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에서 아라레(아리)닮은 신예림
현 굿데이 소속 김하은
고등랩퍼에 나온 송한희
이렇게 3명이 맴버였고, 대풍수 OST까지 불렀습니다. 이게 참 그런게 대풍수 OST는 불렀는데 정작 대풍수에서는 틀어주지 않았죠.
이런 경우가 간혹 있긴해서 넘어간다칩시다. 회사에선 나름 드라마 OST이지만 뮤비비슷하게나마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바로 리틀즈라는 그룹은 끝났습니다. 실제로 데뷔했다고 보기엔 애매하고 연습생 과정에서 데뷔조가 깨지는일들이 자주 있으니 특이할건 없습니다. 제가 위탄 애청자였고 예림양을 응원했기때문에 아쉬운점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모르시겠지만 같은시기 낸시도 내가네트워크 연습생이었고 리틀즈란 그룹 데뷔조에 있었습니다.확실한건 당시 낸시팬카페에서도 낸시가 리틀즈 데뷔조라고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당시에 제가 글을 읽었고 찾아보면 지금도 있습니다.
낸시는 당시에 꽤 유명한 아이였습니다. 꼬마팬덤도 많았고, 투니버스등에서 초통령이었죠. 공식적으로 내가네트워크 소속이란 프로필이 노출잘 안되서 저는 언제 그회사를 나온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리틀즈3인 + 낸시를 제대로 데뷔도 못시키고 실질적으로 내가네트워크라는 회사는 동력을 잃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뮤비속 여주인공인 허지원이란 아이도 같은시기 내가네트워크 연습생이었습니다.
K팝스타에 나와서 외모 하나로 꽤 화제가 되었습니다. 나이도 무지어렸고, 대형에서 데려갈줄 알았는데 내가네트워크에서 데리고 갔더군요. 그리고 이후 단 한번도 언론노출이 되고있지않았고 지금도 소식이 없습니다. 이미 한참전에 나갔을것 같은데 아직 고등학생일거거든요. 아이돌 꿈을 접은건지
이 아이는 리틀즈 데뷔조였는지는 모르지만, 찾아보면 리틀즈3인+낸시와 친했고 연령대로 봤을때 낸시와 함께 막내포지션이었습니다.
저 5명 나이로도 아이오아이 또래입니다. 그런 자원을 한번도 조합시키지 못한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솔빈을 추가시켜서 6인조로 데뷔시킬 수 있었죠. 솔빈도 같은시기 내가네트워크 연습생이었습니다. 이 회사가 큰곳도 아니고 몇개 그룹을 동시에 돌리는곳도 아닌데 저 자원들이 동시에 다 있었다는 말이죠.
라붐의 막내로 넣느냐, 리틀즈의 맏언니로 넣느냐 한번은 생각해 봤겠죠. 또 다른 걸그룹은 낼 여력이 없는 회사니까요.
개인적으로 당시 기획자가 솔빈을 맏언니로 나머지 전부를 포함해서 그룹 데뷔 시켰다면 시행착오가 있겠고 자금의 압박이 있지만 한두번은 기회가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2년에 저 아이들을 전부 데리고 있으면서, 결과적으로 솔빈 한명만 2014년 라붐 막내로 데뷔시켰습니다.
물론 라붐의 다른 맴버들도 이 회사 연습생이었지만 나이가 한세대 이른친구들이었고요.
솔빈 아래로는 아무도 데뷔 못시켰죠. 지금 데뷔해도 그리 늦지 않은 나이인데
이래저래 만약이란걸 집어넣으면 못할말 없죠. 하지만 아이돌스러운 아이들을 저렇게 데리고 있었는데
데뷔도 못시킨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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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윤일상씨였죠. 50KG이랑 정서경 샘카터 신예림 전부 데려갔습니다. 주류시장으로는 못올렸지만 여러방면으로 밀어줬습니다. 하지만 지금보면 전부 다 아쉽죠. 냉정히 말해 회사에서 케어해줄 힘이 없었습니다. 신예림은 이후 소식 전혀 모르겠네요. 요즘 아이돌이랑 좀 다른느낌인데 타 기획사라도 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