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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3 18:03:00
Name 0ct0p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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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엠봉
Subject [연예] 라스에서 나온 인간관계 논쟁




전 그래도 연락하는 사람이 좋은것 같더군요
특히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연락오면 이 친구가 나랑 별로 안 친한데도 불구하고 나 생각해서 연락주는 용기를 내줬구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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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세가족
19/05/23 18:06
수정 아이콘
힘들 때 연락 오면 엄청 고맙죠. 안친했던 사람이어도 다시 보게 됨.
이쥴레이
19/05/23 18:06
수정 아이콘
힘들때 연락하는게 진짜 친구라고 생각은 합니다.

즐거운일이나 경사가 있을때 연락못하거나 할수도 있죠. 그런데 힘들때 오는 사람이 기억에 더 남기 마련이기는 합니다.
마르키아르
19/05/23 18:07
수정 아이콘
저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많이 힘들어지면, 아무 연락도 받지 않고 , 아무도 안만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힘들때 누가와서 위로해주고, 술한잔 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고 , 아닌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스터너
19/05/23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힘든일 나누고싶지도 않고 위로도 원하지 않아하는 스타일입니다
19/05/23 20: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성격인데 억지로 연락해주고 챙겨주고 그런거도 고맙긴하더라구요
tannenbaum
19/05/23 18:09
수정 아이콘
좋은일 함께 하는 건 쉬워요. 반대가 어렵지.
독수리의습격
19/05/23 18:10
수정 아이콘
근데 김구라는 왜 지워진거죠?
19/05/23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퍼온거라 잘 모릅니다...
ChojjAReacH
19/05/23 18:12
수정 아이콘
김구라는 지웠는데 탁재훈을 남기네 크크
김성수
19/05/23 18:12
수정 아이콘
친구 만나서 밥한끼 먹을 돈도 후달릴 때 고등학교 친구 몇몇 빼고 거진 연락 끊었네요. 살면서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자는 친구들도 많았고 만나려면 잘 만나고 다 이해해줬겠지만 당사자는 연락 받기도 하기도 힘들더군요. 미안한 마음이 ㅠ
本田 仁美
19/05/23 18:17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려울때 연락오는 사람이 좋습니다.
에바 그린
19/05/23 18:20
수정 아이콘
~자이크 시리즈 많이 봤는데 김구라는 처음보네요.
제이홉
19/05/23 18:20
수정 아이콘
힘들고 어려울때 연락해주면 참 고맙죠.
세오유즈키
19/05/23 18:21
수정 아이콘
구자이크 추천드립니다
19/05/23 18:22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려울때 연락 안해주는게 좋습니다.
어려운시기 지나고도 어려운시기에 대해서는 안물어봐주는게 좋습니다
흰배바다사자
19/05/23 18:25
수정 아이콘
케바케죠. 저기 나온 출연진들 보면 힘들었던 종류가 다 다르잖아요. 감히 상상해보자면 백지영씨 건에서는 관심 끊어주는게 오히려 배려에 가까웠을테고, 본인도 그렇게 느꼈을 것 같네요.
꿀꿀꾸잉
19/05/23 18:26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만 아니면 됩니다
CoMbI COLa
19/05/23 18:27
수정 아이콘
개인차이죠. 저는 제가 어려울 때 친구들 연락 일부러 잘 안 받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굳이 제 친구에게 절반만큼 부담주고 싶지 않거든요. 저 혼자 떠 안는게 마음 편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친구들이 어려울 때 굳이 연락 안 합니다. 물론 연락할 일이 있으면 평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요.
관지림
19/05/23 18:28
수정 아이콘
다 본인 입장인거죠
사람마다 성격 생활 환경이 다른데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꼰대 아닐까요?
판단이야 각자 본인들이 하는거지만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이번에 친구 하나가 심적으로 힘든일이 있는데..
어찌할까 고민중입니다.. 연락해서 술한잔 해야하나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없는일처럼 웃으면서 연락해야하나..
캡틴아메리카
19/05/23 18:28
수정 아이콘
그냥 케바케죠.
Blooming
19/05/23 18:37
수정 아이콘
김구라를 왜 지웠죠? 원본 작성자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1perlson
19/05/23 18:42
수정 아이콘
뭐 다 그럴법하고 당연한거고 그 속에서 너랑 나랑 생각하던 우리 사이가 어떤건지 자연스럽게 결정되는 것이겠죠. 결혼도 장례도 힘든것도 연락도 없고 불러도 안온다면 그냥 그런거구나 적당히 선을 긋게 됩니다. 뭐 그게 나쁜 것도 아니고 헛된 기대를 하는 것도 좋은게 아니니까 내가 약간 오해 했구나 생각하게 되더군요.
19/05/23 18:43
수정 아이콘
힘든 이유가 뭔지가 중요하겠죠.
시작버튼
19/05/23 18:47
수정 아이콘
힘든 일이 있든 없든 하던대로 하는게 가장 좋지 않나싶네요.
평소에 연락 잘하다가 힘들때 갑자기 연락 끊으면 진짜 나쁜 사람이고
평소에 연락 잘 안하던 사람이 힘들때 자꾸 연락하는것도 무조건적인 선의라고 볼 수 있나 싶네요.
미카엘
19/05/23 18:52
수정 아이콘
힘들고 어려울 때 엄청 가까운 사람이면 정말 고맙지만, 조금 가까운 관계의 사람이 연락하면 곤란하더라고요. 사정 설명하기 귀찮고 피곤해요. 케바케!
아스날
19/05/23 18:54
수정 아이콘
별로 안친하면 연락안하는게 더 나을듯..
친하면 연락안하면 서운하고요.
19/05/23 18:55
수정 아이콘
역시 경험해본 사람답게 진단의가 되었음..
폰독수리
19/05/23 18:58
수정 아이콘
케바케인거야 맞지만 왜 김국진이 저런 반응인지는 공감이 가네요.
저그우승!!
19/05/23 19:04
수정 아이콘
케바케죠. 사람 관계가 정답이 어딨습니까.
솔로14년차
19/05/23 19:0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귀찮을 정도로 자주하면 도리어 폐지만, 보통은 그 정도까지 하지 않으니까요.
힘든 일 있을 때 전화하는게 정말 어렵죠. 피한다는게 아니라, 전화를 하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죠.
저도 힘들 때 연락해주는 친척이나 친구들 전화받으면 그 전화가 정말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고맙긴 합니다. 전화통화는 고통스럽지만 전화를 해 준 건 고마워요. 전화해주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아니까요.
괄하이드
19/05/23 19:10
수정 아이콘
일반인에 비해 연예인들은 피상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겠죠. 뭐 얻어먹을거있을까 싶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
19/05/23 19:11
수정 아이콘
사람따라 사건따라 케바케죠
지인이 탁재훈같은 사건떠지면 연락할거같고 백지영이면연락 못하겠죠..
시린비
19/05/23 19:12
수정 아이콘
짤만든 사람이 김구라가 제일 싫나보죠
싫어할만한 과거가 없는 사람도 아니니
제가 싫다는건 아니고요
애플주식좀살걸
19/05/23 19:16
수정 아이콘
김국진도 백지영도 이해갑니다.
사람따라 상황따라 다르겠죠
김구라는 완전 자기업보라서 크크
샤르미에티미
19/05/23 19:19
수정 아이콘
케바케긴 한데 저런 상황에 먼저 연락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사람이 사기꾼 아닌 이상 좋은 사람인 것은 분명하죠. 근데 연락 안 했다고 나쁜 사람이라고 말 할 수는 없는 거고요. 왜냐면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너무 잘 되서 접점이 적어져서 연락이 뜸해지거나 끊겼는데 이 경우는 뭐라고 할 수 없죠.
미나리를사나마나
19/05/23 19:26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생일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가끔가다 연락하는 사이일지라도 생일 때 메세지랑 커피 하나만 보내놓으면, 나중에 좋을 때든 힘들 때든 갑자기 연락하더라도 일단 내 마음에는 아무 부담이 없어요.
19/05/23 19:29
수정 아이콘
케이스 바이 케이스긴 한데..

굳이따지면 힘들때 연락이 오는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싸구려신사
19/05/23 19:52
수정 아이콘
단정짓기힘듬.
위로위주로 해주는 사람 vs 축하 위주로 해주는사람
하면 저는 축하 해주는 쪽이 낫군요.
남광주보라
19/05/23 19:54
수정 아이콘
어머니랑 알고지내던 아줌마는 항상 남이 큰 곤경과 불행을 겪어야지만 (신나서)연락을 하더군요. 위로해주는 척, 타인의 불행을 관전하고 자신이 위로받는 듯... 그러면서 남 기쁜일은 이간질하거나 훼방놓고..
이런 개같은 인간 아니라면 힘들때 연락하는 사람은 진실로 상대방을 걱정하고 힘 볻돋아주려는거겠죠
WeakandPowerless
19/05/23 20:17
수정 아이콘
겁나 친하면 힘들때도 연락해주고 싶고 애매하게 친하면 그 사람 힘들면 연락하기 어려운 맘 들던데
19/05/23 20:35
수정 아이콘
저거만으로 판단하긴 힘들듯해요 근데 국진이형은 단호하시네
19/05/23 20:42
수정 아이콘
워낙 돈과 인기를 쓸어담았었고 그만큼 뭐하나 얻어먹으려고 옆에 온갖 인간들이 들러붙었겠죠. 일반인들은 사짜 직업이 아닌이상 얻어먹을게 없어서 일부러 친한척 연락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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