저야 아이즈원 친구들이 무대에서 핑크퐁 노래를 불러도 앨범 살꺼지만요.
19/06/13 11:07
갠적으로 합창은 적은 스키토가 나아보이고... 이건 하나부터 끝까지 랩까지...합창이 너무 많네요. 그리고 민주센터는 다행인것 같습니다. 스키토도 그랫지만 작사가 원영이가 소화해낼 나이가 작사가 아닌듯하네요 크크
19/06/13 11:28
근데 생각보다는 괜찮지 않나요 크크크 원곡은 길어도 방송버전은 짧게 치니깐 뭐.. 합창도 케이팝에선 잘 안보이는 방식이라 그런지 신선한 점도 있었습니다
19/06/13 11:38
일본 반응도 좋고 저도 괜찮은 거 같아요 크크
멜론 1위한다고 일본에서 1등하는 거도 아니고 현지에서 반응 좋으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콘서트때 무빗무빗 떼창할 생각하니까 벌써 기대되네요
19/06/13 12:15
일본에서 좋으면 됐죠.
스키토도 그렇지만, 일본 노래가 뽕끼가 있어서 공연에서 괜찮은데, 이건 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공연 가서 봐야 알 것 같네요. 다만, 킬링파트 떼창하긴 좋을 듯.
19/06/13 11:57
(수정됨) 부에노스 무대 처음 방송 나왔을때 PGR 반응 생각해보시면 괜찮았습니다 .
뮤비가 좀 아쉽지만 중요한 무대는 무난했으니 크게 격앙될필요 없다고 봅니다 . 아키P의 프로듀싱에 대한 아쉬운점이 있겠지만 그 외 일본에서 방송 꽂는거 잘하는거 보면 제역할 잘하고있죠.
19/06/13 12:57
(수정됨) 아키보고 아이즈원에서 손떼라 하면
그 엄청난 푸쉬도 포기하자는건데 일본활동에 대한 반응들 보면 푸쉬는 받고 싶고, 곡은 싫고..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좀 띠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곡이 물론 아쉬울 수 있습니다.(이건 존중합니다.) 근데 곡이 구리다 성토만 하지, 손떼라고만 외치면서 아무도 대안을 제시 안해요... 곡 좋고 푸쉬 빵빵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근데 지금 아이즈원의 상황에서 양립하기 어려운 명제라 봅니다. 전 그래서 곡퀄(사실 이부분은 여론과 다르게 생각하긴 합니다)과 푸쉬를 등가교환 한다고 생각중입니다. 그래야 맘이 편해요.크크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곡만 좋으면 지하에서 시작해도 뜬다는 주장하실분들도 있으실것 같은데, 전 그렇게 생각을 안합니다 마케팅, 프로듀싱, 기획사의 능력(푸쉬)도 곡퀄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이즈원은 (일단)시한부잖아요?? 바닥에서 구를 시간이 없습니다..
19/06/13 14:05
아키가 아이즈원에서 손 때면 푸쉬만 포기하는게 아니고 사쿠라, 히토미, 나코도 포기하자는 거죠. 애시당초 프듀48시작이 한국은 한성수 프로듀싱, 일본은 아키 프로듀싱이었는데 다들 감안을 안하시는거 같아요. 요즘 여론보면 아이즈원이 2년6개월을 못 채울 수도 있을 거 같은 불길함이 엄습하곤 합니다.
19/06/13 18:07
저도 전에 비슷한 글에 도로주행님이 말씀하신 얘기 그대로 댓글달았었습니다.
이렇게 성토하면 진짜 아키가 손떼면 샄낰히 데려가도 할말없는거라고... 다른 네거티브한 사안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유독 일본활동에 대해서는 악담이 난무하는 댓글을 보니 좀 그래요...
19/06/13 12:29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AYAYAYA가 취향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야 음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시제이이엔엠에서 직접 기획한 듯 한데...나중에 공연실황DVD나올때나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19/06/13 12:59
(수정됨) 와 대체 걸그룹 뮤비에 파리지옥이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렇게 원샷 받으면서 등장하는 이유가 뭐죠??
호감인 그룹 컨텐츠에 안좋은 소리는 안하려고 하는데, 저 파리지옥이 너무 시강에 극혐이네요 끄어엉
19/06/13 13:13
뮤비 감독 코멘트
노래에서 느껴지는 유혹을 식충식물에 담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유혹은 오감의 여러 형태로 자극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때로는 맹독으로 되기도 하죠. 달콤한 유혹과 날카로운 맛의 사이에서 태어난 매력을 멋진 댄스나 미용,조명, 모든것을 전력으로 쏟아 저만의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https://gall.dcinside.com/m/mnet_k/6779030
19/06/13 13:26
아주 솔직히 말해서 참혹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자체의 퀄러티도 문제인데 뮤직비디오는 그것을 전혀 보완해 주지 못했고 오히려 뮤직비디오가 더 큰 문제를 만드네요. 도대체 요새 어떤 K-POP걸그룹이 이런 수준의 뮤직비디오를 만든답니까?? 솔직히 말해서 화가 날 정도네요.
19/06/13 13:46
제이팝도 여성 솔로쪽은 팝스러운 곡들이 많은데 유달리 아이돌 쪽은 예전 하로프로젝트부터 뭔가 이해하기 힘든 독특한 컨셉의 곡들이 많더라구요. 유구한? 전통인지.
19/06/13 14:00
살짝 올드하고 왜색이 짙긴한데 그래도 노래 괜찮은데요? 스키토 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고..
아무로나미에 so crazy 할때쯤 느낌이 드네요
19/06/13 14:34
뮤비는 별로고 노래는 더욱 별로네요. 솔직히 그냥 듣보기획사에서 고대로 이렇게 나왓으면 걍 묻혔을거 같은데..
안그래도 별로인 노래인데 오글거리는 가사와 랩합창 등등... 납득이 안가서 짜증나는 부분이 많네요..
19/06/13 14:51
뮤비만 봤는데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아이즈원 타이틀 달고 나온 아웃풋중 최악인 것 같습니다.
노래는 시대착오적이고 영상은 거기에 더해 어수선하기까지 하네요. 솔직히 일본쪽 제작자가좀 원망스러울 지경입니다...
19/06/13 15:15
하로프로 노래 즐겨듣지만 이런 스타일은 그냥 패스해버리거든요. 그래도 막상 이런 스타일이 계속 나오는걸보면 또 그런 수요가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대박곡은 안나오는데 무난하게 받아들여지는 느낌?
아키P입장에서 일본 내 기존 K팝 팬들에게만 어필하기보다 J팝 팬들에게 어필해서 확장력을 가지기를 바라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니 확장력이 없더라도 그냥 저렇게 가는게 '방침'일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19/06/13 15:48
아니 이게 최선입니까... 저야 일본엔 관심없어서 한국 노래만 좋으면 됐다주의지만....
중간에 댄스브레이크는 좋네요. 그런데! 유리 파트가 왜 이렇게 없죠...? 유리의 쫀득한 보이스가 캐리할 수도 있었는데
19/06/13 21:36
AKB쪽에서는 선공개 음원하고 실제 음반에 실리는 음원하고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하니 음반에서는 댄스브레이크 부분이 잘려나갈 수도 있겠네요.
댄스브레이크 들어간 부분이 아이즈원이 퍼포먼스를 잘 한다고 보여주기 위한 부분으로 사용된 것 같은...... 진짜 그래야 합니다.ㅠㅠ
19/06/13 21:38
스키토 때 충격이 있기 때문에 일본곡은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을 찾게 되기 보다는 나쁜 느낌이 적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듣게 되네요. 안무는 살짝 과한듯한데 뭐 납득할만하다 치고, 뮤비에서 애들은 예쁘게 나오네요. 노래는 스키토가 컬쳐쇼크급으로 올드했기 때문에 그보다 나은 정도에서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랩파트 합창은 팬심으로도 듣기가 힘드네요. 그럭저럭 뮤비에 적응하면서 보는 중인데 랩파트는 내성이 안생겨서 자꾸 스킵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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