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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1 20:01
그렇군요. 아예 전체 촬영금지면 몰카찍고 싶은 욕망을 이해는 하겠지만(옳다는게 아님)
그것도 아닌데 이해가 안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01/21 19:57
보통 저 사인하러 올라오는 단상 위부터는 촬금이고 그 아래에서만 촬영 가능입니다.
사실 그정도만 되도 카메라 좋은거 쓰는 찍덕분들은 고화질로 좋은 사진이랑 영상 쫙쫙 뽑아내기 때문에 저럴 이유가 없죠.
18/01/21 20:27
회사마다 다릅니다.
larrabee님 댓글처럼 아예 금지하고 포토타임 따로주고 그시간에만 찍을수 있는 경우도 있고, 배유빈님 댓글처럼 단상 아래에선 언제나 촬영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친구 같은경우엔 저렇게 적발하는 영상이 존재하니까 후자의 경우겠네요
18/01/21 22:23
여자친구 팬싸의 경우에는 싸인 받을때만 촬금(+녹금)이고 나머지 시간은 등장부터 퇴장까지 촬영 자유로워요~ 팬싸 공지때마다 적혀있는건데.. 저것도 찍덕들 영상 때문에 나중에 알려진거지 현장에서는 정확히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던거 같더라구요.
18/01/21 22:19
이 사건에서 가장 소름 돋았던 건 저 상황보다 사건이 알려진 이후 나왔던 일부(지만 결코 극소수는 아니었던) 황당한 반응들이었죠.
저때는 예린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똘똘하고 침착하게 대응을 했는데 그 모습들을 보고 표정이 무섭다. 왜 팬을 노려보느냐. 아니 촬영에 항상 노출되는 아이돌 아니냐 그들을 그냥 가까이서 찍은 것 뿐인데 뭐가 문제냐 등등등.. 고분고분할 줄 알았던 여자아이돌들이 저런 상황에서 침착하게 범인 검거하니 거기에 뜨끔한 인간들이 많았던 건 지 아니면 저 몰카찍은 인간에 감정 이입한 인간들이 많았던 건 지 여튼 당시 그들이 내뱉는 소름 끼치는 말들이 저는 정말 황당하고 소름 돋았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시메가네님도 말씀하셨지만 저 인간 흔한 잡덕이고 여돌 팬싸에 저런 잡덕들 어렵지 않게 등장합니다. 여친팬싸 가본 적은 없지만 시간될 때 여자친구 팬싸 영상 가끔씩 보는데 저런 짓은 커녕 멤버들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도 본 적 거의 없었습니다.
18/01/21 23:28
사실 오우때까진 무례하게 대하던 사람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여돌들 한번씩 겪는 문젠데
그거 다 줘패서 팬덤 분위기 잡았지요 그건 지난 일이니 패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댓관한다고 힘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18/01/22 00:12
저런. 초기엔 당연히 그런 사람들 있겠구나 했는데 정말 그랬나 보네요. -_-;;; 전 그때는 그냥 여친 노래 좋네? 하면서 노래만 듣던 시절이었거든요. 팬싸 영상을 가끔 보게 된 건 작년 너그나 정도때 부터인 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 인간들을 못 봤군요. 댓관은..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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