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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9 01:40:01
Name 제니
Link #1 아이유팬카페+본인
Subject [연예] 아이유 오늘자(11/18) 공연 셋리스트
기본 셋리스트

01. 분홍신
02. 잔혹동화
03. 이지금
04. 하루끝
05. 좋은날
06. 입술사이
07. 잔소리
08. 금요일에만나요
09. 너의의미
10. 이런엔딩
11. 잊어야한다는마음으로
12. 나만몰랐던이야기
13. 미아
14. 스물셋
15. 안경
16. 제제
17. 삐삐
18. 팔레트
19. 마시멜로우
20. 러브어택
21. Boo
22. 있잖아
23. 어젯밤이야기
24. 너랑나
25. 비밀

-앵콜
26. 밤편지
27. 이름에게

-앵앵콜
28. 마음 (다같이떼창)
29. 디어문
30. 나의옛날이야기
31. 미운오리 (짧게)
32. 미리메리크리스마스
33. 레옹
34. 느리게하는일
35. 무릎
36. 마음 (아이유팀 이벤트)

-세션교체(베이스하고 키보드 교체 크크 힘들까봐....라능 크크)
37. 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
38. 썸데이
39. 레드퀸
40. 블랙아웃
41. 푸르던
42. 레인드롭

중간에 세션 바꾸신분께서 아이유보고 불쌍하다고 하길래

'뭐지 왜 아이유가 불쌍하지!?' 했더니

이 공연을 못보는 너가 너무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감동적이고 판타스틱한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또 볼 수 있을까 싶고...ㅠㅠ

내년에도 또 보러가고 싶네요

p.s. 아내에게 이 공연에 돈을 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겠냐고 했더니 25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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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선
18/11/19 01:41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 나중에는 꼭 보러 가야지
나성범
18/11/19 01:44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체조경기장 좌석이 너무 작더라구요.
제옆에 저보다 덩치큰 남자분이 앉고 반대쪽엔 여자분이라 몸을 반쯤 틀어서 봤습니다.
남돌 공연을 많이 해서 그런가요? 좌석이 체감하기에 야구장 싼좌석 보다 작으니...
한걸음
18/11/19 01:51
수정 아이콘
다음콘은 막콘으로ㅠㅠ
홍승식
18/11/19 01:56
수정 아이콘
다음콘은 막콘으로ㅠㅠ (2)
하지만 월요일 일정 때문에 막콘이 불가능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RookieKid
18/11/19 01:52
수정 아이콘
서토콘보다 앵앵콜을 엄청했군요 6곡정도 더한듯..
건전한닉네임1
18/11/19 01:54
수정 아이콘
난생 처음 토요일 서울콘 갔다가 엄청 감명받고 오늘도 표 구해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은 예매가 잘 되어서 1층 앞열에서 봤는데 일요일은 급하게 구한 표라 완전 사이드였기에 음악감상 위주로 하고왔네요
얼마전에 아픈 이별을 겪고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런엔딩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나만 몰랐던 이야기] 콤보맞고 눈물찍 콧물찍ㅠㅠ
다음번에는 꼭 좋아하는 사람과 왔으면 좋겠습니다.
18/11/19 02:04
수정 아이콘
목이 튼튼하네요. 덜덜덜
미야와키사쿠라
18/11/19 02:05
수정 아이콘
서토콘, 서일콘 모두 본 스스로가 자랑스러울 정도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퀵소희
18/11/19 02:11
수정 아이콘
같은 양콘러입니다. 토콘때 주섬주섬 사진도 찍어가며 천천히 집에 도착한 시간과, 일콘때 종료와함께 미친듯이 달려서 지하철 겨우 탑승한후 집에 도착한 시간이 동일하네요. 크크..공연시작 시간이 함정으로..
미야와키사쿠라
18/11/19 02:15
수정 아이콘
저도 10분만 더했으면 지하철은 끊길 뻔했습니다.크크크크
다음에 인터미션도 넣고 낮에 하자고 하는게 즐거운 농담아닌 농담입니다.
퀵소희
18/11/19 02:09
수정 아이콘
미아 스물셋사이에 게스트로 트와이스 TT 와 YES or YES 추가요. 크크. 이거 콘서트 2개 분량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프로취미러
18/11/19 02:58
수정 아이콘
진짜 어마어마하게 부르네요... 가보고싶습니다
루루라라
18/11/19 03:06
수정 아이콘
다음 공연때는 꼭 가봐야겠어요. 가신분들마다 전부 돈이 안아깝다고 무조건 가라고 해서 무조건 가볼라고요.
밧줄의땅
18/11/19 03:25
수정 아이콘
표 분실로 어제 멘붕글을 자게에 남겼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30여분 늦게 입장하긴 했지만 정말 원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 밤새 아이유 노래를 전부 듣고 자려고 피시 앞에 앉아있네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콘서트도 꼭꼭꼭 가려고요. 물론 다음에 갈 땐 티켓수령은 안전하게 현장에 하는 걸로...^^;;
음란파괴왕
18/11/19 09:46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어제꺼 못보셨으면 평생후회할 각이었죠.
덴드로븀
18/11/19 09:0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몇시간을 한건가요...
홍승식
18/11/19 09:09
수정 아이콘
5시간 반...
음란파괴왕
18/11/19 09:41
수정 아이콘
다 좋았는데 좌석 진짜... 양일 10시간 보고 나니까 무릎아프고 허리아프고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손연재
18/11/19 10:17
수정 아이콘
본인 입으로 성대 튼튼하다고 하더니 진짜 장난 아니네요..
18/11/19 11:01
수정 아이콘
아 부럽다 ㅠㅠ
기사조련가
18/11/19 11:29
수정 아이콘
역시 가수는 곡이 많아야....가끔 보면 연차가 좀 됫는데도 막 데뷔한 신인보다 셋리스트가 적은 가수도 있던데 소속사는 반성해야...
방과후티타임
18/11/19 11: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상당히 앞줄에 앉아서, 트와이스를 트와이스콘때보다 더 가까이서 봤습니다....크크크
뭐, 그건 부가적인거고, 역시 아이유가 최고다. 내년에도 꼭 서일콘 가겠습니다.
밧줄의땅
18/11/19 21:15
수정 아이콘
전 제일 뒤 36구역에 앉았는데 트와이스가 무대 직후 부터 바로 제 뒤에서 관람을... 앵앵콜 거의 후반부까지 진지한 표정으로 감상하다가 가더라고요. 무대에서 너무 먼 자리라 속상했는데 트와이스가 바로 뒤에 있다는 기분만으로도 충분히 보상을... 크크.

물론 이건 부가적인 거고, 역시 아이유님이 최고입니다. 내년 서일콘에서 꼭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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