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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8 10:04:31
Name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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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정성훈, 연봉 1억원에 기아와 계약 완료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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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3년차
18/01/18 10:07
수정 아이콘
와 1억...
5드론저그
18/01/18 10:07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lg전에서 맹활약하세요 팀 타격 2위 선수 내친 대가를 분명하게 치렀으면 합니다
스트레이트
18/0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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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연봉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올 시즌 대활약 기대합니다.
Lord Be Goja
18/01/18 10:09
수정 아이콘
대형 계약이 터질때가 된거 같은데 안터지네요
18/01/18 10:1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엘지전만 빼고 활약해주세요...--;;
마리오30년
18/01/18 10:12
수정 아이콘
휴...이제 김주형 볼일은 없으려나
애패는 엄마
18/01/18 10:14
수정 아이콘
김주형은 3루 백업이라 볼일 아예 없을 수 없고 나올수 밖에 없고 잘해서 나오는게 베스트긴 하죠

물론 반등 못하면 대타 횟수는 줄겠지만
거믄별
18/01/18 15:24
수정 아이콘
수비만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면 최원준에게도 밀릴 수 있다고 봅니다.
십년이 넘게 터지지않고 있는 김주형보단 더 어리고 타격에 재능이 보이는 최원준을 끌어올리는게 더 나아보여요.
애패는 엄마
18/01/18 15:3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김기태 감독이 최원준을 실험삼아 외야까지 돌리는중이라 아직 김기태감독 입장에서는 최원준 포지션이 고정 안된듯
거믄별
18/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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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가 당장 급해서 그렇지... KIA는 외야도 문제죠.
전 그래서 KIA 왕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구멍이 너무 많아요.
내야도 1루, 3루가 문제고 외야도 당장 주전은 1~2년은 문제없을지 몰라도 그 이후는 깜깜합니다.

그래서 김기태 감독이 타격에 재능이 있는 최원준을 내야 OR 외야 어느 자리라도 빨리 자리잡게 하려고 여기저기 기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김민호 수비코치가 붙들고 수비력을 향상시켜주길 바랄 뿐이죠.
애패는 엄마
18/01/18 15: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당분간 김주형 백업은 고정이라고 봐요 당장 최원준 3루만 고정시켜도 시간이 필요한데 포지션도 여기저기 경험할거면
지니팅커벨여행
18/01/18 17:47
수정 아이콘
김주형이 2016년엔 터졌죠.
작년엔 타격폼을 바꿨었나, 아무튼 변화를 준 것 같던데 그러더니 다시 원상복귀...
이젠 정성훈이 있으니 오른손 대타로도 나오기 힘들겠죠.
근근히 찾아올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놓아 주어야 할 지도 모릅니다.
ll Apink ll
18/01/18 10:14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어떻고 장타력이 어떻고 간에, 연봉 1억이면 우타대타로만 써도 혜자...
워라밸
18/0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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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멋진활약후 아름답게 은퇴하셨으면 좋겠네요.
18/01/18 10:15
수정 아이콘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성훈이형 ㅠㅠ
18/01/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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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계약이면 엘지가 왜 팽했는지 팬이지만 도무지 이해가안가네요.아무튼 잘되어서 다행이네요
무적LG오지환
18/01/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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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규모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아이러니하게도 박용택에게 있었다고 봅니다.
리그에 몇 안 되는 고정 지타인데 나이 때문에 수비가 안 되고 또 지타로서 생산력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인데다가...
그나마 야수 유망주들이라고는 대부분 1루 밖에 안 되죠.
가장 터뜨리기 어렵다는 유격수랑 포수 터뜨려놓고 다른 포지션은 하나도 안 터지고 노인 학대만 하고 있어서...
정성훈에게 지타 자리를 보장할 수 없었다는게 아쉽습니다.

근데 뭐 코치 제의도 안 하고 쿨하게 '너 딴 팀 알아볼 수 있게 풀어줄게-'라고 한건 아직도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_-
18/0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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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겠는데 우리팀이 1억정도면 잡을만 하다고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생각할수록 짜증나고 아쉽네요ㅠ
18/01/18 10:44
수정 아이콘
Lg가 신인 키울려면 전 정성훈을 내주는게 맞다고 봐요.
성적에 초연할수가 없는데 신인보다 정성훈잘하는데도 신인쓰면 개같이 욕먹을꺼리서..
무적LG오지환
18/01/18 10:45
수정 아이콘
당장 올 겨울에 쓴 돈이 얼만데 1억 가지고 아까웠겠습니까?
김현수 계약금만 60억 넘게 줬고, 아도니스 가르시아도 이적료만 100만달러는 줬을테니 이 둘 영입하는데만 목돈으로 70억 이상 썼는데 말이죠.

1억보다야 그냥 정성훈이 차지할 우타 대타/백업 1루수를 윤대영 긁어보고 싶었다고 봅니다.
뭐 암만 벽제 탁구장이라지만 윤대영이 보여준 성적을 보면 긁어보고 싶은 맘 들 수밖에 없죠.
거기다 럭키금성의 영원한 로망인 우타돼지이기까지 하니깐요(...)
정지연
18/01/18 10:44
수정 아이콘
실력과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리가 없기 때문이었지요. 1루, 지타, 대타가 정성훈의 자리인데 지타는 박용택이 고정적으로 쓰고 있고 1루는 어린 선수를 키울거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이죠..
지금 LG엔 1루 후보군이 양석환, 김재율, 윤대영인데 셋다 긁어볼만한 선수들이거든요.. 3명이면 1루, 백업, 대타까지 해결이 되다 보니 정성훈 자리가 애매해지거든요..
18/01/18 12:02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부터 정성훈이 계륵이 되어버렸다 했던게...
박용택 없었음 LG 타선을 대표하는 선수였을겁니다. 단지 하필 그 자리에 미스터 LG인 박용택이 있었던거죠...

개인적으론 서상우가 없었음 계약 가능성 높았을겁니다. 얘가 수비가 안 되니 결국 지명 자리로 가야할 것 같으니..
작별의온도
18/01/18 10:22
수정 아이콘
1억이요? 너무 혜자 아닌가 덜덜
조지루시
18/01/18 10:23
수정 아이콘
엘지전에서 대활약하시길 기원합니다.
무적LG오지환
18/01/18 10:29
수정 아이콘
정성훈도 기아에서 자리 잘 잡고 LG도 양석환 아 얘는 군대 가야하지 윤대영 빵 터져서 모두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자판기냉커피
18/01/18 10:33
수정 아이콘
엘지는 싸게 하려면 잡을수있었을꺼같은데 이해를 못하겠네요
진짜 나이먹으면 무조건 방출인가
무적LG오지환
18/01/18 10:42
수정 아이콘
작년 정성훈 수비 생각하면 사실상 주전 1루수는 무리였고, 우타 대타라고 판단했다면...
안 잡은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나마 긁어봐야할 유망주놈들도 1루에만 바글바글하고요(...)

다만 이해가 안 가는건 코치 제의도 안 해봤다는 거죠 쿨함도 정도가 있지(...)

나이 먹으면 무조건 방출이라고 하기에는 이병규의 41, 42세 시즌에 300타석 넘게 기회 준 사람이 지금 단장인걸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점은 그때는 박용택이 좌익수라도 수비가 됐는데 이제는 빼박 지명타자라는 점이고요.
자판기냉커피
18/01/18 10:46
수정 아이콘
뭐 팀사정이라는게 있는거니까 방출할 이유가있겠지 싶긴한데
그럼에도 그정도로 오래뛴 베테랑에게 1년계약정도는 제시할만하지않나 싶은 생각이들어서요
거기다가 방출하는 방식도 좀 심했구요
무적LG오지환
18/01/18 10:52
수정 아이콘
사실 재작년 겨울에 FA였는데도 시간 질질 끌다 1년 계약했을 때 이미 정해진 수순이였을겁니다.
그 1년 동안 정성훈의 수비력이 하락한게 보이긴 했고요.

방출하는 방식은 뭐 사실 코치 제의도 안 한게 좀 신기할 뿐이고, LG 안티인게 분명한 모 기자의 최초이자 단독보도처럼 '너한테 들을 말은 없고, 그냥 나가'라고 하진 않았겠죠.
이건 양상문이나 정성훈이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그 당시 분위기가 어쨌는지는 절대 알 수가 없는 문제라고 봐서 전 이 부분에 관해서는 판단 보류합니다.

참고로 그 기자가 겨울에 쓴 기사 중에 'LG 비선실세 있어서 올 겨울 아무 것도 못할거다'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뤄진게 김현수 FA 영입-유재유 유출, 타일러 윌슨, 아도니스 가르시아 영입이였는데...
이 과정을 살펴보면 비선실세가 있는 팀이라면 돌아갈 수 없는 기민한 움직임이였는데 저 기자 기사를 믿을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18/01/18 10:52
수정 아이콘
청용시절 부터 팬이고 정성훈 팬입니다.
팀 사정 알지만 그렇게 팽칠 상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나중에 박용택, 오지환도 자리없다고 이런 식으로 내치지 않을꺼라고 누가 장담 할 수 있나요?
무적LG오지환
18/01/18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이야기하지만 코치 제의도 안 한건 신기합니다.

그리고 오지환은 뭐 아시안 게임 금메달 따와도 내년에 FA되니깐 일단 제쳐두고...
박용택도 사실상 내쳤는데 LG밖에 모르는 바보라 남은거죠.
1,2차 FA 합쳐서 못해도 40억은 후려쳤는데 계속 남아서 올해도 잘해서 4년 계약 따겠다는 저 형이 지구 최고 LG팬이죠(...)

개인적으로 이 팀 베테랑 홀대는 전통과도 같은거라서 이걸 지금 프런트에 있는 사람들만 쥐 잡듯이 잡는다고 나아질까? 싶기도 합니다.
18/01/18 12:11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유격 대체자 없음 싹싹 빌면서 잡을거라 봅니다. 용암택은 안 잡음 진짜 폭동나죠... 올해 폭망하지 않는 이상 라뱅 정도의 계약은 해줄거라 봅니다.
18/01/18 11:06
수정 아이콘
1억이 아까워서 못잡은 것 보다는 팀 상황이 안 맞았던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네요

정성훈은 1억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할수 있는 훌륭한 선수 입니다
기아에서 잘할겁니다!!
자판기냉커피
18/01/18 11:10
수정 아이콘
물론 정성훈 쓰느니 신인들 경험치 먹이겠다 이런의도도 있었을것이고
팀마다 사정이 다른것이야 다 이해가 되는 바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한화팬이지만 크게보면 프로야구 팬이기도 한데
아직 쓸모가있는 베테랑이라면 신인의 기회를 주기위한 명분으로 이렇게 된다는게 좀 안타까움이 생겼네요
18/01/18 11:22
수정 아이콘
그냥 유망주 기회 주기 위해 잡지 않았다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댓글로 갈음 하겠습니다
18/01/18 12:09
수정 아이콘
1루, 지명 자리에 긁어볼 선수가 너무 많아요...
울팀이지만 긁어볼 선수들 조금만 못하면 정성훈 왜 안 쓰냐 얘기 엄청 나올겁니다. 양상문이 그 욕을 쳐먹으면서 라뱅을 마지막 시즌 2군에 쳐박아뒀다 팬들에게 거의 원수가 됐죠. (저도 이 때문에 양상문 드럽게 싫어합니다)

결국 결과의 책임은 감독이 지는거지만 그래도 언제까지 30후반의 선수에게 의지할 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정성훈 내쳤다고 했을 때 상황을 이해는 했습니다. 이해만요. 과정은 기자가 쓴게 맞다면 욕 나오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오지환한텐 싹싹 길겁니다. 대체 선수 나오지 않는 이상요. 박용택은 라뱅처럼 대우하지 않음 폭동 날거라 잘 대우 할겁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8/01/18 10:37
수정 아이콘
우타 대타가 김주형에서 정성훈로 된것만해도 엄청난 전력 상승이죠
아이유인나
18/01/18 10:39
수정 아이콘
3루수비하러 나올겁니다 쓰읍
18/01/18 12:13
수정 아이콘
급할 때 가끔 쓰셔야 합니다. 자주 쓰시면 후반기 되면서 힘들어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호랑이기운
18/01/18 10:48
수정 아이콘
수구초심
해태 사람들은 다들 광주로 돌아오고싶어하는거같네요
RainbowWarriors
18/01/18 10:52
수정 아이콘
팬들도 해태출신은 언제고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 있는거 같아요.
네버스탑
18/01/18 13:0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타이거즈라는 팀이 주는 엄하지만 끈끈함 같은 그런 향수가 있죠
게다가 임창용이나 정성훈이나 구단유지하려고 선수의지와 상관없이 타팀으로 보내진 케이스라 선수들도 같이 하지 못 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장이죠 이젠
워라밸
18/01/18 14:01
수정 아이콘
돌아오고싶어하는것보다 타이거즈가 다른구단에 비해 잘받아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모든 선수들이야 고향이면 나쁘지 않을테니
18/01/18 11:03
수정 아이콘
우선 정성훈 선수 기아에서 계약 잘 하셔서 좋네요
그리고 엘지에서 왜 안잡았냐는 이야기 많은데 전 프런트가 잘했다고 봅니다

엘지에서 계속 있었다면 팬들 사이에서 어떻게 해도 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어요.
돈을 왜케 적게 계약 했냐부터 시작해서 왜 선발로 안쓰냐등 팬들이 압박 많이 할껍니다

지금 기아팬들은 정성훈 선수가 다른 팀의 선수였기에 정성훈 선수가 1억에 싸게 계약한거 대타로만 나와서 활약하는 것에 대해 압박도 화도 내지 않을것입니다

전 이런 이유 때문에 엘지에서는 정성훈 선수와 계약하는데 큰 부담을 느꼈을꺼라 생각합니다
버렝가그
18/01/18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발암야구
18/01/18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탈지효과 단어 예전에 크게 파이어 됐었는데...
혹시 어느 팀 응원하시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8/01/18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40 다 되가는 타자한테 탈지는 무슨 크크크크크크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8/01/18 14:04
수정 아이콘
버그나셨나보네요.
그럴때마다
18/01/18 14:33
수정 아이콘
통산 기록이나 보고와서 탈g 운운하세요
어느팀 팬인지는 상관없고 야구보는 수준은 알겠네요
신발암야구
18/01/19 10:22
수정 아이콘
생각없이 싸지르고 버러우 타는 꼴이라고는... 한심하네요
에밀리아클라크
18/01/18 11:16
수정 아이콘
1억덜덜......
18/01/18 11:24
수정 아이콘
정성훈은 그래도 선수생활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잡았네요
어차피 연봉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테니...
Randy Johnson
18/01/18 11:24
수정 아이콘
베테랑을 이리 내치고 팀 캐미가 좋을지요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에게 1억도 아까웠던거네요
무적LG오지환
18/01/18 11:32
수정 아이콘
LG가 주는 1억이랑 기아가 주는 1억은 다르죠.
LG는 사실상 작년에 계약금 4억+연봉 3억해서 7억에 썼는데 그런 팀이 1억 제시했으면 여전히 베테랑 홀대라고 욕 먹었을겁니다.
기아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서 방출 선수 영입하는거니 1억으로 실리도 모양새도 챙길 수 있지만 말이죠.

올 겨울에만 쓴 돈이 얼마인데 그깟 1억 아쉬웠다고 선수 내쳤겠습니까?
그냥 운대가 안 맞았던거죠 정성훈이나 LG나 말이죠.
Randy Johnson
18/01/18 11:44
수정 아이콘
베테랑 홀대라고 욕 좀 먹으면 어떤지요
팩트는 협상한번 안해보고 언론을 지레짐작하고 팀의 베테랑, 아직 실력이 있는 선수를 내쫓고 비참하게 만들었네요
과연 정성훈 선수 입장에서 엘지를 이해할까요?
정말 이가 갈릴 상황같은데 말이죠

여기서 왜 엘지와 기아의 1억의 차이가 언급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엘지가 협상 한번 안해보고 바보같은 짓 했으니 기아가 푼돈으로 전력도 보강하고 사람들도 좋아하는 이익본거죠
18/01/18 13:01
수정 아이콘
엘지하고 1억에 계약 안하죠
지금이야 딴팀에도 자리없고 계약 안되면 은퇴해야되니까 1억에라도 한거죠
최종병기캐리어
18/01/18 12:33
수정 아이콘
정성훈선수가 무적선수로 강제 은퇴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니 1억에라도 계약을 한거지, LG와의 협상테이블이었다면 1억에 계약 안했을겁니다.
18/01/18 16:39
수정 아이콘
원래 전년도와 동일한 7억 얘기 나왔었죠.
누렁쓰
18/01/18 11:34
수정 아이콘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유명한 말이지요. 하지만 그 말에 하나를 덧붙이고 싶습니다. "선수를 존중하지 않는 팀은 팀 자격이 없다." 어차피 비지니스 관계이기 때문에 충성심이니 로망이니 하는 말들이 무색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팀을 위해 공헌한 선수를 인정해주지도, 존중하지도 않는 구단이 과연 '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사악군
18/01/18 11:43
수정 아이콘
에휴......................정성훈 선수 잘하시길!
18/01/18 11:48
수정 아이콘
욕은 엄청 먹지만 임창용 데려온거나 이번에 정성훈 계약도 그렇고, 어쨌든 팀 사정으로 내친 선수들 마무리는 하게 해줘서 다행이네요.
선수들 대우해주면서 명분도 챙기고 팀에 필요한 오른손대타도 구하면서 실리도 챙긴 좋은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창드랑 같이 은퇴하셨으면 좋겠네요.
18/01/18 11:53
수정 아이콘
성훈이형
가서 잘하고 엘지전엔 살살해줘여
신발암야구
18/01/18 12:04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계약 잘 한 것 같고
안타깝지만 엘지에는 자리가 없는게 사실이죠
지타는 박용택
3루는 용병
1루는 긁어볼만한 유망주들

클린업으로 풀타임 뛰었는데 타점 80점이 넘는 시즌이 하나도 없던 점도 영향이 있었을꺼라 봅니다

다만 방법은 LG 구단이 잘못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18/01/18 12:28
수정 아이콘
비슷한 타입의 채태인 정성훈 최준석 셋 중 선수가치 순서대로 계약이 되는것 같네요.

1루수비 가능하고 좌타인 채태인이 가장 먼저 계약, 나이 많지만 잠실에서 준수한 타격성적 보인 정성훈 순서대로...

최준석은......음...갈곳이 있을려나
내딸채연이
18/01/18 13:02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딱 한팀이라면 KT뿐인데 안 데려갈 것 같아요
최종병기캐리어
18/01/18 12:35
수정 아이콘
리빌딩을 천명하고 긁어볼 유망주가 많은 LG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아쉽게 보내야했던 선수에게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해준 타이거즈도 좋고,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은 정성훈선수도 이해되는 행보네요...
18/01/18 12:35
수정 아이콘
1억이면 어느팀이든 중복자원이라도 검도해봤을만한데..
네버스탑
18/01/18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주형이 잘 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김주형이 정성훈에게서 얻을 수 있는 건 모두 배워서 성적을 잘 내길 바랍니다
스타일이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니 잘 배워서 멘털도 강화하고 기량도 많이 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것과 별개로 정성훈 영입으로 타선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겠네요
18/01/18 13:10
수정 아이콘
김주형은이제 놓는게 85라 터질려면 진작에 터졌어야..
네버스탑
18/01/18 13:19
수정 아이콘
그 김주형을 대체할 신인선수도 제 몫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죠
최원준 하나만 가지고 팀을 꾸릴수도 없고 그만한 기량내지 체력도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하나 쉽게 포기한다고 구단미래가 확 밝아지지는 않아요
이종범 같은 선수 아니면 단번에 치고 올라오는 신인도 없고요
김주형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신인들이 착실히 육성되서 자연스럽게 김주형을 밀어낼 기량이 되는 것이 최선입니다
욕을 먹어도 쓸 수밖에 없던 김종국, 이현곤을 밀어내고 김선빈, 안치홍이 주전을 차지한 것도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죠
위원장
18/01/18 14:09
수정 아이콘
안치홍 데뷔하자마자 주전이었고 유격수는 김선빈이 이현곤보다 먼저했습니다.
그 두선수는 예시에 적합하지 않죠. 그 예시들이라면 그냥 최원준 쓰고 김주형 방출해야됩니다.
네버스탑
18/01/18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치홍이는 주전 잡았다고 했지만 전반기 활약 후 올스타전 이후 대폭락이었죠
주전이란게 타격하나만으로 되려면 어느 정도 성적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 시즌을 다 뛸 체력이 안 되면 확실한 주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때문에 선빈이도 거의 주전 잡고도 자주 체력관리 해줘야 했고 풀타임 대부분을 뛰었다 한 시즌도 2017년이 처음 아니었나요?
선수 본인도 체력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며 노력했고요
그리고 선빈이 유격이 불안하다고 이현곤이 뛴 게임수를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최원준도 풀타임 뛰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한 시즌을 온전히 치를 수 있다고 확신하시는지요
저는 지금 대타, 대수비, 종종 선발 이렇게 키우는게 선수에게도 좋다고 봅니다
위원장
18/01/18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슨 소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안치홍이 09년부터 2루 전담은 팩트고 계속 맡겨서 이렇게 성장한건데요. 네버스탑님의 예시면 최원준 주전시켜서 끝까지 믿음 줘야되는거에요. 그리고 안치홍 2010년부터 리그 정상권 2루수였습니다. 2년차에 찍었는데 그럼 3년차인 최원준은 이제 더 기회줘야되는거 아닌가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예시가 전혀 적절하지 않아요. 안치홍 10년도 성적 보고 오세요. 주구장창 경험치 줘서 성장한 예시에요.
네버스탑
18/01/18 1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면 선빈이의 예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최원준이 치홍이의 예를 따를지 선빈이의 예를 따를지는 알 수 없지만 공통적인 것 하나는 둘 모두 체력 문제를 언급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치홍이 데뷔당시 기아의 주전 2루수는 항상 멘도사 라인에 있다는 김종국 선수였고 노장으로 치던 37세 였고 수비 이외의 평가도 낮은 편이었죠 충분히 세대교체가 이뤄질만한 상황과 시기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잊으면 안 될 것이, 치홍이의 수비능력이 당시 김종국 선수와 비교했을 때 아주 못 봐줄 수준이었다면 주전자리도 차지할 수 없었을 겁니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으로서 타격만 보고 덥석 신인을 쓸 상황이 아니었던 거죠

그런데 지금 최원준이 그때와 같은 상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수비에서는 아직 많은 향상이 필요하고요
세대교체라는 것이 강제적으로 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아실 테고, 저 또한 최원준에 기회를 꾸준히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그런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김주형을 당장 버린다 쳐도 그 외에 올릴 만한 선수가 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성적도 신통치 않고 작년 코시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해서 미운털이 박힌 선수이기는 하지만 그 김주형도 다른 비주전선수들 모두와 경쟁해서 올라온 선수입니다
일단은 김주형이 잘하는것이 최선이라는 말은 그런 맥락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뭐 일단 저도 잘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의 시선이라 굳이 이렇게까지 길게 이어져나가야할 만한 글이었나 싶기도합니다
아 그리고 오해하지 마시길..
저는 타이거즈 팬으로서 선빈이와 치홍이를 매우 사랑합니다 원준이한테 기대도 하고 있고요
위원장
18/01/18 20:08
수정 아이콘
네네 팬이니까 이런 이야기하는거겠죠. 기아가 우승팀이 아니었으면 이런걱정 안할텐데 팀성적이 너무 좋으니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나 싶네요.
네버스탑
18/01/18 20:2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김주형에 대한 생각보다 선빈이가 재활과정이라 이번 시즌에 체력적인 부담이 확실히 있을 것 같아서 그게 가장 우려스럽네요
전년도 리그 톱타자가 타선에서 빠지는 상황이 생기면 아무래도 타선에 영향이 좀 있을 것 같아서요
리그로 돌아온 선수들이 워낙 대단하다보니 타팀 타선도 많이 강해졌고요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경기를 하는 것은 선수들이니 잘 하기를 바랍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비익조
18/01/18 14:24
수정 아이콘
안치홍 김선빈 처럼 되려면 최원준 주구장창 박고 써야 하는 것 아닌지...
거믄별
18/01/18 15:29
수정 아이콘
이제 곧 그럴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죠.
1루, 3루수를 만들어야 할 시간이...
네버스탑
18/01/18 18:0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쓸 수 있음 쓰겠죠
저는 기본적으로 스태프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체력문제는 김선빈, 안치홍 도 겪었던 과정입니다
팀이 그나만 안정적일 때라면 굳이 신인들을 주구장창 박아놓고 쓰는것이 팀전력에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8/01/18 14:30
수정 아이콘
85면 정점찍고 내려온지도 한참 됐을 나이인데, 이제 와서 터질리가 없죠. 기회를 안준 선수도 아니고..
그냥 제작년 2할8푼 19홈런이 최대치 포텐인거에요.
네버스탑
18/01/18 17:57
수정 아이콘
그 성적이라도 찍었기 때문에 쓰임새가 생긴 거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인들이 커서 자연스럽게 밀어내는 것이 최선입니다
프라이
18/01/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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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과 손주인의 공통점은 양상문이 어떻게든 안쓰려고 별 수를 다쓰다가 막상 급해지니 중용하던 선수들이라는 거죠. 그러다 시즌 끝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팽당한 선수들이구요. 작년 그꼴을 보고서도 올해 선수운용이 어찌될지 어떻게 장담하고 저리 자신만만하게 선수들을 갖다버리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18/01/18 14:5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본거같은데 손주인은 류감독이 삼성에서도 좋아하지않았다고 하니 별수없죠 정성훈처럼 방출도 아니고 40인컷이 안된거니
The)UnderTaker
18/01/18 19:23
수정 아이콘
손주인은 류감독이 삼성시절에도 좋아하던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타격도 못쳐, 수비도 안되, 발도느려, 의지도 안보여줘.. 류감독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조동찬이 하도 부상당하고 하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쓸수밖에 없었던거구요. 또 기회를 받아도 하도 헛짓거리를 해대서 삼성시절에 본인스스로 기회를 못잡은것도 크죠..
거믄별
18/01/18 15:34
수정 아이콘
LG 에선 정성훈의 자리가 없었던 겁니다.
지타에선 박용택에게 밀리고 1루에선 성적은 밀리지않지만 나이와 미래를 생각하면 정성훈에게 1루를 맡기기엔 많은 부담이 따르죠.
반면 KIA에선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입니다.
1루를 김주찬과 서동욱, 김주형이 돌려막고 있긴한데 마땅한 1루 자원이 보이질 않고있죠.
시간을 더 끌면서 1루수 자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LG보다 KIA 에서 정성훈의 쓰임새가 더 큰 것이죠.
또 재작년 김주형과 작년 김주형이 극과 극이었기에 마땅한 우타대타 자원을 위해서라도 정성훈이 필요한 것 뿐이었죠.
정성훈이 KIA로 왔다고 해도 주전으로 들어가기는 힘들 겁니다.
부상, 부진이 아니면 1루 백업과 경기 중후반 우타대타 자원으로 활용하겠죠.
거기에 김주형이 다시 재작년으로 반등한다면 정성훈의 기회는 더 줄어들겠죠.
지니팅커벨여행
18/01/18 17:56
수정 아이콘
김주형 반등이라니 생각만 해도 짜릿하네요ㅠㅠ
정성훈 못 쓰는 상황 되더라도 주형이 반등 좀...
이시하라사토미
18/01/18 17:27
수정 아이콘
자리가 없는건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팽해버리면 팀에 무슨 충성심이 생기겠습니까?
1차 FA 4년간 15.5억
2차 FA 4년간 34억
3차 FA 1년 7억

2차땐 정에 호소하면서 그렇게 하더니 이제와서는 팽해버리는 자세가 참...
멀면 벙커링
18/01/18 18:39
수정 아이콘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란 말은 선수들을 존중하고 제대로 대우하는 팀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죠.
StayAway
18/01/18 23:27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실력을 가진 베테랑이 단순 1년에 1억이라면 추후 코치계약 + 메이저리그 연수지원 조건이라도 있는게 아니고서야
윈윈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안 좋은 선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선수와 구단이 합의했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상황의 FA 들이 제 값을 받지 못하게 하는 하나의 예시가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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