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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8 02:27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89152
산체스는 맨유로 가긴 가나보네요. 그래도 한 때는 결국은 맨시티로 갈줄 알았는데...
18/01/18 02:37
유리몸이 굉장히 불안 하기는 하지만 그나마 유일하게 인간같이 해주던 윙어 미랄라스를 의문의 푸대접후 임대이적 시켜버리고 시굴손,래넌을 윙으로 쓰는 처지라 발빠른 윙어가 절실했는데 요긴한 영입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18/01/18 03:40
어제 저녁에 네이버 스포츠 기사로 봤었죠.. 폼 망한 거 당연히 알고
정말 좋아하는 선수였고 12년 기억이 있는데 섭섭, 착잡, 씁쓸합니다. pgr에 글 쓰는 거 생각나면서 리버풀전 크레이지모드나(https://www.youtube.com/watch?v=-A8vwnrI-Rc) 12-13시즌 월 페르시 모드, 맨시티전 등 각종 멋진 골들 생각났었네요. 아스날 3기에서 지루, 월콧, 산체스, 외질 선발일 때 풀전력이라는 느낌 받았고 가장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카솔라, 램지, 윌셔) 12년 짬답게 2기 최선호 멤버로도 끼고요(반페, 월콧, 아르샤빈, 파브레가스, 나스리, 로시츠키, 아르테타..) 3년 전에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41667 이런 글 쓰기도 했던 기억도 나고 으으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진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안녕 잘가 건강해 행복해 응원해
18/01/18 10:54
와오 저만 크게 회자하는 게 아니어서 기분 좋네요.
피지알에 월콧 이적 뉴스 글 쓰는 거 생각하면서 가장 먼저 기억난 플레이였습니다.
18/01/18 13:02
그 놈들은 드비쉬도 담갔죠ㅠ
남자의 종목이란 말로 다 커버 치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럭비를 하라고 왜 축구를 하는지 후우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18/01/18 15:17
예전부터 아스날에게 지적된게 투쟁심이 좀 부족한거같다는거긴 했죠. 예전엔 신구의 조화가 환상적이였는데 요즘은 팀이 구심점이 없는 느낌인데다 벵거도 흔들리는 상황이라 팀이 어수선해보이네요.
18/01/18 12:37
토트넘전에서 골 넣고 다쳐서 웃으면서 실려나가는 걸 라이브로 봤는데 별거 아닐줄 알았던 그 부상으로 1년을 쉬었죠 한창 전성기 나이에 포텐도 터져가고 있었는데.. 많이 애착이 가던 선수였는데 참 아쉽네요 가서 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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