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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9 01:04:47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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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새벅1시 프리징과 동시에 1,3위 먹고 줄세우기 성공한 백예린




bb15cc3d2b56cf1524.jpg


그냥 어마어마하네요. 노랜 좋긴한데 성적이 이정도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는데..(공백도 꽤 있었고..)

기록이 얼마나 나올지..(지금 추이보면 이용자 100만 이상은 120% 확정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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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식
19/03/19 01:06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JYP는 천운이 몰리는 거 같아요.
19/03/19 01:14
수정 아이콘
120만도 가능할거 같아요
매일푸쉬업
19/03/19 01:17
수정 아이콘
하면 잘하구만 왜 SNS에서 이상한 말을 해서
아르타니스
19/03/19 0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예린은 솔로로 전환할때부터 본인이랑 구름 둘이서 이번 앨범까지 둘이 다 만든거라 사실 회사가 필요없긴 했죠. 그런의미에서의 연장선적인 sns라고 보면...

15&활동으로 이름알리고 산이 피쳐링으로 연간차트 23위한건 jyp 입사해서 데뷔한 공이 크지만 지금까지 결과물을 음원으로 안냈을뿐이지 사운드 클라우드나 또 구름과 같이 밴드활동하면서 공연 무자게 하면서 유튜브에 백예린 영상 엄청 많은거 보면 굳이 아이돌 위주의 대형 기획사에 순번 기다리면서 앨범 내기보단 자유롭게 진짜 본인이 내고 싶은 음악들에 영어가사로만 된 노래 내고 싶어하는걸 회사에서 안내주니깐 그래서 홧김에 질렀던것 같습니다.

아마 계약기간 끝나면 선미나 예은같은 아름다운 이별 지금까지 95프로 이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달밝을랑
19/03/19 06:58
수정 아이콘
그 구름을 제왑에서 연결시켜 줬습니다
본인은 제왑에서 만족한다는데 왜 자꾸 궁예짓하면서
현 회사랑 맞지않으니 나갈꺼러고 함부로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03/19 01:22
수정 아이콘
음원 나오기 전부터 수록곡들 정체를 이미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은 음원파워에 큰 힘이 되나보네요. 돌아보면 버스커버스커 2집도 그래서 더 음원파워가 쎄지 않았나 싶네요.

생전 처음보는 신곡보다는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는 익숙한 곡이 좀 더 다가가기 쉬운 느낌이 있죠.

(이번 백예린 음원 얘긴 아니지만)
그런 의미에서 티저영상이나 하이라이트 메들리 같은건 충실하면 충실할수록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낯설 수 밖에 없는 수록곡을 들어보고 싶은 수록곡으로 만드는 효과를 조금이라도 보게 되는 것이죠. 티저 영상 단계에서 스포가 많았다고 본 음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건 기우죠.
19/03/19 06:24
수정 아이콘
내가 날 모르는것처럼 빼면 저번 싱글이랑 앨범이 더 좋은거같은데 이번에 갑자기 이런 반응은 신기하네요
그나마 그것도 유튜브에서 엄청 조회수높아서 새롭지도 않을텐데..
강미나
19/03/19 09:01
수정 아이콘
원래 그전 곡이 잘되어야 기대감이 생기는거니까요.
거품맨
19/03/19 09:04
수정 아이콘
성공 자체야 존버승리 유튜브, 페북 인싸도르 성공 백예린 음색 등등이 거론되고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니까 그게 주된 성공 요인이겠죠.
다만 별개로 이번 앨범 전체가 곡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최근 인디씬 트렌드 및 리스너 트렌드에 잘 부합하긴 합니다. 음질을 고의로 낮춘 lo-fi는 리스너 트렌드(요새 유튜브에서 로파이 찾아 듣는 분이 많더군요 특히 작년 말 경 부터 좀 유행인 것 같았음)에 맞고, 밋밋한 클라이막스나 사운드적 측면에서도 (비진 않았지만) 최대한 음색이 돋보일 수 있게 절제/절약한 측면이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미니멀함을 의식한 점이 인디씬 트렌드에 맞는 편이더군요.
이게 또 보면 JYP(회사)가 소속가수 앨범에 상당히 강하게 개입하는 편이긴 하지만 엄연히 프로듀서는 구름이 맡았고, 작사작곡 전부 백예린 본인과 구름이 대부분을 맡은 만큼 JYP의 공로가 큰 앨범이라고 보긴 어려운데, 최근 JYP에서 나온 앨범 중에 이런 트렌드를 의식한 듯한 앨범이 종종 있었거든요. 작년 연초에 나온 수지 앨범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인디씬을 의식한 흔적이 꽤 많았고, 낙준(버나드 박) 앨범도 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앨범은 저에겐 해도해도 정도가 있지 음질 너무 낮췄고 사운드도 좀만 더 써도 되지 않을까 해서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만...) 트와이스를 필두로 최근 JYP 아이돌 곡은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빠른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사실 원래 박진영 철학은 댄스곡으로선 느린 BPM에 미니멀한 사운드였죠.
즉 원래 JYP 취향에도 부합하는데 마침 트렌드가 딱 맞다보니, 지금 백예린 상황이 3년 존버에 계약 종료 후 이적설도 강하게 나오는 중이라 부담될 법도 한데도 고민 없이 앨범이 떡하니 나왔다고 보거든요. 그러다보니 시기적으로도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딱 백예린 감성과 시장 동향이 맞아떨어지는 때, 유튜브/페북 인싸도르 성공하고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은 그런 때 정확하게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네요.
밤편지
19/03/19 10:41
수정 아이콘
백예린을 보면서 정말 이젠 TV보다 유튜브가 대세구나 싶습니다. 솔직히 백예린 이번 앨범이 공백기도 길고, 딱히 노래나 이름 들어볼 일이 없어서 예전만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되려 멜론 이용자 수는 아이유 바로 밑을 향해 가고있네요. 왜이런거야? 물으면 다들 유튜브로 찾아 들었다고 합니다. 조회수가 천만이 넘는다네요.
참 뭔가 체감은 안되는 저쪽 세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걸 느끼지 못한다는게 세대에 뒤떨어진다는 걸까요? 아직 이십대밖에 안됐는데...
하긴 놀라운 토요일에 나오는 햇님분도 처음 듣는 분이였는데 알고보니 구독자가 50만을 넘더군요.
+ 방탄도 유튜브, V앱으로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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