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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0 20:24
슈퍼캐치까지는 아니지만 호수비긴 했던 1차전 김회성타구를 펜스 앞에서 낚아챈 이정후의 수비도 있었고..
어쨌든 오늘 저 수비로 어깨 빠진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
18/10/20 20:34
김하성 수비 이후 나온 완전히 타자 몸쪽으로 빠지는 폭투성 공 슬라이딩 캐치한 김재현도 있죠. 그거 못잡았으면 폭투로 동점...
공격에서 낼점수 확실하게 내주고, 수비에서도 아직 얼어있는듯한 김혜성정도 제외하곤 다들 잘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정후 아픈거 참고 이악물고 공들고 있는거 진짜...ㅠㅠ 이상 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3차전엔 휴식 한번 주길... 장감독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만요.
18/10/21 05:15
타구 방향이 3루수도 반응해야할 타구였습니다.
그 이후 3루 커버는 힘들었죠. 저거 반응 안하고 3루에 붙어 있었으면 예전 이대로 3루 시절처럼 돼호존과 뼈(박기혁)존 이라며 놀림 받을 일입니다. 저건 김하성이 잘한거지 김민성이 욕먹을 플레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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