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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7 10:41
윤수일씨 잘생긴 편이지만 가수로서는 더 뛰어날지 몰라도 외모로 김원준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작곡도 그럭저럭 하고
보컬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김원준이 몇년만 늦게 태어나서 아이돌 그룹을 했으면 남돌 외모 기준이 바뀌었을 듯...
18/01/17 11:13
요즘 과거 영상들 보는게 재밌네요. 님 댓글처럼 과거 무대인데 지금 봐도 어색함이 거의 없는 영상들 몇개 모아서 올려볼까 생각해봤어요.
완선누님 무대 보면서 문화충격 느꼈거든요 흐흐
18/01/17 11:48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요부분이 겁나 신나죠. 대체로 분위기 좋을때 틀어서 기분 좋을때 인거도 있고......
18/01/17 14:01
제가 저시대 기억은 전혀 못하지만 전영록 김수철 이용 구창모 이런분들 노래 들어보며 감탄했어요. 최백호씨도 있네요. 조용필의 시대였다고만 생각했는데..
18/01/17 14:03
전 구단이 다 부르는거 같네요. 농구장에서도 쓰이겠죠. 대학응원곡으로도 쓰이고.. 노래방18번이고. 전세대가 다 아는 국민가요라고 봐야..
18/01/17 13:22
이 분야 끝판왕은 데이빗 보위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뮤지션 보위를 저평가하냐, 정신나갔냐 싶겠지만 음악적 성취는 진짜 보위 비쥬얼을 따위(?)라고 말할 정도로 어마어마한지라;;; 의외로 보위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음악보다는 패션이나 얼굴, 간지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얼굴만 잘 생긴 뮤지션이 아니라구욧 ㅠㅠ 노래방에 보위가 한두곡밖에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ㅠㅠ
18/01/17 15:43
근데 이 글 봤다가 괜히 김원준 1집부터 줄줄이 듣고있네요. 1집땐 진짜 노래 못했네...5집쯤 오니까 그래도 나름 스타일이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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