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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1/21 21:43:57 |
Name |
아유 |
Link #1 |
네이버TV |
Subject |
[연예]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런닝맨은 12세 관람가 (수정됨) |
진짜 유재석과 동물들 아이디어를 낸 유재석은 이런 아이디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분장만으로도 웃음의 포인트를 살렸는데, 그 이후 멤버들의 티키타카가 그야말로 제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실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이리 나가면 대부분 말 잘 들어주는데
런닝맨에서는 말 진짜 안 듣는 멤버들이 투성이죠.
앞 부분은 잘렸지만 유재석 바보 유재석 바보라는 전소민 앵무새의 발언으로 인해 녹화가 중단되었고
이후 왕코거지가 자기 욕심 부리다가 쫓겨날 뻔하고
다시 녹화가 진행되었을 때 왕코거지의 욕심으로 인해 다시 중단. 결국 가만히 있던 가오나시지효와 기린광수가 화나서 뛰쳐나오고
(사실 이 때 전소민이 유재석 지지배 이랬는데 왕코거지 욕심이 더 컸죠.)
고양이 털 날린다고 왕코거지가 불만을 표했을 때 김종국고양이의 대답이 형을 날려버릴 순 없잖아 크크크
그리고 진행된 마지막 진행에서 12세 관람가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 나왔죠.
전소민 앵무새가 유재석 가 이 XX야 이래서 결국 대폭발했죠.
가오나시지효가 욕심을 버리라 했는데 그동안 말이 별로 없던 매기세찬은 자기 남은 자존심이라고 하고...
다시 진행된 마지막 진행에서 전소민 앵무새가 12세 12세 이랬는데 이게 꼭 욕 같다는 하하토시오의 의견에 의해 다시 진행
결국 완성본은 유재석 바보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1달간 나올 12세 관람가 연령고지 고작 5초짜리 찍는데 몇분을 소비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런닝맨 멤버들의 캐릭터성이 그대로 드러난 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는 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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