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9/23 16:56:38
Name 니시노 나나세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씨름 천하장사 순위 (수정됨)
총 49회


이만기 - 10회 (1, 2, 4, 6, 7, 9, 11, 14~16)

강호동 - 5회 (18~20, 23, 24)

이준희 - 3회 (5, 8, 13)
백승일 - 3회 (28, 29, 31)
이태현 - 3회 (32, 38, 40)
김영현 - 3회 (36, 37, 42)


3연속 천하장사는 이만기랑 강호동 두 명이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감성이 용규어깨
18/09/23 17:00
수정 아이콘
이봉걸인가 그분 거인으로 유명하시던데.. 천하장사는 없군요.. 최홍만 없는것도 의외고..
니시노 나나세
18/09/23 17:03
수정 아이콘
이봉걸님은 천하장사 2회를 했습니다
감성이 용규어깨
18/09/23 17:04
수정 아이콘
아하 이 최 둘다 생략된거군요;
교자만두
18/09/23 17:00
수정 아이콘
이만기의 활약 년수가 엄청난데요? 16년?
미즈키
18/09/23 17:03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은퇴시기에 강호동이 이긴겁니다 ㅜㅜ 이만기가 10년만 젊었어도 진짜 개꿀잼이었을텐데
니시노 나나세
18/09/23 17:05
수정 아이콘
초창기엔 1년에 천하장사를 2~3회씩 해서 16년까진 아닙니다.
교자만두
18/09/23 17:06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홍승식
18/09/23 17:03
수정 아이콘
16년 동안 이만기 10회, 이준희 3회 덜덜덜
위원장
18/09/23 17:09
수정 아이콘
천하장사 개최 빈도가 달라서...
18/09/23 17:21
수정 아이콘
1대가 83년이고, 16대가 89년이네요.
18/09/23 17:25
수정 아이콘
명절마다 천하장사 대회가 열렸으니 연 2회는 최소 열린건데 이만기는 말 그대로 80년대를 지배한거죠
지나가다...
18/09/23 17:32
수정 아이콘
이만기가 첫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한라급이었죠. 누구도 예상 못했던 우승이었습니다. 이준희가 강력한 우승 후보였는데...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대박이 터진 데는 이만기의 역할이 정말 컸습니다.
아나 아마리
18/09/23 17:33
수정 아이콘
어렸을적 할아버지가 김경수 선수를 많이 좋아하셔서 같이 응원 했었는데, 천하장사를 2회 하셨었네요.
3회 하는게 정말 쉽지 않는듯... 덜덜
18/09/23 19:52
수정 아이콘
들소!
손연재
18/09/23 17:45
수정 아이콘
와 이래서 천하장사하면 이만기 이만기 하는거였군요.. 전 그냥 강호동이랑 비슷한 수준인 줄 알았는데
필부의 꿈
18/09/23 17:50
수정 아이콘
선수로서의 커리어에 이만기에게 강호동을 비교하는건 이만기굴욕이죠
진짜 피지알에선 아는분 극소수일듯한 70년대 씨름판을 지배한
김성률씨라면 모를까
18/09/23 18:03
수정 아이콘
아는형님에 이만기 나와서 강호동한테 그랬죠
넌 나만큼 못해봐서 모른다고 크
The xian
18/09/23 18:08
수정 아이콘
천하장사에 있어서 이만기 장사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불가 수준이죠.
The xian
18/09/23 18:0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만기 장사는 1회 천하장사 때 경남대 2학년인가 재학중이었지요. 가슴에 파스를 붙이고 있었던가. 뭔가 붙이고 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ComeAgain
18/09/23 18:07
수정 아이콘
강호동 18~20이래서 18-20 시즌인줄;;;
러블리맨
18/09/23 18:09
수정 아이콘
씨름 전성기시절에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이봉걸같은 거구를 넘어뜨리는걸 보고 엄청난 열광을 했겠죠.
forangel
18/09/23 18:30
수정 아이콘
이만기 vs 이봉걸 은 레전드죠.
현실판 다윗과 골리앗
Rorschach
18/09/23 18:39
수정 아이콘
21 22는 누군지 찾아보니 황대웅이라는 선수였군요
서린언니
18/09/23 21:22
수정 아이콘
황대웅선수도 정말 뛰어난 선수였는데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 너무 컸습니다.
부상 없었으면 3-4회는 했을 선수였어요
마르키아르
18/09/23 19:10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서 만약에라는 가정이 참 부질없지만..

강호동이 어린나이에 은퇴 안하고 계속 했으면

이만기 기록을 깻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 크크..
달밝을랑
18/09/23 20:05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 은퇴할 무렵에 시름판은 이미 기술 씨름에서 피지컬 씨름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소리가 많았지요
이후에 장사들은 체격이 슈퍼 헤비급들이 나왔으니깐요
강호동이 그들에 비하면 체격이 너무 작았죠
앙겔루스 노부스
18/09/24 1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호동이 120킬로그램 대였는데, 김정필 김경수 박광덕같은 150~60급 선수들이 나와댔으니...

그리고 그런 거구들이 역동적이지 못하고 시간끌다가 계체로 끝나는 경기들만 보이면서 씨름인기는 하락세로...

사실 그래서 씨름 후기 판타지 스타가 백승일이었죠. 젊고 잘생긴데다, "130" 대의 호리호리한 몸으로 거구들을 넘겨서. 그러나 오래 못갔고...

최후기에 이르러 김영현 이태현 최홍만같은, 150~60대지만 키가 190~200인 진짜 거인들이 나와 좀 운동선수 같은 무브먼트를 보여주긴 혔지만, 이미 씨름은 대중스포츠로서 끝장이 난 상태라... 그들중 둘이 격투기로 진출한거보면...
원시제
18/09/23 19:11
수정 아이콘
이만기는 임이최을 합친 수준이고, 강호동은 이영호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오직니콜
18/09/23 19:50
수정 아이콘
이태현이 김영현 상대로 굉장히 영리하게 했던 기억이나네요.
치토스
18/09/23 20:04
수정 아이콘
이만기는 이미 전성기 지난 시점에서 강호동이랑 맞상대해서 진것일뿐 커리어는 이만기가 넘사벽이죠. 물론 강호동이 연예계 진출 안하고 계속 씨름판에 남았으면 달라질수 있었겠지만요.
18/09/23 20:47
수정 아이콘
강호동도 강호동이지만 백승일이 제일 아깝죠. 소년 장사에 얼굴도 잘 생겨서 강호동을 이을 모래판의 아이콘이 될 재목이었는데 커리어가 너무 짧았어요.
네오크로우
18/09/23 20:50
수정 아이콘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세대는 명절 때만 되면 tv 앞에서 다 모여서 씨름 보고 연휴 끝나고 학교 가면 모래판에서 죄다 씨름하던 시절이었죠. 크크크
밀로세비치
18/09/23 20:56
수정 아이콘
소년장사 백승일 참 잘했었는데
지니팅커벨여행
18/09/23 21:05
수정 아이콘
백승일도 덩치가 크긴 했지만 기술도 뛰어나 엄청 재미있게 잘했는데 부상때문에 결국 선수 생활 접었다고 하죠.
제 2의 강호동이 나타났다, 강호동을 넘네 마네 했는데...
처음과마지막
18/09/23 23:25
수정 아이콘
이만기 기술 씨름시대가 재미있었어요
언제가 부터 거인 초헤비급들이 나오면서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67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54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16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674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1] TQQQ127 24/04/26 127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19] 아름다운이땅에2522 24/04/25 2522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54] HAVE A GOOD DAY3003 24/04/25 3003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3] 리니어6732 24/04/25 6732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56] pecotek4274 24/04/25 4274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6] 어강됴리2102 24/04/25 2102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1753 24/04/25 1753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0] 페르세포네2250 24/04/25 2250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5] 챨스3641 24/04/25 3641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11] 라이언 덕후5675 24/04/25 5675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7] 손금불산입1984 24/04/25 1984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1] Leeka5984 24/04/25 5984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68] 챨스10280 24/04/25 10280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043 24/04/25 4043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9832 24/04/25 9832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5741 24/04/25 5741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258 24/04/25 17258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6959 24/04/25 6959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419 24/04/25 34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