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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6 01:39:52
Name Samothrace
File #1 3c85e4c105fae564231d0f44dc1fc19e.png (144.4 KB), Download : 27
Link #1 에펨코
Subject [스포츠] 응 옵사 맞아.twt


"누군가 옵사 규정에서 엉덩이를 제외시키지 않는한 옵사 맞아."


라고 하는데요.

제가 봐도 정말 애매해보입니다.

피지알 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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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8/02/26 01:41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오프사이드 규정이 어디까지 인거죠..??;; 팔이 아닌건 알겠는데..;
Samothrace
18/02/26 01:44
수정 아이콘
팔 제외 전부분이라고 하는군요.
윤하만
18/02/26 01:44
수정 아이콘
정말 엉덩이도 옵사판단 범위에 들어간다면...할만한 판정인거 같았네요..발
18/02/26 01:45
수정 아이콘
이 정도야.... 오심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네요
피식인
18/02/26 01:47
수정 아이콘
발은 확실히 선을 밟았고, 엉덩이는 선에 걸쳐 보이긴 한데 높이가 있기 때문에 사진 각도상 선에 안 닿았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도망가지마
18/02/26 01:47
수정 아이콘
더 오른쪽 각도에서 보면 동일선상 맞을 것 같은데요.
전 오심 같습니다.
라플비
18/02/26 01:47
수정 아이콘
오로지 팔만 오프사이드가 아닐 겁니다. 필드 플레이어가 인 게임 중 쓸 수 있는 모든 부위가 해당되는 셈이죠.
즉 팔은 안 되나 어깨는 해당되고, 그렇다면 엉덩이도 당연한 것... 이긴 한데 이거 아예 측면 샷은 없으려나-0-
VrynsProgidy
18/02/26 01:49
수정 아이콘
규정대로면 옵사가 맞고, 대신 규정은 발로 바꾸는게 맞지 않을까 싶군요.
Samothrace
18/02/26 01:52
수정 아이콘
근데 화면으로만 봐도 애매하지 않나요? 선으로만 봐도 거의 동일선상 같은데...
라플비
18/02/26 01:55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에서 이해한게 옵사 걸리는 부위를 오로지 발로 바꾸는 거라면, 발은 온사인데 머리는 튀어나오는 게 가능하다는 거고 그로 인해 헤딩으로 골이 들어갈 수가 있을 테니 글쎄요... 실제로 크로스 상황에서 머리가 더 먼저 나와 헤딩을 성공 시키는 사례가(옵사 판정을 받든 안 받든) 종종 있으니까요.
VrynsProgidy
18/02/26 02:02
수정 아이콘
그런 골은 골로 인정해주는게 축구 흥행에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18/02/26 01: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도로 미세하면 어쩔수가 없어요.
사람이 뭐 컴퓨터도 아니고..
하늘하늘
18/02/26 02:00
수정 아이콘
근데 화면으로 보면 명확하지가 않아요. 위 화면은 2디로 보이는거고 3디로 생각해보면 화면과는 다르거든요.
제가 보기엔 엉덩이보다 발이 더 앞에 있는것 같은데
무척 미세한 정도라서 어느쪽으로 판정이 되어도 받아들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18/02/26 02:01
수정 아이콘
발이 걸린 선수는 몸이 앞으로 향해 있고, 모라타는 골문을 향하는 찰라인데,
선심은 옵사이드로 볼만 했다고 봅니다. 오심이라고 까지 하긴 어려운 상황 같아요.
유애나
18/02/26 02:07
수정 아이콘
경기는 안봤지만 이 사진으로만 보면 옵사 아닌것같아요.
굳이 실드를 쳐주자면 저정도면 오심 할만했다정도?
마이어소티스
18/02/26 02:18
수정 아이콘
옵사라고 해도 이해되고 옵사아니라고 해도 이해되는 케이스
Biemann Integral
18/02/26 02:21
수정 아이콘
심판은 보수적일 수밖에 없어요.
옵사로 골이 노골이 되는 것보다 그 반대가 파장은 더 크거든요.
플래너
18/02/26 02:28
수정 아이콘
전 옵사이드 아닌거 같은데 저정도면 심판에게 맡기는 수밖에... 모라타에겐 아쉽네요.
가이다이
18/02/26 02:33
수정 아이콘
전 저정도면 오심이든 오심이 아니든 이건 그냥 심판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Essential Blue
18/02/26 02:47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이런거 사람 눈으로 구별하라는건 너무한것 같아요...그냥 진짜 이 정도는 심판재량 정도로...
물만난고기
18/02/26 02:48
수정 아이콘
너무 애매하죠. 각도에 따라 팔만 나올 수도 있기에 정확히 알려면 그만한 기술이 필요해보이고 따라서 옵사로 선언해도 혹은 동일선상으로 봐도 무리없어 보이긴합니다.
AeonBlast
18/02/26 03:1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3D로 봐야 알겠네요.. 저 사진으론ㅠㅠ
자도자도잠온다
18/02/26 03:27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를 보지 않고 말을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저정도면 옵사라고 해도 욕먹을정돈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다른 부분은 정말 애매하고 팔은 명확히 옵사 위치에 있다보니 헤깔릴수 있는정도?
옵사라고 말하는 사람들 말도 맞는거 같고 온사라고 말하는 사람 말도 맞는거 같아서...
18/02/26 03:37
수정 아이콘
우리는 정지 사진을 수분간 보면서 얘기하지만 부심은 움직이면서 찰나에 판단하는 거라... 이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라고 봅니다.

VAR이 아주 발달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판단을 심판에게 전달하지 않는 한...
솔로13년차
18/02/26 04:07
수정 아이콘
몸이 겹치는 정도면 동일선상이죠.
엉덩이가 더 나왔든 발이 더 나왔든 간에, 동일선상이라 옵사이드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18/02/26 04:13
수정 아이콘
규정대로하면 명확하게 옵사 맞네요.
라울리스타
18/02/26 04:2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그냥 심판 재량이 맞고 판정유무는 추후에 알파고 로봇 심판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운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로13년차
18/02/26 05:40
수정 아이콘
애매하다는 건 사실이지만,
옵사이드판정이 났으니까 논란인거지 옵사이드 판정이 아니었으면 논란이 없었을거라 봅니다.
자판기냉커피
18/02/26 07:3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옵사이드 판정에 문제는 없네요
몽키매직
18/02/26 08:10
수정 아이콘
엉덩이가 사진으로도 선에 걸쳐있는데, 발 위치의 선을 위로 올리면 엉덩이는 안 넘어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오히려 어깨가 애매해 보이는데...
18/02/26 08:13
수정 아이콘
사람 몸이 3D라는걸 생각했을 때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있는게 아닌 이상
이 사진은 오히려 옵사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 같은데요?
최대한 봐도 동일선상이지 넘은건 아닌데.
18/02/26 09:16
수정 아이콘
발가락튀어나온것도 계산해야죠 그럼
옵사판단이 틀린건 아니지만 저거보고 당연히 옵사라고 판단하기는 좀....
브라이언
18/02/26 09:36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어케 맞춥니까 크크크
콜드플레이
18/02/26 09:37
수정 아이콘
심판 재량
18/02/26 09:4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뭐 심판 재량이라고 봅니다. 공찬 순간 파란색이 삐져나와 보일 수도 있죠.
완성형폭풍저그
18/02/26 09:51
수정 아이콘
그냥 엉덩이가 높이 있어서 더 우측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화면을 돌리면 옵사가 아닐 것 같기는 한데..
이 정도면 심판 재량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마파두부
18/02/26 09:55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 공격수는 오른쪽으로 가고 수비수는 왼쪽으로 확 갈리면서 옵사로 보이기 충분할 것 같네요..
바카스
18/02/26 09:57
수정 아이콘
저걸 사람이 분간해낼 수가 있나요 찍기지.

이런 것만 보면 테니스처럼 호크아이 도입은 해야할 것 같은데 축구에서의 득점을 얻기까지의 빈도수를 생각해보면 이것도 아이러니하기도하고.

기계 판정기를 도입하지 않는 이상 옵싸 판정 문제는 불멸할듯.
우훨훨난짱
18/02/26 10:2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심판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렝가그
18/02/26 10:4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확실히 오심이라고 확정하기엔 어려운 상황이군요.
아이오아이
18/02/26 10:58
수정 아이콘
딱 최민정이 500미터에서 실격당한 상황이죠. 평소에 저 정도론 잘 안부니까 억울하긴한데 규정상 맞으니 오심은 아니고...
뜨와에므와
18/02/26 13: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그냥 동일선상으로 보는게 맞죠.
저 선수가 차차나 자이브를 추고 있는게 아니라면 엉덩이가 저렇게 빠져있는 건 말이 안되요.
그냥 사진의 한계일뿐...
18/02/26 14:25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찰라의 순간에 심판이 보기에는 파란 유니폼이 빨간 유니폼 보다 훨씬 많이 튀어 나와 보였겠군요. 발에서 무릎만 빼면 다 모라타가 앞으로 나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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